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The Big Gundown(伊:La resa dei conti)>은 1966년에 제작된 ‘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로 서지오 솔리마(Sergio Sollima)가 감독하고, 리 반 클리프(Lee Van Cliff)과 토마스 밀란(Tomas Milan)이 출연하였다.
■ 음악 ◆ 작곡가 : 에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1928~2020) ▲ Soundtrack : ‘Dopo La Condanna(英: The Verdict 유죄 판결)’ 이 곡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09년 영화 <Inglourious Bastards(거친 녀석들)>에도 인용되었다. 타란티노 감독은 애초에 모리코네에게 음악을 맡기려 했으나 제작진과의 마찰로 음악 감독 없이 제작하면서 4곡의 모리코네 음악을 사용하였다.
■ 줄거리 수많은 현상 수배범들을 잡아 감옥에 보낸 텍사스 지역 최고의 총잡이인 조나단 콜벳(Lee Vann Cllef 粉)이 은퇴하려하자, 텍사스 철도업계의 거물인 블록스톤(Walter Barnes 粉)이 자기 딸의 결혼식에 그를 초대했다. 그 자리에서 그는 12살짜리 소녀를 강간한 범인을 잡아주면 콜벳이 상원의원이 되도록 후원하겠다고 제의한다. 그 범인은 쿠칠로(Cuchillo: Tomas Milan 粉)라는 멕시코인로 이미 멕시코로 도망가버렸는데, 그는 쿠칠로라는 별명답게 칼(Cuchillo : 스페인어)을 잘 쓴다는 것이다. 그러자 콜벳은 그건 식은 죽먹기라며 그를 잡아 결혼 선물로 하겠다고 약속한다.
콜벳이 쿠칠로를 추격하였으나 교활환 쿠칠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콜벳을 따돌리며 짜증나게 만들어 사창녀의 술집으로 유인하여 콜벳을 포박해 버렸다. 그러자 뒤 따라온 블록스턴이 묶인 밧줄을 풀어 주고, 용병들로 추격대를 만들어 추격해 나갔다. 이러는 도중에 콜벳은 쿠릴로는 아무 죄가 없고, 블록스톤의 사위인 술망나니 쳇 밀러(Ángel del Pozo 粉)의 짓이라는 증언을 듣게 되었다. 콜벳이 추격조를 잘 못 인도해 쿠릴로와 쳇 밀러가 맞서게 되고 두 사람의 1:1 결투가 벌어지게 되자 아무 무기도 없는 쿠릴로에게 콜벳이 소총을 건네준다. 그러자 쿠릴로는 콜벳의 구두위에 묶인 칼을 달라고해 대결이 벌어지고, 쿠릴로의 칼이 쳇 밀러의 정수리에 꽃친다.
그러자 10여명의 추격대와 블록스톤이 총을 쏘아대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블록스톤이 콜벳의 총에 맞자 추격대는 재 빨리리 도망쳐 버리고 두 사람만 남는다. 두 사람은 말을 몰아 모래 언덕을 달리다가 헤여져서 각기 제갈 길로 달려 나간다.
■ 감상 ◆ 영화 : 최종 결투 (Final Duel : 칼잡이 ‘쿠릴로’와 술주정뱅이 ‘쳇 밀러‘) (3:18) ● 음악 ▲ Soundtrack Suite (13:55) ▲ 주제가 (2:23) 하단에 ▲ ST_ “Dopo La Condenna(The Verdict:유죄 판결)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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