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9] Thanks to...^^ - 제32회 정기연주회
천삼남희님 - 님은 우리으 보배이십니다! 하나가 마저 채워지면 하늘로 날아갈까 두려워, 지금의 그대를 좋아합니다.
이쁜보연씨 - 이제 자리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쌍꺼풀 수술 말이지요...ㅋㅋ 모습도 소리도 성숙하심을 축하드려요.
청일점권샘 - 언제고 제일 먼저 오셔서 미리미리 준비하심, 항상 선생님을 뵈면서 깨닫는 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부단장님 - 다양한 행정경험과 과단성 있는 추진력, 그리고 그를 지원하는 방대한 휴먼 네트워크... 우리들의 빽줄!
미소옥경샘 - 항상 온화한 미소를 만면에 머금으신,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이 같은 꽃? 꽃과 같은 내 누이?
퍄노순열샘 - 멀리 계서 눈인사 한 번 제대로 몬 드렸지요. 하지만 님의 건반 소리는 매번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기은희님 - 그날 잘 들어 가셨나요? 앞으론 술 자시고, 절대 운전대 기웃거리지 마세요. 에비...ㅠㅠ 옥케?
명품미라샘 - 샘의 우아하고 유연하신 진행은 이미 우리 콘서트가 명품 반열에 오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지요!
소영소영씨 - 엇그젠 영어도 쏼라쏼라 어찌 그리 잘하시던지...? 마치 나 한창 때를 보는 듯...ㅋㅋ (아님 말구...^^)
사쬬미경샘 - 요즘 부쩍 말 수와 어울림이 적어지신 것이, 사업 따문인지 아님, 남자친구 때문이신지...ㅎㅎ
굴뚝혜선샘 - 세련된 매너에 발군의 실력! 여태껏 한 번도 쏠로 패시지서 샘이 버벅거리심(?)을 본 기억이 없지요!
生氣악장님 - 이번 협연곡, 멋져부렀습니다! 나중에 한 번 easy listening number도 들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볼탱해은씨 - 님이 연주 때 집중하시는 모습, 엄청 매력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님하, 멋져! 증말루 졸라...^^
개근도연샘 - ‘양김양임’... 이미 전설이 된 분당윈드 최고 근속자 그룹의 한 축이 되어주심, 잘 알고 있습니다.
안놔안나님 - 아직 언론(?)에 노출이 덜 된, 신비스런 매력 덩어리..., 그녀가 알고 싶다! 좀 놔줘...^^
클라봉박님 - 이번에도 사회인 응원단 많이 오셨겠지요? 진정한 생활 음악인의 한 사표가 되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지지은님 - 아직 말씀도 한 번 몬 나눠봐서요...^^ 앞으로도 계속 나오실 꺼지요?
근호옵빠야 - 님을 부르는 진경씨의 외침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맴도는 듯...ㅋㅋ 그간도 많이 바쁘셨지요?
소띠진경씨 - 살인미소와 불꽃삐침? 요새 부쩍 얼굴이 밝아지심은, 아무래도 지난번 미쿡 출장(수술?) 효과?...ㅋㅋ
藝娘이냥씨 - 낭자는 함자에서 이미 예술이 팔자로 새겨져 있으신 몸, 차후 우리 조직에서도 졸라 봉사를 하실 것!
기럭상길샘 - 약한 소리 그만 하시고, 이번 가을에도 분당윈드에 든든한 스폰서 하나 확보해서 넘겨 주삼. 옥케?
인도정희님 - 이번 여름에도 또 훌쩍 떠나가실 껀지요? 조~~켔다! 완죠니...ㅠㅠ
베클성희씨 - 무대 위에서 님을 보고 Maggie張曼玉가 왔는 줄 알고 깜짝 놀랐었음! (짝퉁 Tony王朝偉 모간...ㅋㅋ)
리코한수샘 - 내공이 짐작되는 분! 앞으로 우리 조직에 기여가 많으실 것으로 예상돼 더욱 반가운, 뉴페이스 선생님!
밍크민구샘 - 역시 한 방이 있으신 따거大哥?大家! 올 가을에도 코리아 빅밴드 콘서트 초대권... 옥케?
미백창희샘 - 그간 병원 비우고 연습 나오시느라 맘 고생 많으셨지요? 그날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쟁옥정옥님 - 쟁반에 옥구슬 정옥님! 타고난 음악 센스에, 완성도를 향한 고집도 한 성질(?) 하실 듯... 지 말이 맞지요?
삼성재성샘 - 있는 듯 없는 듯, 그러나 항상 중요한 순간엔 빠지지 않으시는 분! 합주 전 당구만 좀 줄이셨으면...ㅋㅋ
커피경춘샘 – 온화하신 모습에서 부드러운 향기가 풍기는 커피 박사님, 풀씨티에서 보았던 모든 분위기를 기억합니다!
봉구선생님 - 소리를 즐기는 교사 출신의 음악 애호가 선생님! 멋진 인생의 모범을 가까이서 실현하여 주시는 분!
대관재성샘 - 여전히 우월하신 비주얼과 간지! 그리고 말씀을 나눠보면 또 어찌 그리 시원시원하게 얘기해 주시는지...
바리형진씨 - 띠동갑 후배...^^ 그날 당신이 peg o' my heart 쏠로 할 때, 틀릴까봐 내가 속으로 얼마나 떨었는지 알어?
대세치훈씨 - 입술이 퉁퉁 붓도록 매 패시지에 열심인, 우리 전투력의 절반 이상! 진빵 속의 앙꼬, 빤쓰의 고무줄...ㅋㅋ
하느님은혜 - 숙대윈드 호른 에이스, 분당윈드 남바 투! 그러나 대화를 나눠보면, 아직도 천상 애기...^^
양평차솬샘 - 이 분 또한 존경해 마지않는 우리 동종업계의 입지전적 어른! 항상 많은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존종진샘 - DO NOT be depressed so much, Sam, as we always keep an eye on you and your colleagues! Okay?
미인미수씨 – '전업주부'면 어때? 이쁘면 그만이지! 안그류? 암튼, 담에는 최소 ‘전문연주인’ 이상으로 소개...^^ 약쏘~옥!
금은희관샘 - 블링블링 희관샘, 오래전 제게 들려주셨던 비기너를 위한 연습요령... 감사하며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부단장님 - 그가 이르는 곳에, 대한민국의 나팔수들이 있다. 전 조선 관악계의 마당발, 분당윈드의 마당쇠 근면한 일꾼!!!
설대용욱씨 - 뛰어난 실력자, BWO의 리저브 카드! 전문연주인이면서도 평소 그가 보여주는 과묵과 성실함에 한 표, 딱!
절친성심샘 - 매 주간 콘서트시 나으 절친 이웃사촌, 자주 구박받는 찌질이 삼총사 동지..ㅋㅋ “마담, 꼬망딸레부?”
아들홍주야 - 이 아그도 나와 띠동갑! 근데 네가 가끔 스케일 하는 거 보면, 굉장히 부러워진다는 거, 너 잘 모르지?
조용경운샘 - 오신 듯, 아니 오신 듯! 또 가신 듯, 아니 가신 듯...^^
큰딸선희씨 - 엄대장! 그루브에 젖어 춤추듯 연주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몬 봤으면, 말을 하지 마시라는...ㅋㅋ
미카엘성님 - 공부 잘하고, 집 잘살고, 나팔 잘불고, 시험 잘붙고, 장가 잘가고, 자식 잘보고, 사업 잘되고... wannabe brother!
포스기환샘 -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는 분! 그러나 인사를 드리면 잘 받아주시는 분!
갑장세철샘 - 나팔 소리가 아주 이쁜 선상님! 화통 트롬본 라인에서 유일하게 컨트롤 플레이에 능하신 따거!
태선단장님 - 절대동안 우윳빛깔 so called 디캐프리오, 졸라 잘생긴 단장님 단장님 우리 단장님...^^ (딸랑딸랑...ㅋㅋ)
삼놀효원샘 - 서울대 학벌에 놀라고, 소장수 비주얼에 놀라고, 트롬본 실력에 다시 놀라게 만드는,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
희카상환씨 – 윈드오케스트라의 볼륨 콘트롤러 베이스트롬본의 희든카드 상환씨! 그날도 어려운 걸음 하셨지요?
장비현덕형 - 현덕의 자字를 득했으나 장비의 형形을 취하고, 장비의 용勇을 보유하나 현덕의 자慈에 익숙한 성님.
짱구정구형 - 당대 BWO 쵝오의 7080 엔터테이너 기타ㄹㄹㄹ리스따! 오지랍이 하 넓어, 이쪽저쪽 인기가 만발하신 성님.
이쁜영훈씨 - 이쁘고 연주 잘 해, 여러 성님누이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한, 뉘집 바쁜 딸래미!
일꾼중완씨 - 겉모습은 산적, 하지만 속마음은 새색시! CAD 아트에 쎈스가 있으나, 쟁이의 고집이 있어 타프tough 함.
향도상욱씨 - 갑자기 대형의 센터로 들어와 뒷줄 지휘라인을 혼동케 만든 사나이, 베이스 업계의 차세대 대표주자!
셋트재호샘 - 부동의 BWO 퍼커션 마스타! 그 날도 화려한 리듬과 다양한 효과로, 대곡을 풍성하게 완성시켜 주신 분.
막내민혜씨 - 우리 막내아들과 동갑, 이 친구도 요새 점점 더 이뻐지는 것이, 혹시...?
팀파미해샘 - 이런 분이 레귤러멤버로 우리 오케스트라에 합류하심...^^ 이 또한 우리 단체의 복이 아닐런지? and then...
마에스트로 카라安 - “지금이 분당윈드 최고의 전성기인 것 같다...”라 평하시던 주위 고참단원님들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와같은 황금기에 안샘과 함께 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정제된 소리 보태드리기 위해 수련에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엇그제 정기연주회 직후 와이프가 로비에서 제게 해준 말이 있습니다.
“당신, 여기 참 잘 들어간 것 같다...^^ 축하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엉겁결이었으나, 제대로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여기서 성님누이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제가 해야 할 바를 찾아 실천함에 게으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한분한분 불러주심의 자상함, 감동이구요...
마지막에 카라安... 압권입니다^^
우리 촌수 좀 바짝 좁혀서 1촌이 되시자구요~~~
졸라맨모간님- 언뜻 보면 졸라 심각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은 자칭 남바쓰리맨~
가끔 어려운 쏼라 쏼라로 멘붕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이 성님 또한 BWO에 없어서는 절대 안될 따거!!!
정말 고샘 덕분에 카페가 넘 활기 있어 지고 행정일도 묵묵히 잘 맡아 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잘 찾아오셨고 그것이 또 명품 BWO의 복이지요 졸라 큰...
"김여사의 혼잣말 궁시렁~": 근대 중완이가 언제 중환이로 이름을 바깠나??? 쟁옥이도 글케 부르던디 ㅋㅋㅋ
ㅎㅎㅎ 중완이였구나... 미안~~~!
이름 디게 못외우는 내가 그나마 한글자라도 제대로 알고 있으니 다행.....ㅋㅋㅋ
가끔은 남희랑 남휘도 헷갈림....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제발...ㅠㅠ
저 중‘완’이에요! 중‘완’이! 완두콩 할 때 ‘완’, ‘완’, ‘완’!!!
(중완씨, 수정 완료! 쏘리...^^)
민관님, 어쩌면 이렇게 큰 감동을 주십니까? 정말 한식구가 된 걸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저도 분당윈드에 도움이 된다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큰딸엄선희는 이미 가족이라.. 다들 제 아부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돠~# 아부지 효도할께욤 ㅋㅋ
우와~~ 역시 섬세한 관찰력으로 한분한분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저 알고보면 순한 양인데......ㅎㅎㅎ
언제나 120%의 일을 소화해주시고 분당윈드의 밑거름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와중에도 여러가지 일들을 불평없이 해결해주시닌 믿음직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시대 최고의 작가 -民官合同 秀材님! 프로그램 수정하시는 일 부터 범상치 않으심을 일찍 알아모셨음. 감사, 또 감사!!!
누가 보시더라도 별 일 없을 것 같은 내용이기에 원래 제가 받은 '느낌'을 지키려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그리 불편해 하시니 말씀대로 고쳐드렸습니다. 처음 뜻은 그게 아니었으나, 본의와는 다르게 그간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꾸벅...^^
Thanks, Sir!
고쎔 !! 단원 대장경이 드됴 완성되었네요 기념으로 저랑 허리잡고 뻔지점프 한번 뜁시다 !!
하하~~!!
역시 노련한 고쌤!
잔챙이들한테 합주후기 쓰라고 그리 푸쉬하시더만
이렇게 분당윈드 가족애를 끈끈하게 할 감동의 글을???!!
분당윈드는 항상 고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슈와이꺼, 니 쪈쪈쪈 하오빵아~~!!
멘~~~붕!!! 나 궁금한거 못참앗! 꼭 해석도 함께 부~탁해요!!! ㅋㅋㅋ
멋진오빠! 당신 정말정말정말 최고야~~~!! 요런 뜻 ㅋㅋ
아하~~~ 니 쪈쪈쪈 하오빵아~~!!
뒷풀이때, 제 솔로에 가슴 졸이셨던 몇몇 분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믿음을 못드려 죄송하구요, 앞으론 믿을만한 "middle man" 이 되겠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자주 좀 뵈여~~~ ㅋㅋㅋ
성님누이들의 하 많은 지지와 격려 말씀에, 테레사 누이의 노래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月亮代表我的心 - Teresa Teng鄧麗君
你問我愛你有多深我愛你有幾分, 我的情也眞我的愛也眞月亮代表我的心
你問我愛你有多深我愛你有幾分, 我的情不渝我的愛不変月亮代表我的心
輕輕的一個吻已經打動我的心, 深深的一段情敎我思念到如今
你問我愛你有多深我愛你有幾分, 你去想一想你去看一看月亮代表我的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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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내게 물으셨지요?
나으 애정과 나으 사랑은 참된 것이기에, 환한 달빛이 제 마음을 증명해 주십니다.
나으 애정은 한결같고 나으 사랑은 변치않을 것이기에, 달님께서 그것을 증명하여 주실 겁니다.
그대의 부드런 입맞춤은 내 가슴을 뛰게 하였고, 서서히 깊어간 사연은 지금껏 그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내게 물으셨지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번 바라봐 보세요, 졸라 밝은 달님께서 제 마음을 사정읍씨 증명해 주실 것입니다...^^
"워아이니"만 알아듣겠네요....ㅋㅋㅋ
난 음악만 들리고 가사는 졸라 어려븐 자막으로만 나오는데??? 으아아~~~멘붕!!! ㅋㅋ
우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담에 기회됨 제가 고샘께 노래방가서 불러드려야쥐~~~흐으~~~~~~^^
예순한 번째 단원의 설명이 빠졌었네요!
공연 당일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끌고 아트센타에 제일 먼저 출근하신, 테너색소의 달인 장배성님 말씀입니다.
캐리어를 열자 가득한 뻰찌와 철사 줄칼... 무대에서 사용할 그랜드피아노 조율을 위해 왕림하신 것이었지요.
나중에 단장님 말씀을 듣자하니 조율비(2~30만원 상당)를 드린다 하면 기분 나빠 하실까봐 (사실은 받겠다 하실까봐ㅋㅋ),
아예 처음부터 조율을 부탁드리며 재능기부(?) 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셨다 하시더군요...ㅋㅋ
먼 곳에서 내방하시어 연신 바쁘게 거래선 전화 받아가며 조율한 뒤, 마당에서 도시락 하나 자시고 귀대하신 장배성님!
따꺼, 츠판러마? 씨에씨에니...^^
아! 그랬죠??? 정말 감사 했지요... 벌써 두번째 도와 주셨답니다^^ 아트센터 피아노 조율은 아무나 못하고,
1급이신분들의 명단이 쫙 있어서 그분들만 할수있는데 거기에 김장배샘 존함이 떡하니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