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마에 '블록체인'이 도입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꽃피는 아침마을' 대표, 최동훈입니다.
꽃마가 매우 의미있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꽃마에 '블록체인'을 도입합니다.우선 먼저, 오는 11월부터 꽃마의
적립포인트인 '꽃송이'가 블록체인으로 옮겨져
'암호화폐'가 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농식품의 생산, 유통 정보 기록과 관리,
꽃마주민들간의 중고품 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잘 알고 계시듯 블록체인이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되는 소위
'가상화폐'(이하 암호화폐)는 투기 광풍까지 불러
일으키며 큰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꽃마의 블록체인 도입은 이러한
대박과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적
시각에서의 접근이 아닙니다.
이 글을 통해
꽃마가 왜 블록체인을 하려는지,
그렇게 되면 무엇이 달라지고 좋아지는지,
여러분께 설명드리고 관심과 성원도
구하고자 합니다.
꽃마의 블록체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꽃마주민 여러분의 동참이
꼭 필요합니다. 첫 동반자가 되어 씨앗을 함께
뿌려주실 분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름하여 '꽃씨 회원'.
꽃마 블록체인의 씨앗을 뿌려 주실 분들을
이렇게 호칭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분들께는
꽃씨 지급과 함께 별도의 특별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씨 회원'으로 참여하는 방법과
혜택에 대한 안내는 제일 아랫부분의
'모집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꽃마는 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고 하나?꽃마가 늘 추구해 온 것은
'좋은 공동체'입니다. 어떻게 하면
꽃마주민, 가게주인, 마을지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더불어 함께 상생하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꽃마가 항상 해 온 고민입니다.
'좋은 의식주 문화를 함께 키워가는
건강 및 행복공동체'. 2005년 문을 연 이후
한 번도 변함없이 내걸었던 꽃마의 슬로건입니다.
꽃마가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공동체에 어울리는
기술이기 때문'이라 답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은 다수의 참여가 있어야만
이루어집니다. 그 아무리 슈퍼컴퓨터라 해도
컴퓨터 한대 두대로는 블록체인을 만들 수 없습니다.
블록체인 내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서로 공유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느 하나가 독식하는 구조는
블록체인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의 비약적인 발전이
인류에 선사해준 것들이 너무나 많으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인터넷 대형 기업들은
모든 것을 쓸어담는 공룡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업가치 백조원이 넘는다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이 함께 컨텐츠 만들어 내고 좋아요를
누른 덕에 만들어진 가치일텐데, 그 가치의 대부분은
창업자와 거대 자본들에게만 돌아가는 몫입니다.
정보의 공유를 상징하는 인터넷 시대가
아이러니하게도 부의 편중과 자원의 독점을
오히려 가속시켰습니다.
블록체인은 이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 혼자 독식하는 것이 아닌 생태계를
키우고 가꾼 모든 구성원이 열매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모델이 그 속에 담겨 있으며, 꽃마가 블록체인을 통해
꾸는 꿈이 바로 그것입니다.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무엇이 달라지고 좋아지나?1.
꽃송이 선물받는 일이 더 많아집니다.
지금도 꽃마에서 주문을 하시거나 이야기꽃밭에서
활동하시거나 할 때 꽃송이 받는 기쁨을 솔솔찮게 드리고
있으나, 앞으로 꽃마 공동체에 기여하는 거의 모든
활동은 꽃송이를 얻는 기회가 됩니다.
2.
'꽃씨'가 새로 등장합니다.
꽃씨 보유량에 따라 꽃송이가 계속
피어납니다. 꽃씨가 많으면 많을수록 피어나는
꽃송이의 양도 늘어납니다. 이렇게 묻어두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합의증명'
과정을 위해 기술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꽃마에서는 '꽃씨'가 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확히 일치하는 비유는 아니지만,
꽃송이는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자유예금과 같고
꽃씨는 묻어두고 이자를 받는 적금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꽃송이 지갑'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분의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전자 지갑입니다.
꽃송이 지갑에는
꽃송이와 꽃씨가 보관되며,
다른 사람의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고,
쇼핑 결제할 때도 사용됩니다.
4.
'꽃송이'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방문하실 때, 아침편지 여행 신청하실 때,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꽃마장터에서도,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기부하실 때에도 꽃송이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꽃송이 지갑이 연동만 되면
인터넷 어느 사이트이든, 오프라인 어느 매장이든
상관없이 꽃송이 결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5.
꽃마와 꽃마USA가 연결됩니다.
꽃마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한국에만 계신 것은
아닙니다. 꽃마USA는 미주에 있는 동포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인터넷쇼핑몰로 자라났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꽃마와 꽃마USA는 이제
하나로 묶이게 됩니다. '꽃송이 지갑'만 있으면
양쪽 모두 로그인할 수 있고, 어느 쪽에서도 꽃송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연결은 중국, 일본, 유럽, 호주로
확장될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동포분들의 경우
환전이 항상 골칫거리인데, 꽃송이 지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립니다.
6.
꽃마주민들간의 직접거래의 장이 열립니다.
블록체인은 P2P 연결, 즉 개인간 직접 연결을
기본 메커니즘으로 삼습니다. 이 부분을 적용해
각자의 중고물품, 수공예품, 빌려쓰거나 나눠쓰거나
바꿔쓰고 싶은 물품의 거래가 꽃송이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꽃씨 회원'이 되어주세요!블록체인이 지닌 수많은 장점과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사행심을
부추기는 기술로만 인식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사활을 걸고 성큼성큼 앞서나가는
주변 국가들의 소식을 들으면 그 안타까움이
더욱 커집니다.
우리 사회에 좋은 모델이 필요합니다.
사기 치지 않고, 현실에서 피부에 와닿게
제대로 사용되는 사례, 한탕을 노리는 투기가 아닌
건전하고 성숙한 투자의 모습으로 자리잡는 샘플이
이제는 나와야 합니다.
그러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사업의 실체가 있어야 하고, 거대 자본에
휘둘리지 않는 곳이어야 하며, 공동체 구성원간의
신뢰도가 높아야 합니다.
감히 꽃마가
그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어쩌면 꽃마 밖에 적임자가 없는지도 모릅니다.
지난 13년간 그래왔듯
꽃마 블록체인을 완성해 가는 길도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법의 테두리도
잘 살피면서 적법한 방법으로 길을 낼 것입니다.
그러나 배짱있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펼쳐갈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시점엔
꽃씨와 꽃송이가 거래소에 상장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현실 세계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시기는 더욱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꽃마 블록체인에 씨앗을 뿌리는 동반자,
영예로운 '꽃씨 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꽃씨 회원의 첫 모집은
꽃마주민과 아침편지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며,
정식 모집은 5월8일(화)부터 시작될 예정이나
이미 결심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여하신 금액은 보너스를 더해
꽃송이, 꽃씨 블록체인 정식 운영 예정일인
11월15일(목)에 꽃씨로 발급해 드리며, 이 때부터는
꽃송이로 바꿔 결제에 사용하시거나 꽃씨로 계속
심어두시는 것 모두 가능합니다.
- 꽃마 블록체인 동반자, '꽃씨 회원' 모집 안내 -기간: ~2018년 5월31일(목)
대상: 꽃마주민, 꽃마USA주민, 아침편지 가족
꽃씨 지급개수: 참여금액 1천원 당 꽃씨 1개
꽃씨 지급일: 2018년 11월15일(목) 예정
보너스 혜택 :
• 꽃씨 3천개(300만원) 이상: 15% 추가 지급
• 꽃씨 1천개(100만원) 이상: 10% 추가 지급
• 꽃씨 1천개(100만원) 미만: 5% 추가 지급
그 밖의 혜택 :
• 꽃씨 회원용 할인쿠폰, 배송비 쿠폰 제공
• 꽃씨 회원 전용 특설 장터 운영
참고사항 :
• 이번 모집을 통해 발급받은 꽃씨는
지급일 이후 꽃송이로 교환 가능합니다.
단, 현금으로 교환되지는 않습니다.
• 꽃씨 1개는 꽃송이 10개로 교환됩니다.
• 미주 거주자는 꽃마USA에서 미국 달러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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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느껴지시면
꽃송이를 미리 충전해 두었다가 때가 되면
보너스까지 덧붙여 받는다고 간단하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꽃마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라고, 여러분께도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혹시 아침편지 가족이시지만
아직 꽃피는 아침마을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꽃마주민'으로
가입하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꽃씨 회원'이 되세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초록 갈매기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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