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 : 25-35 제자도 20250324 제자의 자격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26 무릇 내게

[moses]

누가복음 14 : 25-35 제자도 20250324

제자의 자격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제자도에 필요한 계산과 각오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르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맛 잃은 소금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시고 제자가 되려면 그에 따르는 분명한 대가가 있음을 알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전체)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더 많은 추종자가 아니라 진정한 제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따른다는 것이 어떠한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세상 명예와 재물을 포기할 수 있어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십니다. 분위기에 편승해서 충동적으로 제자가 되는 것으로는 제자의 길을 걸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대가를 냉정하게 계산하고 진지하게 결단하라고 촉구하십니다.

26-33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에게 요구되는 세 가지 덕목이 있습니다.
혈육에 매이지 않는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는(죽음을 각오하는) 결단, 이 세상의 물질과 명예에 대한 포기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병 고침을 받고 풍족함을 누리며, 다른 사람들보다 더 편안한 삶을 살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잘못 계산한 것입니다. 오히려 이 땅에서 포기하고 비우고 버리는 것이 많음으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얻을 영광만 계산하기보다 내가 잃게 될 부분까지 헤어려보고도 제자의 길을 결단할 수 있겠습니까?

26-27,33절) 복음을 믿고 그리스도룰 영접하여 따르는 것이 성도의 복입니다.
여기에는 혈연보다 크고 생명보다 중요하며 재물보다 영화로운 그 무엇이 있습니다. 최상의 보화를 발견한 상인이 자기 재산을 다 팔아 진주를 사게 만들고,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농부가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게 만드는 것 같은 절대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 복, 그 가치를 발견한 사람만이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34-35절) 소금의 생명은 짠 맛에 있습니다.
그 어떤 재료에 섞여도 본래의 맛을 잃지 않는 짠맛이 없다면 소금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제자의 생명은 제자다움에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 있어도 그리스도인다움이 살아 있어야 그 맛과 영향력을 흘러가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향과 맛을 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다움이 있습니까?

🤎 (누가복음 4:25-35) 제자도의 핵심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제자될 자격도 스스로 살아 갈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예수님께 붙어있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참된 제자로 만들어 가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사랑하는 가족보다 예수님이 먼저이고,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존재 전체(생명, 자신의 뜻, 욕심) 보다 예수님이 먼저여야 한다 말씀하십니다. 이렇기에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따를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길이라 말씀하십니다. 그 길은 '너희는 가지니 가지가 본체에 붙어 있지 않으면 말라 버려져 사람들이 불 때워 버릴 것'이요,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만이 내 삶의 전부이신 것을 믿고 따를수 있게 하옵소서. 완성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주실 능력을 신뢰하고 '좁고 험한 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를 수 있도록 성령님의 능력으로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갈 수 있는 지혜와 권능을 덛입혀 주시고, 굳건한 믿음으로 세상 끝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한덕수 대행의 헌재 심판이 있는 날입니다. 갑작스런 동시다발 적인 산불로 흉흉해진 민심과 탄핵 심판 결과로 인해 발생이 예견된 민심 이완들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폭동으로, 인간적인 계산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없음이 온 천하에 분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믿음의 선조들의 피흘림으로 시작된 이 나라 이 민족의 터가 굳건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땅 위에 세워진 하나님 나라가 '바람 불고, 창수가 남으로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것을 온 세계가 알수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라'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나라와 그 뜻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고 살도록 도와주소서.
** 이집트 교회들이 국경 일대로 몰려오고 있는 팔레스타인 피난민을 돕고 있다. 이집트 교회들의 봉사와 섬김을 통해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질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16장, 성자의 귀한 몸
https://youtu.be/z_-GMTmlw58?feature=shared

https://youtu.be/U9gmvMJ2CCY?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