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멘붕에 빠진 것 같은 느낌

[카페지기]

제 느낌상으로 어제, 오늘

추방환자님이 멘붕을 경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멘붕 아니라면 그냥 하던대로 공부하시면 되고

만약 멘붕을 경험했거나 멘붕 중이라면

제가 비상수단을 하나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비상수단]

1. 김준호 민법에서 800개, 양형우 가족법에서 200개 판례를 선정한다.

2. 그 판례번호로 검색하여 "판례요지" 가운데서 민법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복사하여 

워드에 붙여넣어 정리한다.(판례갯수를 알기 위해 1번, 2번, 순위번호를 매긴다.)

3. 민총 200개, 물권법 200개, 채권총론 200개, 채권각론 200개, 친족법 100개, 상속법 100개를 선정한다.

4. 위와 같이 만들어진 판례노트를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

(처음 검색했을 때 1번 읽고, 워드에 붙여넣은 다음 제대로 붙여넣었나 1번 더 읽고, 즉 복붙하면서 이미 2번씩 읽음)

5. 목표는 그 판례의 요지를 반복숙달하면서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판례요지가 왜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

어떻습니까?

위와 같이 해봤자 크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