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60코스 기점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궁항마을버스정류장
02.남파랑길60코스 종점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해변
03.남파랑길60코스 일자 : 2022년 05월14일(토)
04.남파랑길60코스 날씨 : 맑음
05.남파랑길60코스 거리 및 시간
06.남파랑길69코스 경로 : 궁항마을버스정류장--->장척마을--->봉전마을--->해안산책로--->와운삼거리--->와운해변
궁항마을 버스정류장 주변은 너무 협소하여 삼거리 언덕에 차를 세우고 출발한다.
궁항마을이다. 우측 밭 위에 서있는 집의 할머니께서 우리를 불러 두유와 술떡을 주셨는데...
궁항마을버스장류장 옆에 서있는 60코스 안내도를 보니 바닷길이군
리베라펜션같은데...
우측은 복개도
멀리 순천의 산들을 당겨본다.
해안도로로 좌측 들어간다.
벌써 금계국이 출현했군
물색은 탁하지만 하늘은 맑다.
장척마을을 향해 전진한다.
생각보다 먼 코스도 아니고 짧은 코스도 아닌 적당한 거리이다.
좌측 시설은 해산물을 헹구는 곳(?)인가
소라면이라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느다. 소라초등학교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겠네
팔영산 당겨보자
가운데 흩어진듯 떠있는 섬은 여자도
확대해본 여자도
저기 느릿한 산은 황새등으로 나와있다
가운데 뽀족한 봉우리는 수암산으로 나온다.
이제 데크길에 접어든다.
반월마을을 햔해 간다
개양귀비
수레국화
데이지같은데
아! 정자에서 풍성한 식사를 하고서
식후에 보니 갯펄이 더 광활해졌다.
좌측으로 꺽어들어가니
감자꽃이 반긴다. 감자꽃도 예뻐군
뒤돌아본 남파랑길
작약
편안한 길이다
구릉엔 괜찮은 집도 보인다.
마삭줄이네
직진한다.
봉전마을 경로당 앞 공원
봉전경로당을 지나 마을을 관통한다.
좌측으로 급하게 꺽어
괜찮아 보이는 마을로 접근한다.
한켠에 열녀비도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언덕길로 간다.
더울땐 아이스케이크로 보이지
물때가 되었는지 마을주민들이 급히 바닷가 갯펄로 가고 있었다. 우린 저 반대 방향의 바닷가로 가는데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군
우측으로 장구도가 보인다.
순천만이 가까워졌다.
중동풍이 나는데
옥녀봉이고
저건 천마산이다.
카페도 보이기 시작
저기 삼거리가 보인다.
좌측으로 들어가니
이 이정표로는 60코스 종점이다. 왜 그럴까? 61코스 안내도가 보이지 않아 와운해변으로 올라간다.
리조트
와운해변 수퍼에서 캔맥 한잔하고 겨우 택시를 불렀더니 시종 짜증이다. 궁항으로 갈거면 오지 않았을텐데...하면서 택시는 그 도시의 얼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