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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덕약수] 봉화의 3대 청정 탄산약수 중에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리워지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그만이다.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울진, 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아도 좋다. 봉화농특산물직판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약수탕 주변 음식점은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약수로 고아 만든 약수닭백숙, 오리한방백숙을 비롯해서 봉화산송이돌솥밥, 봉화한약우구이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2001년 3월 3일 다덕약수 관광지로 지정되어 주변의 관광요인을 연계한 약수탕 휴양시설지구로 조성 중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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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 이른 아침 해돋이 구경을 마친 관광객들이 싱싱한 횟감을 구입하려 가격을 흥정하고 있다. 상인들은 구입한 횟감을 바로 먹을수 있게 다듬어 초고추장과 함께 판매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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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주왕산은 한반도 산맥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이 국토 동남부로뻗어나온 지맥에 위치한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다. 30여곳의 명소와 여러 명승지를 가진 주왕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금강산과 닮았다고 한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망개나무군락이제1폭포와 제2폭포 사이에 서식하고 있다. 주왕산은 바위 병풍을 펼친 듯하여 석병산, 옛 부터 난리가 날 때마다 이곳에 피난 온 사람들이 많고 선유선사들이 이곳에 살았다 하여 대둔산(大遁山), 신라왕족인 김주원이 이곳에 있었다고 하여 주방산(周放山)으로 불리다가그 후 고려 때 나옹스님이 주왕의 전설 때문에 주왕산(周王山)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