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은 사회 시스템을 경험함으로써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고 가족들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 부여를 포함하는데, 이번주부터는 자립과 자활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는 직업에 대한 개념 형성과 자신감 있는 사회참여 동기 유발에 기여하고자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카페는 커피를 사 먹기 위해서 가는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커피를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어요.
첫 수업은 더운 날이면 생각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기입니다.
그라인더로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포터필터에 분쇄된 원두를 도징하여,
레벨링과 템핑을 거쳐,
커피머신에 포터필터를 끼운 다음,
에스프레소 추출 작업을 시켜 놓고,
컵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에스프레소 양을 뺀 만큼 물을 붓고,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섞어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됩니다!
익숙지 않은 용어를 포함해서 글로 적으니까 작업이 무척 어려워 보이는데 실상은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어서 가족들이 강사님의 지도대로 잘 따라 했으며 몇 차례 실습을 거쳐 익숙해지면 수월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신 분들~ 날 떠운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부탁해요~!! ||ヽ(* ̄▽ ̄*)ノミ|Ю
#커피바리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그레이스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화순군 #전라남도
첫댓글 또 다른 배움을 위해 go~~~고
오예~ 너무 재밌고 너무 맛있어요~!!
카페를 지날 때마다 "커피"를 외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