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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1기 모임터
 
 
 
카페 게시글
잡담 마이클 잭슨과 마이콜^^
쁘띠수니 추천 0 조회 1,251 09.06.27 14: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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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7 20:49

    첫댓글 야 권선생님 음악의 깊이가 이렇게 깊었을 줄이야 오늘 첨 알았습니다. 물론 우스겟소리지만 맨인블랙에서 마이클잭슨은 호시탐탐 '에이전트 M'이 되고픈 외계인이었죠... 그냥 가끔은 심장마비가 아니라 UFO가 그를 데려간 것이 아닌가 하는 몽상도 해봅니다.

  • 09.06.27 23:54

    우와, 봉순언니는 엘비스부터 시작하셨지만 실질은 잭슨키드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 잭슨맘인가^^ 컬처클럽 한참 인기 끌 때 같은 코드 다른 분위기의 데이빗 보위가 있었죠, 조금 뒤에 나왔나? 또 웸과 아하도 무척 인기였는데, 돈 매클린, 맨앳워크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정말 소요유씨 말대로 잭슨의 영혼은 유에프오를 따라간 걸까요, 그곳에서 새로윤 쇼비지니스를 설계하고 있다면, 언젠가 또한번 무대판을 바꿔 놓겠죠?

  • 작성자 09.06.28 12:11

    돈 매클린은 ‘빈센트(화가 반고흐)’를 노래했고 맨앳워크는 호주 출신그룹으로 ‘다운언더’가 꽤 신선했었어^^ 별이 많은 밤이군요/ 파렛트에 파란색과 회색을 칠하세요 내 영혼에 깃들인 어둠을 알고 있는 눈으로/ 여름 날의 바깥을 바라보아요 언덕 위의 그림자들/ 나무와 수선화를 그리세요 미풍과 겨울의 찬 공기도 화폭에 담으세요/ 눈처럼 하얀 캔버스 위에 색을 입히세요. 당신이 이제 무얼 말하려 했는지 나는 이해합니다/ 당신의 광기로 당신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유로와지려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알지도 못했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아마 그들은 이제는 듣고 있을 거예요. - <빈센트>

  • 09.06.29 23:35

    간만에 재미난 글이 잔뜩 올라와 있군요. 타임머신을 타고 음악여행을 하는 듯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비킹, 산타나, 에릭클립튼, 유투가 좋습니다.^^::

  • 09.07.01 22:54

    으앗, 정말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에요^^;

  • 09.07.03 17:25

    ㅋㅋ 저도 그때 콘서트 갔었는데~ >.<

  • 09.07.07 11:04

    '빈센트' 찾아보니 수없이 흘려듣던 노래라 깜짝놀랐습니다. 그 곡이 고흐를 노래하고 있을 줄이야_._, 역시 진정성은 포크록이... 해임 씨는 블루스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음, 저도 해가 갈수록 그쪽 세계가 끌리더라고요, 유투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연상 연배는 아닌 듯 한데 조숙하신듯^^. 근데 저는 사실 댓글에서 마이클 이후에 대한 갖가지 예측이 나오리라 기대했는데... 정치문화 패권 분산과 함께 엘비스` 마이클 같은 하이퍼 스타는 이제 나올 수 없는 걸까요, 우리 젊은 학우들이 고전적이라 이쪽엔 별 관심 없는 걸까요, 이후를 대일통하리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팝문화가 다양해진 걸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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