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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두로 왕과 시돈이 받을 심판 (에스겔 28: 1~26)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두로 왕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내리십니다. 두로 왕은 마치 자기가 하나님이라도 된 듯 교만하였고, 다니엘보다 더 지혜로운 자로 여겼으며, 그가 이룬 그 모든 부귀와 영화를 자기 힘으로 이루었다고 과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다른 이방인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로와 함께 그 이웃에 있는 도시인 시돈도 함께 망할 것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던 나라들을 벌하신 후에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실 때에 이스라엘을 그들의 고국에서 평안히 살며 여호와를 알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찬 양 : 474장 (새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484장 (새 365)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 본문해설
1. 두로 왕의 몰락(1~10절)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습니다.
2) “인자야 너는 두로의 왕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다 내가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 하면서 마치 자신이 신이라도 된 듯 우쭐대고 있다마는
너는 신이 아니요 사람이라.
3) 네가 다니엘보다 더 지혜로워서
아무리 비밀스러운 것이라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고 하고
4) 또한 네가 자기의 지혜와 총명으로 재산을 모았으며,
자기의 힘으로 금과 은을 모아 곳간에 쌓아 두었다고 하며,
5) 또한 너는 무역을 하는 큰 지혜를 가졌으므로 자기의 재산을 늘렸다고 한다.
이렇게 너는 네가 가진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여졌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네 마음으로 마치 자기가 하나님이라도 된 듯이 우쭐댔으니(교만하여졌으니)
7) 그런즉 내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의 강포한(가장 잔인한) 자들을 데려다가 너를 치게
할 것이라.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너의 찬란한 영광을) 더럽힐 것이라.
8) 그들이 너를 구덩이에 빠뜨릴 것이니,
그러면 너는 바다 한 가운데서 학살당한 자의 죽음같이 죽을 것이라.
9)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다’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를 죽이는 자들 앞에서는 너는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이방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같이 죽을 것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반드시 그대로 되리라.’”
- 나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2절) :
두로의 왕이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말하는 것은, 두로가 바다에 우뚝 솟은 섬도시이므로 누구도 감히 침입할 수 없는 안전한 곳이라는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 구덩이에 빠뜨릴 것이니(8절) :
여기에서 말하는 구덩이는 물을 담기 위해 파 놓은 구덩이가 아니라,
스올이나 무덤이나 지옥을 뜻하는 것입니다.
-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같이(10절) :
하나님의 복에서 제외된 멸망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2. 두로 왕의 패망에 대한 애가(11~19절)
11)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습니다.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애가를 지어 그에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너는 정밀하고 정교하게 판 완전한 도장(圖章)이었고(너는 완전함의 표본이었고), 지혜가 충만하고 그 아름다움이 흠잡을 데 없이 온전하였도다.
13) 너는 옛날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면서 온갖 보석, 곧 홍보석과 금강성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으며, 네가 지음 받던(창조 되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내가 너를 택하고) 너를 지키도록 그룹(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천사)을 보냈도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산에서 살면서 불타는 돌들 사이를 왕래하였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부터 네가 하던 모든 일이 완전했는데,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죄악이) 들어났도다.
16) 네 무역이 왕성해지면서 네 가운데 폭력이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물건을 사고파는
일이 커지고 바빠지면서 네가 폭력과 사기 치기를 서슴지 않았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쫓아냈고, 너를 지키는 그룹이(천사가) 너를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해졌고,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도
다(네가 네 영화를 자랑하다가 지혜가 흐려졌도다). 그래서 내가 너를 땅에 내던지고, 왕들 앞에서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를 많이 짓고 부정직하게 무역을(거래를) 하여 내 성소들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내가 네 한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태워 없애게 하였으며, 너를 구경하는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네가 땅바닥의 재가 되도록 하였도다.
19) 너를 아는 모든 민족이 네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라.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참혹하게 될 것이니),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하고 전하여라.”
-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면서(13절) :
두로의 아름다움과 그 영광을 에덴동산에 비유한 것입니다.
- 내 성소들을 더럽혔도다(18절) :
두로의 신전은 이방신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고 말한 것은, 두로가 이방신전에서 우상숭배만 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부패도 함께 저질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의 의미상으로는 부정직한 상행위, 부정한 거래를 의미합니다.
3. 시돈의 몰락(20~24절)
20)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나에게 임하였습니다.
21) “인자야 너는 얼굴을 시돈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라.
22)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전하노라. 시돈아 내가 너를 대적하리
니, 네 가운데서 내 영광이 나타나리라. 내가 그 가운데서 심판을 행하여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되리라.
23) 내가 네게 전염병을 보내고 너의 거리에 피가 냇물처럼 흐리게 하리니,
사방에서 그를 대적하여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에 쓰러질 것이라.
그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라.
24) 그리하여 지금까지 이스라엘 족속을 멸시하던 주위의 모든 민족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찌르거나 고통스러운 찔레로 아프게 하지 않을 것이라. 그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라.
4.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25~26절)
25)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의 눈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자기들의 땅 곧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라.
26) 그들이 내가 준 그 땅에서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만들며 평안히 살 것이라.
내가 그들을 멸시하는 사람들을 모두 심판할 때에 (그들이 그것을 보고) 평안히 살며,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라.’”
* 묵상 point
1. 두로의 몰락의 원인
1) 두로는 부(富)를 자랑했다(4~5절).
두로는 많은 나라와 무역을 하여 큰 부(富)를 이루었습니다. 두로는 그들이 모은 그 많은 재물들이 다 자기들의 힘과 능력으로 이룬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두로는 확실히 부를 이루는 데에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건축이나 배를 만드는 일이나 그 밖에도 많은 정교하고 화려한 것들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 많은 부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많은 재물이 그들을 교만하게 했고, 그 교만이 두로에게 죄가 되었습니다.
2) 두로는 지혜를 자랑했다(3절)
두로 왕과 두로의 백성들은 자기들이 다니엘보다 더 지혜로워서 아무리 비밀스러운 것이라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고 자랑했습니다. 두로는 확실히 재물을 모으는 데 탁월한 지혜를 가진 자들입니다. 다윗이 궁궐을 지을 때에도 두로 왕이 도왔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과 궁궐을 지을 때에도 두로 왕 히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로가 가진 지혜는 재물을 얻는 지혜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스스로 지혜가 없는 무식한 자라고 여겼다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을 터인데, 지혜를 가진 자라고 자랑을 하고 있으니 혹시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준다고 할지라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두로의 이 교만한 지혜가 그들에게 죄가 되었습니다.
3) 두로는 자기가 하나님이라도 된 양 교만하였다(2, 6절).
스스로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고, 그 지혜로 많은 재물까지 얻은 두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하였습니다. 심지어 두로 왕은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하기까지 했고,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다고까지 했습니다. 두로 왕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다고 하는 것은, 두로가 바다에 우뚝 솟은 바위섬에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천혜의 자연조건 때문에 어느 누구도 감히 침략할 꿈을 꾸지 못하는 곳에 있으므로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 있다고 한 것입니다.
● 묵상 :
① 세상 사람들은 두로를 망하게 한 이런 것들을 찾습니다.
물질과 세상의 지혜와 성공한 지위에 오르는 것, 두로는 바로 이런 것들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거 멸망을 하였으나, 세상 사람들은 두로를 망하게 한 이런 것들을 찾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평생 쉬지 않고 일하여 얻으려고 하는 그 모든 것을 다 얻은 자들이 바로 두로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것들을 가진 후에 그들이 얻은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입니다.
②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
그러나 믿는 자라고 해서 이런 것들이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물질도, 세상의 지혜도, 적절한 세상의 지위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얻으려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사귐을 갖기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위에 이런 것들을 채우고 산다면 다윗이 왕이 되었어도 하나님 사랑하기를 잃지 않은 것처럼 복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2. 두로가 자랑하는 지혜와 재물이 그들을 우매하게 했습니다.
두로는 이방인이니 두로 사람들을 가리켜 타락했다거나, 하나님을 섬기는데 게으름을 피웠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은 두로를 향한 이 말을 두로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 사람들에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두로가 있는 방향을 향해 두로가 멸망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로를 포함하여 이방 나라들에 대한 모든 심판의 말씀은 사실은 유다 백성들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두로의 멸망에 대하여 받아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1) 이런 것들이 두로를 안일하게 했다 : 타락과 영적인 게으름
두로의 멸망에서 우리가 받아야 할 첫째는, 두로의 지적인 교만과 그 많은 재물이 두로를 타락하게 했고, 영적으로 게으른 자들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많은 학식을 쌓았고, 많은 재물을 모은 것이 그들에게 독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을 타락하게 했고, 세상 향락에 빠지게 했으며, 참된 것을 찾기에 게으른 자들이 되게 했습니다.
2) 이런 것들이 두로를 교만하게 했다 : 오만과 허영(17절)
두로가 쌓은 그 많은 학식과 뛰어난 기술과 그들이 모은 그 많은 재물이 그들을 교만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오만했으며, 허영이 가득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두로의 멸망에서 우리가 받을 교훈 두 번째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없는 지혜와 재물은 우리를 오만과 허영에 빠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많은 재물이 그들의 영을 흐리게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상숭배만큼이나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입니다.
3) 이런 것들이 두로를 포악하게 했다 : 불의한 무역(16, 18절)
두로는 자기들을 자랑스럽게 하는 재물을 더 많이 모으기 위해 불공정한 거래를 했습니다. 그들은 약한 자들의 것을 빼앗기 위해 포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두로의 멸망에서 우리가 받을 교훈 세 번째는 세상의 지혜와 재물은 사람을 점점 더 악한 자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없는 지혜와 재물은, 세상에서는 성공한 자처럼 보여 스스로 자기를 자랑하지만, 그 헛된 지혜와 재물이 그를 점점 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3. 두로가 당한 심판
1) 너를 지키는 천사가 너를 쫓아내었다(16절)
두로는 에덴동산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그 보좌 곁을 지키는 그룹들을 두로에 보내신 것처럼 그들은 외적의 침략도 받지 않고 그 재물을 한없이 모았습니다. 그들이 모은 재물이 그들을 범죄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은 재물을 모으려고 부정한 거짓 거래를 하였고, 포악을 행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지키던 수호천사인 그룹들이 도리어 그들을 하나님의 동산에서(그 아름다운 나라에서)쫓아내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망시켰습니다.
● 묵상 :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천사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도우시지만, 우리가 범죄하면 도리어 그 천사들을 동원하여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심판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내가 너를 내던졌다(17절)
두로는 지키던 수호천사들이 도리어 두로를 멸망시키는 자들이 되었는데, 이제는 천사들이 아니라 아예 하나님께서 친히 두로를 땅바닥에 내던져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직접 나서서 심판하시니 두로가 피할 길은 없습니다.
3) 네가 많은 민족의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다(19절)
두로가 당한 일들이 많은 민족의 공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대로 알렉산더 대왕이 두로의 지도급 인사들 2,000명을 십자가에 달아 죽여서 많은 민족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4) 대적의 칼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23절)
시돈은 두로의 북쪽으로 40km쯤 떨어진 도시로, 두로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도시이므로 항상 두로를 말할 때는 시돈도 함께 말합니다. 그러므로 시돈 역시 두로와 같은 이유로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적의 칼과 전염병을 보내어 멸망시키리라 말씀하십니다.
● 묵상 :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여 세상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들은 혹시 세상에 빠졌더라도 곧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들이 되십시오.
4. 그러나 이스라엘은 다시 돌아오리라(25~26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하였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벨론에 붙여 포로가 되게 하셨지만,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던 주변의 많은 나라들을 다 멸망시키거나 그 힘을 약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그 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주변 나라가 다시는 아프게 하는 가지로 찌르기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니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집을 건축하고, 포도원을 만들며 평안히 살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행복을 찾겠다고 세상을 찾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행복도 함께 주십니다.
* 기도제목
1. 세상의 학식과 지혜만 채우려다가 두로처럼 망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세상의 재물만 쌓으려다가 두로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3.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출처: 가애교회 글쓴이: 송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