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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천생태-까치내일기 스크랩 7월 24일 긴꼬리쌕새기애벌레,방아깨비애벌레,굴피나무열매,나도개피,돌콩
스콜라 추천 0 조회 129 09.11.06 0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굴피나무열매 입니다.  주로 중부지방 아랫쪽으로 자라는 나무로 크게는 12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을 좋아하는 식물인지라...   5-6월에 암,수꽃이 한 나무에서 열리고..  이 열매는 9월쯤에 갈색으로 익게되고...  겨우내.. 나무에 붙어서 독특한 개성을 뽐내게 됩니다.

 매듭풀의 군락이죠. 좀 있으면 꽃이 필 듯 싶습니다. 매듭부분에 꽃몽울들이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돌콩 덩굴

 며느리배꼽의 줄기가 붉게 성숙했습니다.  조만간 동글동글 포도송이 같은 열매를 맺을 듯 싶습니다.

 고마리 군락가운데 갑자기 일찍 피기 시작 한개의 꽃 일반적으로 9월에 꽃을 피웁니다.

 방아깨비의 종령차 애벌레

 더듬이가 무척 길어서 긴꼬리쌕새기의 중간쯤 자란 애벌레로 보입니다. 종령차가 되면 가운데 부분에 날개의 흔적 같은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풀과 나무잎과 작은 곤충들을 먹으며 점차 성장해 갑니다.

긴꼬리쌕새기애벌레였습니다.

 가장 밑부분의 차풀이나 쑥에서 부터 윗쪽의 머루덩굴 등등 여러 이름모를 덩굴들이 엉켜있는데. 가을빛을 찾아갑니다.

 코스모스는 이제 완연히 길가의 곳곳에서 장관을 이룹니다.

청양군의 길가 특히 정산에서 목면으로 가는 광생리쪽의 들녘에는 키가 무척 작은 난쟁이 코스모스가 있는데..  본디 종자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여름내 예초기로 괴롭혀서..  자라기를 포기하고 일찍 꽃을 피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독특한 것이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뱀딸기꽃으로 보았는데.. 아직도 피고 있더군요..  지금 꽃피고 열매를 맺으면 언제쯤 씨가 퍼질까나....

 변함없이 해바라기를 보았고,  중간에 쌍살벌로 보이는 친구가 꿀을 빨고 있었습니다.

 한두번 앵글에 잡혔을...  지난 여름의 그 흰색무궁화가.. 오늘도 꽃을 피웁니다.  피고 지고 또 피웁니다.

본디 나라꽃 무궁화는 본적이 대한민국이 아니라죠?  중동의 씨리아 어디쯤이라던데..

그래도 꽤 옛날에 전래된 것이..  초원길,비단길,국수길,차마고도,바닷길 등등.. 

요즘 알려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옛부터 동/서간의 교류를 통해 따라왔을 것입니다.  

 이렇게 몽울이 맺힙니다.   무궁화의 꽃몽우리는 참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날씨가 한 여름으로 치달으니 나도개피꽃이 피고 있습니다. 

 강아지풀도 제 철을 만나... 여기저기 잘도 피어납니다.

 팥꽃인가요?  노란색이..   그냥 들에서 피면 여우팥이라고 할텐데..  ^^

 이렇게 피는 녀석들은 새콩과 돌콩이 있습니다.  크기로 봐서 돌콩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히 보면 꽤 이쁘죠?  ^^   저 녀석 콩깍지에 콩 열리면 앙증스럽습니다.

 약간 각도를 달리해서.. 수줍어 하는 고개의 아랫부분에서..  찍어봤습니다.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꽃의 모습인데 꽤 다른 모습이지요.

이거 찍고 목과 등에 담이 들렸습니다.    무척 목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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