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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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7시에 리더십 프로그램 “우리 마을에서 논다.”를 진행했다. 리더십 프로그램 선생님께서 동전의 과거를 알려주셨는데 1998년 동전은 30만 원~40만 원 정도라고 하셨다. 하지만 내 동전 중에서는 1998년짜리 동전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다음에는 동전을 던졌을 때 앞면이나 뒷면이 나올 확률이 1/2이었다. 그런데 이 큰 지구에서 우리가 만날 확률은 6백조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숫자에 나는 당황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옆에 있는 짝꿍과 인터뷰를 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태형이 형과 했다. 형과 나의 질문과 답변이 거의 같았고, 너무 성의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웠다.
선생님께서 앞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함께할 짝꿍을 뽑는데 나는 태형이 형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태우형과 함께 되어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태우형과 친해질 계기가 생겨서 좋았다. 앞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하면서 태우형과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
♥ 영감(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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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더십 수업을 하였다. 구립 문정1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임원이 된 후 시작한 첫 리더십 수업이었다. 첫 리더십 수업은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3가지를 쓰고 옆사람과 인터뷰한 내용 5가지 적어서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서로를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후 서로서로에 대해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음 수업시간 때 같이 수업할 짝꿍을 정한 후 오늘 수업했던 내용이나 느꼈던 점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한 후 수업을 마쳤다. 첫 리더십이었지만 재미있었고 앞으로 어떤 수업을 할지 기대가 된다.
♥ 아로미(구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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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가 돼서 미술짱, 학년짱으로 임명받아 리더십 수업에 참여했다. 처음엔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세 가지를 적어 발표하였다. 그리고 파트너를 정해 서로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고 나와서 파트너에게 질문했던 내용과 받은 답변을 다른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덕분에 내 파트너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한 시간 정도 하다 영어 수업으로 인해 마지막까지 할 수 없어 아쉬웠다.
♥ 늘보(권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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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참여를 하여 자기를 나타낼 3가지의 단어를 적은 후에 발표를 하고 옆에 있는 사람에 관하여 인터뷰를 하고 인터뷰에 관한 정보로 그 사람을 소개하였다. 발표를 잘못했지만 이 시간을 갖고 더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을 만날 확률이 약 606조인 것을 알아서 흥미로웠다. 다음에 함께할 짝을 정했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공동체 생활이 익숙해서이다. 공동제 생활로 발전한 이유는 농사 때문이다. 서양은 강수량이 1000m 이하, 동양은 1000m이상이다. 그래서 서양은 밀 농사라 혼자하고 동양은 벼농사라 다같이 하기 때문이다. 유익한 시간이어서 좋았다.
♥ 꼬미(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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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20년 6월 22일에 구립 문정1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재학 선생님과 함께 리더십 ‘우린 마을에서 논다’-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각 학년짱, 동아리짱,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하였다. 처음에 동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두 번째에는 나에 관한 키워드를 적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집순이 두 번째 키워드는 16살 마지막 키워드는 활발함이라고 적었다. 이걸 적고 나서 발표를 했는데 키워드를 키보드라고 읽는 바람에 흑역사가 하나 생성됐다. 그러고 나서 소향이 언니를 인터뷰했는데 소향이 언니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모르는 점도 많았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 앞으로 수업할 때 같이할 짝을 뽑았다. 나는 범진이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어색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친해져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