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소식들이 많아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계시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요즘은 신종플루 때문에 많이 걱정들 하시고 계실텐데
특히 고3 수험생들 부모님들 마음은 더 걱정이 많으실것 같아요
저도 어머니가 얼마전에 쓰러져 병원으로 집으로 한동안 정신이 없었어요
고3인 아들이 있어 마음이 무겁고 안정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어머니께서 의식이 돌아와 한고비는 넘겼다 했는데 정신을...
이제는 자식들도 잘 알아보시지 못하고 계세요
할일이 너무 많은거 있죠
그래도 이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 조금은 체념이 되닌까 여유도 생기네요
그와중에 아들 합격소식에 한결 마음에 여유를 찾았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우리 네식구 한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고
밀린 일도 하나씩하고 있어요









재 료
찹쌀가루 1kg, 소금 10g, 물 1컵
설탕 150g, 계란 흰자 1개
팥 2컵
소금 1/2큰술
설탕 1컵
옥수수 녹말 2컵
만드는 방법
1.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리고 물1컵을 넣고
된 반죽이 되도록 많이 치댄다.
2. 붉은 팥을 삶아 소금간을 하고 설탕을 넣고 조려
찹쌀떡 소를 만든다.
3. 찹쌀 반죽을 도넛모양으로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건져
설탕과 계란 흰자를 넣고 펀칭한다.
4. 평평한 곳에 녹말가루를 뿌리고 펀칭한 반죽을 식혀서
동긍동글 하게 모양을 만들면서 팥소를 넣는다.
계란은 넣지 않아도됩니다.
계란을 넣고 하시면 부드럽고 노화가 늦게 오지만
처음 하실때는 혹시 계란 비린내가 날수가 있어요
펀칭을 할때 계란을 넣고 빨리 하시는것이 요령입니다.
색을 넣고 할때는 처음에 익반죽 할때 색을 내세요
쉬우닌까 만들어 선물도 하시고 간식으로 냉동 보관해 드시면 좋아요
차갑게 드시면 더 맛있어요 ^^*
올해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첫댓글 전 오늘 수능대비 찹쌀떡을 종일 만들었어요... 나눠줘야 할 사람이 있어서... 시간이 없어 못만들어 요즘 먹지를 못했는데 냉동고에 잔뜩 넣어뒀답니다.. 겨울동안 먹을 간식이에요... 너무 이쁘고 맛있겠어요..
여기서 펀칭이란 마구 치대는 것을 말하나요~
네 그런데 방망이로 친다는 의미인데 치는것 보다 돌리면서 만드는게 더 쉬울수 있어요^^*
이쁘고 맛있는 떡입니다 ~레시피는 쉬운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될까~~ 만들어 보고 싶네요
수능보는 조카가 있어 무엇을 사다주어야하나 고민 했는데 한번 만들어 바야 겠습니다.
찹쌀떡모임날이 생각나네요. 건강하세요.
찹쌀떡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레시피 보면서 담에는 꼭 도전해 봐야겠어요.저는 주위에 수능 보는 아이들이 많아 초코렛과 함께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기원하며 만든 송편을 전해 줬더니 넘넘 좋아하더라구요.며칠동안 송편만 만들었답니다.
아 파는 것이 아니었네요 대단하십니다.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배워 갑니다
어찌 이리도 솜씨들이 좋을까,...부럽습니다
찹쌀떡을 좋아해 사먹는데 예날 할머니 맛이 안나요. 이제 제대로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올해 우리딸도 수능인데 직접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부럽습니다. 저도 아들이 고3인데 얼마 남지 않아 맘이 무겁습니다.
합격하셧다니 기쁘시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