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안산을 다녀왔습니다.
우리집 어르신의 입맛이 변한 건지....생전 안하던 족발타령을....ㅋㅋ
예전에 꺼실님에게 족발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들었던 터라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장인 족발>....
2. 월요일 오후의 이른 시간인데도 제법 손님이 많습니다.
그날 팔 족발만 삶고, 판매가 끝나면 문을 닫기 때문에 퇴근 후 한 잔 생각이 나는 분들이 많이 찾나 봅니다.
3. 어지간한 족발 메뉴는 모두 갖추고있네요.
4. 실내 홀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네요.
아직 실내의 자리는 널널합닏.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어 바깥이 더 시원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5. 내비게이션 주소 참고 하시구요.
6. 족발의 기본 상차림이야 어느 족발집이나 비슷합니다만....
<장인족발>은 칼칼하게 끓인 콩나물국과 무채가 맛있네요.
7.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는 비법.... 요즘은 일반화된 듯 합니다.
<장인족발>의 족발도 꽤 괜찮네요.
8. 오늘 퇴근하시면....
맛있는 족발 한 상 하십시오.
활기차고 좋은 화요일 되시길 빕니다~~^^*
첫댓글 어르신 입맛따라삼천리중...
어르신은 쇠주한잔하셨을 것이고 감킬님은 우짜노!!!!운전기사라서...
기사도...차만 안막히면 할만합니다.
글구....돼지는 먹을 거만 있으면 어디든 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분명히 족발 먹구나서 막국수 한그릇 때렸다....에 500원 겁니다.ㅋㅋㅋ
맛은 일산 것보다 낫수?
땡 500원 보내라....요. 배가 불러서 안먹었지롱요.
했던 사람(꺼실님이라고는 말 못함)이 쪽팔려서 죽을라 그러는 것 겨우 말렸음.. 안산 우우우우우
맛은...일산 게 훨 낫수
일산
@감성킬러 맛이 별로라면서 배불렀다는건 또 뭥미?
쳇! 이젠 500빵도 안되네 된장...ㅋㅋ
@대박 일산 것보다 좀 덜 맛있다는 뜻이지, 맛이 없다는 뜻은 아님. =3=3=3=3=3=3=3
글구....돼지가 그런 거 가리면 돼지가 아님.
500빵도 안되는 주제에 어디서 지적질이냐...요
@감성킬러 안산 우우우우??안산에 발만들여놔봐라!!돼아지 목아지을 확~~기냥.×블랑께.=3=3=3=3
@스나이퍼 물론입니다 막국수는 빼고요 ㅋㅋㅋ
@목탁소리 옳은 소리를 하기는 이렇게 늘...힘든가 봅니다.
지역이기주의는 반드시 타파되어야 할 우리 사회의 악인 것 같습니다.
일산 족발이 더 맛있다고 했더니 목을 어케 한다네요. 이게 땡중스키가 할 소리인지...끌끌.....
얼마나 맛있으면 2
대기 순번이 7번
어르신은 제가 알고 있는 그분이시쥬
성수왕족발은 어디 있어요 맛집멋집에 꿈틀님이 올려주세요. =3=3=3=3=3=3=3=3
어르신은....늘 그 분입니다. 홍어면 홍어, 쌈밥이면 쌈밥.....요즘은 족발까지 탐을 내시네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돼지의 꿈....
이런류의 먹거리 글은 밤10시 넘으면 못 열어보게
자동 잠금돼야합니다.
감킬님 덕분에 오늘도 쇠주와 더불어 몸무게 한근(?)보템니다.
에 또... 사람...)님이 저(돼지 사람)와 다른 점은...
기분업(
없나 보네요.
밤 10시 이후엔 참아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