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비서실장인 이동섭 당선자가 선거운동기간 중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섭 태권도 9단이 제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이 당선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12번으로 이번 4.13 총선에 나섰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정당득표율 26.7%를 기록하며 정당 의석을 13석 확보했다.
이 당선자는 용인대학교 체육학 학사, 석사를 시작으로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민대 법과대학 겸임교수,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노원구태권도협회
초대회장, 노원구생활체육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태권도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의 체육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부회장과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는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치인이지만 개인의 태권도 수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말 이 당선자는 꾸준한 태권도 수련을 바탕으로 국기원 공인 9단에 승단하기도 했다.
태권도계는 태권도 9단의 첫 국회 입성에 기대감이 부풀어 있는 상태로 이 당선자가 4년 임기동안 태권도계를 위해 각종 현안에 앞장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회장으로서 이동섭 당선인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