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비정형의 DDP 외벽 222m 길이에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가을"을 8월 31일 부터 보여 준다.
서울 라이트 DDP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형 라이트쇼 축제다.
DDP 외벽에 투사되는 작품들은 대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했는데,
이번 축제의 주제가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아트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의 작품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DDP 야외 전시 공간인 잔디언덕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물들이는 "댄 아셔"(Dan Acher)의 "오로라"(Aurora)를 감상할 수 있다.
"댄 아셔"(Dan Acher)는 연무기(煙霧機)와 레이저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오로라"를 OLED 디스플레이로 생생하게 구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2023년 08월 31일. (목) ~ 2023년09월 10일 (일) 20:00~22:00
잔디광장언덕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감상하는
밤하늘을 물들이는 "댄 아셔"(Dan Acher)의 "오로라"(Aurora).
어제(8월31일) 슈퍼문(Super Moon)과 블루문(Blue Moon)이 겹친 "슈퍼 블루문"(Super Blue Moon)이 떴습니다
31일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 (Super Blue Moon) 입니다.
이제 이런 장관은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 (Super Moon)이 어제 저녁 하늘에 올라왔습니다.
"슈퍼문" (Super Moon)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슈퍼문" (Super Moon)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29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7시1분에 졌습니다.
"슈퍼문"(Super Moon)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 가량 더 밝다고 합니다.
이번 보름달을 "슈퍼 블루문" (Super Blue Moon)으로 부르는 이유는 한달에 2번 뜨는 큰 보름달이기 때문입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슈퍼 블루문"(Super Blue Moon)현상은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전에 "슈퍼 블루문" (Super Blue Moon)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5년전 인 지난 2018년 1월31일이고,
다음 "슈퍼 블루문" (Super Blue Moon)이 뜨는 날은 2037년 1월31일(개개월식)으로 14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잔디광장에서 보는 슈퍼문은 처음에는 구름에 가려지는듯 하더니 이내 맑은 얼굴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