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낭독하는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 신명기31;9-13
늦둥이를 낳은 건망증 심한 아줌마
건방증이 심하게 앓고 있는 40대 후반의 아줌마가 늦둥이를 낳았답니다.
이에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축하한다고 하면서 아이를 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는 극구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은 “아니... 왜 안 보여주는 거야? 참...섭섭하다야...”
그러자 건망증이 심한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
“아이가 울면 그 때 보여줄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친구들이 답답해하면서 “왜 울면 보여주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건망증이 심한 아줌마도 답답해하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무엇이라 했을까요?
“좀처럼 아이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야!!!”
건망증은 갓난아기를 어디에 눕혔는지도 모를 정도로 심하기도 하는가봅니다.
이 아줌마처럼 우리들도 건망증이 심해서 종종 허덕일 때가 있습니다.
전화기를 손에 들고서도 전화기를 찾기도 하고,
전화기를 냉장고 안에 집어 놓고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으면 안경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들도 건망증이 심하기는 하지만 이 아줌마처럼
아이를 잃어버리는 건망증은 걸리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오늘이 무슨 날인 지, 오늘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도
까마득히 깜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항상 예수님만 생각하고 있으면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무슨 일을 해야 되는 지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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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500여년전, BC 1400-1500여년 사이에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히브리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하여 출애굽시키고
제사장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내면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감동을 주시면서
지금까지는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구전되어 내려오던 하나님의 말씀인데
모세가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기록하게 된 것이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하게 된다.
모세는 모압평지에서 모세5경, 토라를 완성시킨다.
40년 광야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마다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신명기까지 기록하기 시작하여 이제 완성하게 되었다.
이제 토라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완벽한 말씀,
하나의 흠집도 없는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
권능의 말씀을 일반 백성들이 한 곳에 모여서
그들에게 토라의 말씀을 낭독하도록 하는 것이다.
토라의 말씀을 낭독하여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낭독해야 백성들이 들을 수 있다. 낭독하지 않으면 글을 모르는 백성들은 알아들을 수 없다.
백성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겠나?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만 하였다. 출애굽하여 40년 동안 광야생활만 했기 때문에
히브리 글자를 제대로 배울 수 없었다.
글을 모르니 읽을 수 없다.
그러니 지도자들이 대신 큰 소리로 낭독하면서 읽어주어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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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에게 특별한 은혜와 감동을 주시면서 기록하게 한 이 모세5경,
토라를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누구나 다 읽고 듣고 배우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7년 마다 안식년이 시작되는데 그 안식년이 시작되는 초막절에
전체 백성들이 모여서 그들에게 이 토라의 말씀을 낭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라고 하신다.
① 민얀(minyan)이라는 정족수
== 유대인들은 토라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인정한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완전한 숫자는 10이다.
10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숫자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모든 것들의 기준은 10이라는 숫자로 결정한다.
이것을 민얀(minyan)이라고 부른다.
성인식을 한 유대인 남자 10명 이상이 모여야 유월절 제물을 먹을 수 있다.
기도문을 읽을 수 있다.
회당을 세울 수 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공식적으로 토라를 낭독할 수 있다.
10명이 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는 토라를 읽을 수 있지만 공적으로는 낭독할 수 없다.
유대인들은 모든 것들의 정족수가 성인식을 한 남성 10인이어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9명의 성인 남자와 토라를 어깨에 멘 어린 소년 1명이 모여도
정족수가 충족되는 것으로 인정한다.
토라를 1명의 인격체로 간주하는 것이다.
토라를 최고의 왕으로 인정하여 왕관을 씌우기도 한다.
② Parsha
== 회당에서는 안식일마다 회당 맨 앞쪽 벽장(Ark)에 보관되어 있는 토라를
꺼내어 3~5장씩 읽는데 이 분량을 Parsha라고 부른다.
창세기는 12Parsha이고,
출애굽기는 11Parsha,
레위기는 10Parsha,
민수기는 10Parsha,
신명기는 11Parsha로
모두 54개Parsha로 구성되어 있다.
옛날 어르신들이 천자문이나 한문을 읽을 때 일정한 음율로 노래하듯이 소리내어 읽었듯이
토라에도 음율을 넣어 읽을 수 있도록 글자 윗부분에 음의 고저와 장단이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누가 토라를 읽더라도 동일한 소리로 낭독할 수 있다.
③ 심핫 토라(Simchat Torah)
== 초막절이 끝난 후 티쉬리월(유대력으로 7월, 태양력으로 10월) 23일이다.
‘심핫 토라’는 초막절이 끝난 다음 날로, 유대인들은 장막을 태우며
토라를 주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토라를 읽는 날이다.
토라를 즐거워하는 날이다.
회당에서 공식적으로 토라낭독을 마치고 다시 새롭게 낭독하게 될 것을 축하하는 날이다.
이 날에는 비공식적인 예배를 드리며, 성회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Aliya(알리야)가 주어진다.
회당에 모인 모든 이들은 정열적으로 밤새토록 노래하고 춤을 춘다.
토라 두루마리를 들거나 머리에 이거나 어깨에 메어서
회당안을 빙글빙글 돌면서 즐겁게 행진한다.
이 날은 안식일 여부에 상관없이 일을 해서는 안 되는 토라 축제의 날이다.
④ 토라를 낭독할 때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우게 된다.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축복받는 백성들이 되어진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고 가게 된다.
L4 & B4
*** 큰 소리로 소리 내어서 성경읽기
유대인들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
구원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
모든 것들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없어도
토라 하나 때문에 온 백성들이 즐겁게 잔치하고 노래부르고 춤을 추면서 축제를 벌린다.
그런데 우리들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
구원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
모든 것들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즐거워하지 않는다.
노래 부르지 않는다.
춤을 추지 않는다.
축제가 없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뜨거운 열정과
우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제 우리들도 생명의 말씀이신 성경을 뜨겁게 사랑하고 읽으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축제를 열 수 있어야 한다.
낭독은 큰소리로 소리 내서 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하는 것이다.
다 죽어가는 개미소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큰 소리로 자기가 들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소리 내어서 읽을 때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은 반복적으로 계속 큰 소리로 소리내면서 읽을 때 나타난다.
초대교회에서는 설교가 따로 있지 않았다.
그저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들려줄 때
은혜와 능력이 임했다.
지금 북한 지하교회에서는 성경을 큰소리로 읽지 못한다.
성경을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도 그렇다.
그들은 온 몸으로 성경을 읽는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능력을 주신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유롭게 성경을 큰 소리로 읽을 수 있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래서 올 2014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소리내어 성경을 읽도록 하자.
주일마다 나누어주는 성경구절을 큰 소리로 소리내어 읽고 또 읽자.
시간이 있건 없건 수시로 읽고 또 읽자.
그러면 그 말씀이 우리들에게 능력이 되어 찾아온다.
은혜와 축복으로 찾아온다.
하나님의 강력한 권세로 찾아온다.
능력있는 성도, 힘있는 성도, 용기와 소망과 꿈과 비전이 넘치는 성도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구원이다.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심정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큰 소리로 낭독할 때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성령의 충만을 입게 된다.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된다.
성령의 뜨거운 감동을 받게 된다.
주님의 구원의 십자가를 만나게 된다.
주님의 회복과 치유의 십자가를 만나게 된다.
주님의 복음을 만나게 된다.
성경을 큰 소리로 소리내어 낭독할 때 하늘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너무 좋아서 축복의 보따리를 내려주신다.
우리가 뜨거운 열망과 열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며 낭독하면서 듣고 배울 때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 영의 세계가 활짝 열린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게 된다.
2014-49.hwp
*** 프레임설교를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아래와 같은 강의 교재를 소개합니다.
① 프레임설교의 이론과 실제(제1권, 제2권)
② 영혼을 깨우는 세미한 음성(프레임설교의 M1S1 부분 ; 유머, 예화, 자료)
③ 감으로 읽는 성경이야기(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의 문화, 사상)
강의교재는 설교를 작성하는데 많은 유익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구입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 010-5797-9094(한상원목사)
대전와우리교회 http://cafe.daum.net/GRACEOFJESUS
첫댓글 좋은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은혜의 설교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좋은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