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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례 > 1.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나
2. 플로리스트에 관하여 1)플로리스트란? 2)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선 3)근무환경: 근로시간,월급 등 4)직업 전망
3. 글을 마치며 1)소감 2)다짐,노력 |
1.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었던건 아니다. 불과 몇 달?몇 주 전 까지만 해도 가구배치와 도배장판등 이러한 것들로 인해 집의 분위기가 천차만별이 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갈 만드는걸 좋아했던 나는 우연한 기회로 학교 옆 5.18기념문화회관에서 하는 힐링원예 수업에 1학기때부터 2학기인 지금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꽃꽂이 라고 하는것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참여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였는데 이러한 기회가 나의 꿈을 흔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재밌을 뿐이였는데 지금은 플로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2. 플로리스트에 관하여.
1)플로리스트란
플로리스트는 꽃, 식물, 화초 등의 화훼류를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한다. 화훼가 시들지 않도록 적정 온도와 습도를 갖추어 보관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꽃을 포장하여 판매한다. 각종 행사장전시나 이벤트를 위해 기능성과 미적 효과가 높은 장식물을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그리고 유지와 관리하는 일을 수행한다. 단순히 꽃을 장식하는 것뿐 아니라 꽃 장식품의 경제적 효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꽃의 재배, 유통, 소재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식물의 학명과 꽃의 종류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다.
2)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선
플로리스트가 되려면 대학과 일반 학원을 통하는 방법이 있다. 플라워 디자인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대학은 신구대와 계원예술대 등 5개 전문대와 나사렛대학 등 4년제 대학 3곳이 있다. 식물 생리학, 화훼학 등 10개 전공과목 이론을 배운다. 관련 학과로는 원예과, 원예학과가 있다.
전공자가 아닐 경우 일반 학원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따면 된다. 직업훈련 사설학원과 직업전문학교가 있는데 국내 유명 학원에서 가르치는 프로그램은 6개월~2년까지 다양하다. 교육과정을 1년 정도 밟은 뒤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로 6개월 정도 유학을 가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대학이 아닌 경우 믿을만한 학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 농림부 등 정부지원을 받는 학원인 지, 커리큘럼은 어떤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터무니없이 비싼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 손성협 주무관은 “직업능력지식포털(HRD.go.kr)”로 들어가 해당 학원의 자료를 검색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에 등록된 학원인 지, 수강료 환급은 되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꼭 취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쁠 것도 없다. 최근 노동부는 국가 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제도에 관한 시행령을 발표했고 (사)대한플로리스트협회와 공예협회 등 30여 개의 민간 법인은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내주고 있다. 해외 플로리스트 자격증은 미국의 AIFD, 독일의 FDF가 대표적이다.
신구대 왕경희 원예디자인과 교수는 “국내 자격증을 따고 실무경력을 5~10년 정도 쌓은 뒤 해외에서 추가로 자격증을 얻는 게 좋다.”며 “비전공자의 경우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학원을 찾으면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근무환경
플로리스트라는 명함을 들고 전문 직업인으로 일하려면 최소 5년 이상은 실력을 쌓아야 한다. 대학에서 2년 또는 4년동안 화훼분야를 전공했다고 해도 사회에 나와 처음 받는 월급은 100만원 선이다. 수습 기간이 끝나고 일반 꽃집에 직원으로 채용되면 월 평균 150만~200만원 정도를 받는다.
물론 실력에 따라 연봉이 5,0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경쟁이 치열한 유명 호텔과 웨딩숍, 백화점 플라워숍 등에 근무할 경우 수입은 천차만별이다. 웨딩이나 파티를 프로젝트로 도맡을 경우 건당 1,000만원씩도 벌 수 있다.
플로리스트협회 이진호이사장(48)은 “식물은 손으로 직접 만지고 보살피지 않으면 바로 죽기 때문에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한다”면서 “5~10년 경력을 쌓은 뒤 직접 플라워 숍을 차릴 경우 연 5000만원 정도는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도·소매 꽃가게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꽃집이 전문화, 대형화되면서 일하는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플로리스트는 일반 꽃집은 물론 호텔과 백화점 인테리어숍과 조경회사, 화훼 종묘·육묘회사, 화훼경매시장 등에서 일한다. 또 꽃꽂이 학원을 경영하거나 화훼 관련 기능경기대회 관리 및 심사위원 등 교육기관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웨딩 플래너와 디스플레이 전문가, 사이버플라워 디자이너 등 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기도 하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정미숙 실장은 “요즘 신랑·신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꽃의 종류와 디자인을 직접 요구 한다”면서 “가격대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전문가다운 실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플로리스트라면 이론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상업성까지도 갖춰야 하는 만큼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최신 경향과 이론을 익혀 작품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있는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4)직업전망
점차 꽃을 사치품이 아닌 문화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결혼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의 화훼장식이 늘어나면서 플로리스트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불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경쟁이 심하다는 점은 꼭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경기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분야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무궁한 성장을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직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3.글을 마치며
1)소감
앞서 말한 것처럼 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하고 싶었다 중학교 2학년 쯤 부터였던 것 같다 그이후로 진로에 대한 굳은 의지로 다른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왠진 모르겠지만 다른 진로에 대해생각해보는 걸 사실 꺼려했던 것 같다. 그냥 이유 없이 인테리어라는게 좋았고 가구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면 몇십분 이고 있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대학과 학원들을 찾아봤고 나는 현실을 볼 수 있었다. 그 이후로 진로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게 되었고 그런던 와중 힐링원예라는 수업을 들었고 그 수업으로 인해 갈팡질망 하던 나의 진로고민에 대해 보탬이 되었던 것 같다. 플로리스트에 대해 알가가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아 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봤었는데 이런 글을 쓰면서 찾지 못한 부분도 찾을수 있어서 좋았다.
2)다짐,노력
사람은 꽃을 볼 때 가장 자연스런 미소를 짓는다. ‘도저히 인위적으로는 지을 수 없는 자연스런 미소’를 일컫는 100%미소인, 듀센미소를 짓는다. 이때 듀센미소는 1800년 대 프랑스 심리학자 듀센이 관찰한 미소로 ‘도저히 인위적으로는 지을 수 없는 자연스런 미소’를 일컫는다. 이처럼 꽃으로 인해 사람들을 미소짓게하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선 자격증을 따는게 좋은데 국가공인 자격증으로는 딱 한 개가 있다고 한다. 바로 국가공인 화훼장식 기능사라는 자격증인데 이 자격증은 성인들도 따기 어렵다고 한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국비지원이 되는 학원도 있다고 하니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마음을 열어 주는 미술치료』라는 책에서는 주로 가족에게 콜라주나 손 뜨기, 사진 붙이기, 자유화 등을 실시하는데 꽃으로는 미술치료가 안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로리스트라고 하면 대부분 꽃집을 차린다고 생각들 하는데 강의를 나가는 프리렌서나 인테리어 회사에 취직, 파티 플레너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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