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하여 청산리 나루터로 이동하던 중 행담도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서해랑길 74코스 종점인 청산리 나루터에 도착하여 주차 한 후, 지난번 세워 놓았던 따릉이를 타고 시작점인 관1리로 이동 중 사창3리 버스 정류장에 따릉이를 세워놓고,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관1리(누리재)에 도착, 10시 37분 청산리나루터를 향해 출발한다. 진행 도중 소나기를 맞기도 하고, 장마철 습기와 높은 기온으로 땀을 무지막지하게 흘리며 걸었다.
예전 새섬 리조트가 새단장한 레피다 리조트에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더위를 식히고, 한눈을 팔아 약간의 우회도 하면서 청산리 나루터에 도착하니 3시 57분... 16.2km를 5시간 20분 걸려 걸었다.
차를 몰아 따릉이를 회수하여 다시 74코스 출발점이자 73코스 종점인 관1리로 이동하여 주차하고 따릉이를 타고 73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입구로 이동하여 세워놓고, 5시 20분 재차 종점인 관1리를 향해 진행한다. 중간에 밀물로 인하여 바닷가 코스로 진행하지 못하고 돌아나와 71코스인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관1리에 도착하니 6시 50분한다. 5km를 1시간 30분 동안 추가로 걸었다. 결국 오늘은 21.2km를 6시간 50분 동안 진행하였다.
차를 몰아 73코스 출발점인 만대항으로 이동하여 차박을 하면서 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