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라서 아침 일찍출발 1차 집결지에서 ㅋㅋ 말하자면 출발지 내마음대로 앉으면 된다. 낯익은 얼굴들이 한명.두명 보이기시작하더니 다들 세월이가도 나이를 먹지않았네. 이윽고 사무장님이 마이크를 잡자.기행시작~~. 인심이 후덕한 집행부땜시 여행은 항시 즐겁고 보람차다.김밥은 한줄아니 두줄 세줄먹어도 된다.간식으로 사과.바나나.떡간식이 나오고 물론 목마름을 해결하는 생수도 준다. 파랑새 화이팅. 해양유물전시관. 유능한 해설자가 있어 재미도 있네. 점심에 홍어백반에 막걸리일순하고 성옥전시관과갤러리관람. 정원에 있는 조각(이태리에서 왔다고 하네).굽이 굽이 돌아 참 이동네가 목포의부촌이라고~. 점심먹고 오르막 그것도 계단을 턱턱갔다. 노적봉. 이순신동상(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1호동상)~왼손에 칼잡고 있는것은 아직 전쟁이 끝나지않았다는것을 의미한다.유달산정기흐르고 이난영노래기념비1935년"목포는 눈물" 오늘의목포날씨 쾌청하고 바람은 차갑습니다.일본영사관(입장료(유))벽에 총탄자국이 있고 반공호도 있네. 드라마세트장도 갔다. 오늘의 회원들은 누구하나할것없이 말잘듣고 착했다.시간엄수는 물론이고 얼굴은 미소가 끊이지않았다.보성휴게소에서 옆의자에서 먹은 수육과 김치 정말로 맛있었다. ㅋㅋㅋ 좋은 저녁 보내세요. 목포의 5가지자랑 홍어. 먹갈치. 세발낙지. 민어. 꼬막
첫댓글 6월에도 갑니다
우리 남선씨 !! 사진을 곁들여 다녀온 발자취를 모두 적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두요.감흥이 가시기전에 후딱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