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우리 현실의 삶을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
지난 달에는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 등에 대해서 다루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러한 세상을 분별하는 것을 넘어 구별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고자 말씀에 집중하고 있다.
성경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 신약은 오신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다룬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자, 우리 삶의 모범이 되신다.
이러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라 하신다.
따르는 이가 제자이다.
단지 좋은 것만 취사선택하는 이가 아니라 그의 말과 사상, 행동을 모두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예배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제자가 되라 하신다.
참된 예배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결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은 왜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아닌 제자를 원하셨을까?
그리고 내가 진정한 제자가 된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제자 삼을 수 있을까?
관련성경/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50. 어떻게 제자로 살 것인가?(누가복음9:23)
논지/ 하나님은 무리가 아닌 제자를 원하신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우리 현실의 삶을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
지난달에는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 등에 대해서 다루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러한 세상을 분별하는 것을 넘어 구별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고자 말씀에 집중하고 있다.
성경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 신약은 오신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다룬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자, 우리 삶의 모범이 되신다.
이러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라 하신다.
따르는 이가 제자이다.
단지 좋은 것만 취사선택하는 이가 아니라 그의 말과 사상, 행동을 모두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예배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제자가 되라 하신다.
참된 예배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결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은 왜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아닌 제자를 원하셨을까? 교회를 다니는 것과는 무엇이 다를까?
그리고 내가 진정한 제자가 된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가 다니는 교회의 정식 명칭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청지기교회’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유일한 구주요, 따를 분으로 믿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제자 됨에 대해서 교회가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성경이, 예수님이 이를 강조하고, 모범을 보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선 제자들을 모으시며 ‘나를 따라오너라’ 하셨다.
그리고 3년 반의 공생애 기간을 통해서 다름 아닌 제자훈련을 하셨다.
예수님이 만일 거대한 무리를 모으려 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었다. 심지어는 왕이 되려 했다면 왕도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단지 제자들을 남기셨다.
그리고 그 제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남기셨다.
즉, 제자 됨에 대한 성경과 예수님의 요구는 믿는 우리에게 핵심적인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주여 주여 하는 이들이 아닌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했기 때문이다.
즉, 짐짓 믿는 척하거나, 단지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진짜 믿는 것, 제자가 되어야만 천국 백성의 자격이 있음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자가 될 것인가?
예수님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먼저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뜻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
믿는다면 이제 자신의 삶의 기준, 삶의 최우선순위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 되어야 한다.
둘째는 날마다 그래야 한다.
주일만 그렇게 하고, 다른 날은 제 멋대로 살아선 안 된다.
주일에 힘입고, 다른 날도 주님 뜻대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
셋째는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십자가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말한다.
그것은 지난주에 배웠던 예배자로서의 사명, 또 다음 주에 배울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말한다.
이렇게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불러 제자로 삼으셨듯이 우리도 또한 다른 이들을 불러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소위 지상 대명은 이렇게 말씀한다.
(마태복음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믿는 우리 모두에게는 복음을 전하여 제자로 세워야 할 사명이 주어져 있다.
관련질문/
1. 교회를 다니는 것과 제자가 되는 것은 무엇이 다를까요?
2. 예수님은 왜 무리(군중)이 아니라 제자를 원하실까요?
3. 내가 진정한 제자가 된다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4. 예수님은 왜 마지막 지상 대명으로 제자 삼는 것을 명하셨을까요?
5.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내 삶에 적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