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엽 우메보시 황매실 우메보시 매실 물들이기 1차: 붉은 보석을 만드는 첫 걸음
소개
매실철, 싱싱한 황매실을 손에 넣으셨나요? 이제 여러분의 손끝에서 빛나는 자소엽 우메보시가 탄생할 차례입니다! 오늘은 황매실 우메보시를 만드는 첫 걸음, 자소엽 물들이기 1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준비물
- 황매실 2kg
- 천일염 140g (매실 무게의 7%)
- 자소엽 100g (매실 무게의 5%)
- 멸균 용기 (유리 용기, 도자기 용기 등)
- 소금물 농도 측정 도구 (선택 사항)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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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 깨끗이 씻기: 흐르는 물에 황매실을 담가 꼼꼼히 헹궈주세요. 꼭지와 잡티는 칼로 빼주고, 깨끗한 천으로 수분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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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절임: 멸균 용기에 황매실을 넣고, 천일염을 넣어 꼼꼼히 섞어줍니다. 소금이 골고루 묻도록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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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절임: 용기를 뚜껑으로 밀봉하고, 실온에서 10~15일 정도 둡니다. 하루에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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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초액 만들기: 1차 절임 후 흘러나온 매초액을 깨끗한 거즈로 여과하여 매초액을 만듭니다. 소금물 농도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18~20% 정도의 농도인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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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엽 헹구기: 찬물에 자소엽을 30분 정도 헹궈 줍니다. 쓴맛과 먼지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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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엽 물들임: 헹군 자소엽을 매초액에 넣고 3~4일 정도 둡니다. 하루에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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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절임: 6단계에서 나온 자소엽 물을 제거하고, 황매실 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용기를 밀봉하고 실온에서 10~15일 정도 둡니다. 하루에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주세요.
팁
- 황매실 대신 청매실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청매실은 덜 익어있어 쓴맛이 강할 수 있으니, 소금 절임 기간을 조금 더 길게 해주세요.
- 자소엽은 붉은색을 더 진하게 내기 위해 삶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매초액은 냉장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자소엽 물들이기 1차 과정을 완료하셨습니다! 이제 붉은 보석이 될 준비를 마친 황매실은 2차 절임을 거쳐 더욱 깊은 맛과 향을 더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까지 기대하며, 직접 만든 자소엽 우메보시의 맛을 상상해보세요!
- 황매실 깨끗이 씻기:
- 소금 절임:
- 매초액 만들기:
- 자소엽 헹구기:
- 자소엽 물들임:
- 2차 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