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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해맞이를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서장대로 향한다.
화서문쪽으로 오르는 입구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어제밤에 일출을 보리라고 손전등까지 준비하려고 하였는데 모든게 기우였다.
해맞이를 위한 행렬이 이어진다.장대에 오르니 벌써 부터 사람들이 100여명이상 기다리고 있다. 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벌써 자리를 다 차지 하고 없다.
서장대 섬돌에 보기도 하고 노대에 올라서 그래도 촬영하기 좋은 곳을 찾았다.결국 성벽에 붙어서 소나무 사이로 해맞이를 하게 되었다.
불그레한 해물이를 걷어오릴며 삐끔이 태양이 얼굴을 내민다.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울린다.
환해지는 세상만큼이나 마음속도 환하게 밝아온다.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환호가 가슴속에서 확 퍼거감을 느낀다. 잠시라도 안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온몸에 메아리 친다. 기분좋은 한해의 시작이다. 경인년 새아침 07:47 화성의 서장대 일출
경인년 새해(태양) 떠오른다. 모든이의 소망을 담아!!
태양은 떠오르고 ,각자의 꿈을 안고 그들만의 길을 떠난다.
서쪽엔 달이 기울고(위) 저자엔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새벽을 열어가고 있다.(아래)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의 고요함 더욱 사방은 적막하고 서서히 붉은 기운이 퍼져나오니 새해의 기운이 용솟음칠 기세다.
새해를 맞는 一步 경인년 1.1 .07:47 서장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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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길
어느새 댓글 올리셨네요 !! 감사드리고 건강한 한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장대 일출도 볼만할텐데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