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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공기.태양․땅의 주인이 되자
2006.07.12 (수) 스위스 제네바 인터컨티넨탈호텔
(경배) 앉아요. 대륙 책임자들, 이번에 안 오나?「예, 안 불렀습니다. 내일 모레 양창식 회장이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용철)」 대륙 책임자가 10명이에요, 12명이에요?「8대주입니다. 중동 하나 보탰고, 동북의 석준호 박사 포함해서 8대주입니다. (김효율)」새로이 몇 개로 만든다고 그랬나?「아버님께서 열두 개를 말씀하셨습니다만, 아직 정식으로 임명을 안 하셨습니다.」임명 안 해도 벌써 천일국 시작하면서 그렇게 돼요. 분별돼 있어야 된다구요.
하나님 유엔이 이뤄져야
6대주의 책임자 중에 안 온다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제라도 오라고 해요. 부르라구요. 「예, 14일 집회 때 부르겠습니다.」 오늘 출발하면 될 것 아니에요? 오늘이 12일이니까 13일날 오후에 올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몇 명이나 되겠나? 「여기 말고 일곱 명 들어오니까 8대 대륙회장입니다. 한국에 세 사람, 일본의 세 사람….」 황선조도 오라고 그래요. 「한 열 다섯 명 정도 되겠습니다.」 그 사람들 오라고 해요.
이제 9월달이 가까워 오는데, 7월 12일이니까 며칠 없잖아요. 「한 달 반쯤 남았습니다.」 두 달이 못 되네. 한 달 반! 한 달 반 동안에 모든 전체…. 이번에 우리가 『천성경』을 전부 다 나누어줬지? 「예.」
『천성경』을 13개국에 나눠주고, 그 다음에 ‘평화메시지’ 책자를 전부 다 나눠줬어요. ‘평화메시지’는 가정 가정마다 전부 다 해 가지고 각국에서 어떻게 해요? 이제부터 나라에서 가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가져야 돼요. 아벨유엔이 아니고, 앞으로 아담 가정 유엔이에요. 아담 가정 유엔이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이제 지상․천상천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아벨유엔이라는 것을 강조하게 되면 하나 안 된 거거든! 아담 가정 유엔이 앞에 서는 거예요. 그 다음에 아담 국가 유엔! 유엔이라는 말이 필요 없지. 원래는 아담 국가면 다 되는 건데, 사탄세계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가인 아벨이라는 자체, 핏줄이 다르니까 불가피하고 소유권이 다르니까 불가피해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에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담유엔, 가정과 나라가 하나되는 거예요. 유엔이 그거 아니에요? 전 세계 국가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 아담 가정 복귀예요. 전부가 아담 가정이 되고, 전부가 아담 가정의 나라가 되고, 그 나라의 유엔이 돼야 된다구요. 그래, 아담 가정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서 선포하게 될 때, 아담 가정이 인류 앞에 범죄한 사실이 뭐냐? 핏줄을 뒤집어 박은 거예요. 그것 때문에 사탄이 들어왔어요. 그 다음에 둘째 번은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의 싸움이에요. 피를 흘렸다 이거예요. 세상에, 하나님이 창조한 첫 번 가정에 있어서 형님이 동생을 죽이다니! 이건 없어져야 될 거예요. 얼마나 끔찍한 사실이에요. 하나님이 그걸 바라볼 때 어떻게 생각했고, 타락한 아담 해와도 그럴 줄 생각 못 했기 때문에 놀라 자빠진 거예요.
그러니까 그 놀랐던 것이 기쁨으로 화할 수 있게 하나님이 좋아하고, 참부모인 아담 해와가 좋아하고, 참부모의 땅이 좋아해야 돼요. 땅이 분리됐는데 하나돼서 참부모를 중심삼은 나라, 나라인 동시에 유엔이에요. 유엔에 딴 무엇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인유엔이 책임 못 하니까 아벨 유엔을 세워 가지고 형님의 자리를 찾는데, 형님이 자연굴복해야 돼요. 강제굴복이 아니에요. 그 일들을 이제 여기서 하는 거예요. 제네바가 기독교 문화권의 중심이에요. 기독교 교파들이 본부를 여기에 세운 것은 어떤 나라에 저촉받지 않고 4개국 권내에서 치리받음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자리를 잘 잡아야 돼요. 우리가 여기에 자리를 잡는데는 아담유엔, 아담 이상 지상천국이에요. 천국과 아담유엔이 하나된 하나님 유엔이에요. 가정의 유엔인 동시에 하나님의 유엔, 이것이 이뤄져야 된다구요. 그러니 구원섭리를 종결지어야 되는 거예요.
한국말을 중심삼고 언어가 하나돼야
「통역을 좀 하라고 그러지요. (어머님)」 어디든지 세 사람만 모이더라도 한국말과 일본말 그리고 영어는 해독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라고 했는데, 왜 안 만들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어를 통일할 수 없어요. 누구나 이제부터 모임 때는 한국말을 위주로써 교육해야 돼요. 배워야 된다는 거예요.
책자도 다 만들어 줬어요. 『천성경』도 만들어 줬고, ‘평화메시지’를 중심삼고 다 만들어 줬어요. 16개국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 책자도 만들어 준 거예요. 그걸 중심삼고 싫더라도 안 하면 안돼요. 언어가 하나 안 되면 세상의 싸움은 언제나 계속되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가 쓰는 말이 달라 가지고는 싸움이 벌어져요.
그러니까 언어가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3대가 하나된 기준에서 언어가 하나됐으면 오늘날 이렇게 복잡한 언어가 벌어지지 않아요.
앞으로 여러분도 그래요.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한국말을 써야 돼요. 들어가자마자 한국말을 써야 된다구요. 어디에서 무슨 말을 썼느냐? 땅에서 살면서 무슨 말을 쓰고 왔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져요. 7년 노정의 이 기간 내에 이것을 시정 못 하면 안돼요. 유치원으로부터 초등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의 교재를 한국말로써 가르쳐 줄 수 있는 기준까지 돼야 된다구요. 그것을 싫어하면,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는 데 문제가 된다구요. 문이 안 열려요. 그러니 어미 아비 책임이 얼마나 중해요!
그래, 내가 말하는 것을 알아듣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한국 사람밖에 없잖아요. 이래 가지고 천국이 돼요? 언어를 통일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보라구요. 공기가 통일돼 있나, 안 돼 있나? 제네바 공기하고 불란서 공기 그리고 이태리 공기가 달라요? 통일돼 있어요. 물이 통일돼 있나, 안 돼 있나? 구라파의 물이면 몽블랑 산으로부터 산맥을 통해서 흐르는 물줄기는 하나돼 있어요.
공기가 하나돼 있고, 물이 하나돼 있는 거예요 태양 빛이 하나돼 있나, 안 돼 있나? 그 다음에 땅이 하나돼 있나, 안 돼 있나? 물이 하나 안 되게 해 놓고, 공기가 하나 안 되게 해 놓고, 태양 빛이 하나 안 되게 해 놓고, 땅이 하나 안 되게 해 놓은 거예요.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 그게 문제예요.
선생님이 무슨 욕심을 가지고 여기 와서 돈 벌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을 살려주기 위한 거예요. 내가 갖춘 모든 것을 그냥 주는 거예요. 공짜로 꽉 채워 줘 가지고 여러분을 살려주기 위한 거예요. 선생님은 해방이 필요 없어요. 구원이 필요 없어요. 구원의 모든 역사를 뒹구는 것은 여러분에게 주기 위한 거예요. 완전한 것을 말이에요.
제네바는 분별된 지역으로 도피성
여러분 가정들이 하나돼 있어요? 스위스를 자랑하지 말라구요. 4개국이 뭉쳐 가지고 딴 나라를 만들어 놓아서 생활하기가 얼마나 복잡해요! 여기는 어느 누구에게든지 조그만 나라들이 돼 있기 때문에 피난처예요. 내가 어저께 말했지만 도피성이라는 거예요.
출애급을 해 가지고 반대하는 나라가 있으면, 하늘이 직접적 왕으로부터 때려부순 거예요. 그러나 그 시간이 되기 전에 도피성에만 들어가면 살아요. 이게 도피성과 마찬가지예요. 요 권내에 있으니 누가 지배를 못 하니 여기에 와서 세계적인 모든 본부가 다 있어요. 여기 본부들을 때려치우지 않고는 어떻게 되나? *사상세계의 본부, 정치세계의 본부, 외교세계의 본부, 종교세계의 본부가 있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기에 마피아도 다 있다구요. 이 밑창에는 마피아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뭘 하러 선생님이 여기까지 왔어요? 아프리카에 가다가 중간에 여기와 가지고 뭘 해요? 먹을 것이 뭐 있어요? 아담 가정을 중심삼은 유엔이에요. 하나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참부모, 참부모의 참사랑을 중심한 참핏줄, 참핏줄을 중심한 참문화는 하나의 문화예요. 전통적인 문화! 전통이 둘이에요? *절대 이상적인 전통은 둘이 아니라 절대 하나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전통이 둘이에요? 생각해 봐요. 전통의 모티브가 뭐예요? 하나님이에요. 절대적인 하나님이라구요. 그것을 떠나면 절대적인 컨셉(concept)의 전통이 없어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여러분은 그런 컨셉이 안 돼 있다구요. 아이들 같아요. 여기서 인사하게 될 때 “나는 독일 패입니다.” “나는 불란서 패입니다.” 한 거예요. 어저께 호수에 갈 때도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더라구요. 나폴레옹이니 무엇이니 이름 있는 사람, 구라파에서 싸움하다가 몰리던 사람들이 여기 와서 자리잡아 가지고 빠짐없이 이름을 남긴 거예요. 여기에 이름을 남기러 온 게 아니에요. 피난처예요. 도피성이에요.
여기 외에는 갈 데가 없어요. 65억 인류가 여기에 들어와 있으면, 발 디딜 곳이 없을 거예요. 도피성이에요. 도피성이 있는 것은 죄 없어 가지고 하나님이 찾아가서 다시 용서해 주기 위한 거예요. 죽을 수 있는 데서 도망갔으니 찾아가서 재판해 가지고 하나님이 용서해 주기 위한 분별된 지역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네바는 분별된 지역이에요.
나도 여기에 와서 한국 시민권이 없이 살 수 있어요. 스위스의 국민증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아요. 외교관들이 임시로 들락날락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잖아요? 정치가니 경제가니 교육가니 운동가니 전부 다 그래요. 중앙본부가 여기에 다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이 여기에 손을 대야 되겠나, 안 대야 되겠나? 평화의 왕이라면, 구세주고 참부모라면 손을 대야 되겠나, 안 대야 되겠나? 참부모의 본부가 어디 있어야 돼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돼요? 네 나라가 하나된 데서부터! 그런 나라는 스위스밖에 없어요.
이 자리가 소련 제국이 멸망한다고 선포한 자리예요. 더블류 시 시(WCC; 세계교회협의회)니 각 종교의 본부가 여기에 다 있잖아요? 여기에 장로교 본부가 있다구요. 장로교는 뭐예요?「칼빈입니다.」 칼빈의 뭐예요? 하나님의 절대예정 가운데…. 그런 수작이 어디 있어요? 타락도 예정됐다는 말,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선생님은 억천만금을 주더라도 그것을 인정 안 해요, 발길로 차 버리지.
감리교니 루터교라고 하는데, 루터교가 뭐예요? 혁명했다구요. 혁명해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었나? 로마 교황청과 희랍정교를 하나 만들었나? 하나 안 된 거예요. 장로교 있는 데, 감리교 있는 데 루터교 본부를 세울 수 없으니까 여기에 덮어놓고 와서 본부를 지는 거예요. 서로가 보호해 주는 입장이 돼 있어요. 여기가 제일 나쁜 곳이에요.
하나님을 알고 뜻을 알 수 있는 일을 할 사람이 누구냐
아들딸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중심삼고 교육해요? 독일 사람을 만들 거예요, 불란서 사람을 만들 거예요, 스위스 사람을 만들 거예요, 이태리 사람을 만들 거예요? 못 만들어요. 독일 천국이 있나, 불란서 천국이 있나, 이태리 천국이 있나, 스위스 천국이 있나? 지금 천국이 못 됐어요.
몸 마음이 싸워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있어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하나님이 절대 있을 수 없어요. 하나돼야 돼요.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얘기하는데 생각 따로, 얘기 따로가 아니에요. 생각과 더불어 말하는 게 틀림없기 때문에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안 믿더라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그리 가니까 따라가는 거예요.
이제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을 모른다는 사람이 없어요.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는 사람이 없다구요. 하나님을 알고 뜻을 알았으면 하나님을 알고 뜻을 알 수 있는 그런 일을 할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요, 그 다음에 예수인데 초림 예수가 못 했으니 재림이에요. 재림이라는 말이 웬 말이에요? 이스라엘 나라가 펑크난 거예요. 똥바가지 쓴 것을 말해요. 신교가 왜 재림주님을 기다려요? 유대 나라는 재림주가 아니고 원수라고 해 가지고 이단이라고 규탄했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복잡해요? 하나님은 한 분이에요. 재림주는 첫 번 주님이 와서 뜻을 못 이뤄서 다시 오시는 주님이라는 거예요. 그 주님을 유대인이라도 뭐예요? 유대인들이 첫 번 온 주님을 쫓아내 죽였으면 다음 올 주님을 위해서 준비해야 돼요. 자기 있는 재산과 모든 걸 모아서 로마 이상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것을 미국이 했어요. 미국은 구라파에서 천주교가 쫓아내서 세운 나라예요. 잡아 가지고 대서양에서 장사지내려고 했는데 도망간 것이 미국의 건국용사, 퓨리턴(Puritan; 청교도) 아니에요? 그게 쫓겨난 패들이에요.
그래, 여기 사는 사람이 정정당당한 게 뭐예요? 나한테 얘기 좀 해 보라구요. 제네바(스위스) 안의 4개국이 합해 가지고, 여기에 제일 좋은 하나님이 쓸 수 있는 본부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런 말을 하면 “한 번 만들어 봐라, 레버런 문!”그러겠나? 무슨 관계 있어요? “레버런 문, 해봐라!”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나하고 아무 관계가 없어요. 어디 가든지 선생님이라는 말, 식구라는 것도 뭐예요? 참사랑이니 무엇이니, 참하나님이니 무엇이니, 참부모니 무엇이니 하는 그런 말을 쓰지도 말고 기억도 말라는 거예요. 그거 빼 버리면 뭐예요? 똥통밖에 안 남잖아요. 똑똑히 정신 차려야 돼요.
어디서부터 혁명해야 되느냐? 머리부터! 안 그래요? 눈부터 할 거예요, 머리부터 할 거예요? 몽블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 산을 중심삼고 옛날 도적놈들, 산에 가서 살던 사람들이 내려와 가지고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운 것이 구라파의 역사예요.
‘산수원’ 해봐요.「산수원!」그걸 점령해야 돼요. 선생님이 괜히 산수원이라고 했나? 산수원을 잃어버렸어요. 찾아야 돼요. 산을 지키고, 물을 지키고, 들을 지키면 주인이 돼요. 그래서 하나된 민족이지 여러 민족이 될 수 없어요. 어때요?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선생님인 줄 모르지만 “할아버지의 말이 맞습니다.”하는 거예요. 자기 집안에 자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앉고, 할아버지 되는 나 혼자 있더라도 “혼자 있는 그 할아버지의 말이 옳습니다. 나도 그런 길을 가면 좋고, 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답변을 하는데, 그거 그르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원리원칙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한국말을 억지로라도 공부하라구요. 안 하면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한국말을 모르면 올스톱이에요. 지상 재림해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거예요. 지상에서 알아야지. 여기서 배우는 거예요. 재림해 가지고, 지상에 가 가지고 한국말을 배우라고 할 때는 어떻게 되겠나?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나, 원리원칙이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나? 영계에 가서 잔칫날 잔치하게 된다면 무슨 나라의 잔치를 할 거예요? 한국 나라의 잔치 중에서 제일 큰 잔치를 하게 되면,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를 들여 가지고 잔치할 때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음식들, 하나님의 역사와 더불어 조상들이 좋아하고, 그 다음에 이 땅이 좋아하고, 후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먹을 것 마실 것 준비해 놓고 잔치해야지 구라파식으로 피자예요? 햄버거예요? 햄버거야 미국의 아이들이 좋아하지, 피자야 이태리에서 좋아하지! 불란서는 뭔고? 「크라상, 빵입니다.」그건 껍데기만 아니에요? 속이 없잖아요?
하늘나라에서 선생님이 잔치하면 무슨 음식을 차려 놓고 잔치할 것이냐 생각해 봤어요? “아이고, 난 크라상이 좋아. 난 햄버거가 좋아.” 하는데, 준비를 안 해요. 반대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본래 잘살 사람들을 망쳐 놓아 가지고, 자기들이 딴 것 해 가지고 뒤집어씌워서 강제로 먹게 만들었지 크라상이 좋을 게 어디 있어요? 소련에 가게 되면 베개 하던 빵을 뜯어먹고 있더라구요. (웃음)
한국 사람은 양반이에요. 밥만 해도 360가지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한민족은 문화 민족이에요. 여기는 야채 갖다 놓고, 소금 쳐 가지고 빵하고 먹잖아요. 다섯 가지의 맛을 낼 줄 몰라요. 선생님이 아무것도 몰라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욕먹을 놀음을 하나? 나는 욕먹을 놀음을 안 해요. 앉아서 얘기하면 내 말이 다 맞다고 하게 돼 있지요. 나는 또 그렇게 살아요.
그래, 여러분을 구해주기 위해 여러분이 좋아하는 빵도 실컷 먹었어요. 가타 빵 말이에요. 맛있게 먹는 거예요. 맛있게 먹어야 아버지가 되고, 따라오는 거예요. 잔칫날에 가서 선생님의 상을 차려 놓았는데, 그거 안 먹으면 되나?
공기보고 물어봐요. “너, 공기를 가지고 싸우는 곳에 갈 거야?” 물보고 물어봐요. 물이라는 것이 뭐예요? 물의 원소도 마찬가지지요.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물 세계에 갈 거야?”또 그 다음에 태양 빛보고 물어봐요. 태양 빛을 가려 가지고 경계선을 만들고 담을 만들어 놓았다면 생물이 어떻게 되겠나? 또 흙보고 물어봐요. 독일 흙 여기 흙 전부 다 파 보면, 질들이 다 마찬가지예요. 모여 있는 것은 다를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전부 다 하나돼 있는 것을 우리는 먹고 마시니 고마워 가지고 하나 돼야 할 텐데 뭐예요? 물도 하나되고, 공기도 하나되고, 태양 빛도 하나 되고, 땅도 하나돼 있는데 여기에 있는 요소들을 빼서 먹는 녀석들이 어떻게 돼 있어요? 사람은 가지각색으로 따로따로 됐다는 거예요. 하나돼야 될 것 아니에요? 보다 나아야 될 것 아니에요? 공기보다도 낫고, 태양 빛보다도 낫고, 물보다도 낫고, 흙보다도 나아야 될 것 아니냐 말이에요.
공기! “하나 안 된 사람은 공기를 못 먹는다.”하면, 어떻게 되겠나? 공기가 하나돼 있고, 태양 빛도 하나돼 있는데 하나 안 되면 태양 빛을 못 받는다 이거예요. 물같이 하나돼 있지 않으면 먹지 못한다 이거예요. 흙같이 하나돼 있지 않으면, 그 위에 살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이 주인이에요? 물의 주인이 돼야 되고, 공기의 주인이 돼야 되고, 태양 빛의 주인이 돼야 되고, 흙의 주인이 돼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게 누가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필요한 거예요. 물 따로, 공기 따로가 아니에요.
물, 태양, 땅, 공기의 주인을 알아야
여기 좋은 물이 뭐이라고? 「에비앙입니다.」 에비앙인지 이비앙인지 모르겠구만! 엄마가 좋아하니까 내가 안 잊어버리려고 해서 기억해요. 에비앙을 좋아하고 커피를 가져오더라도 블랙커피! 블랙커피가 어디에 좋다는 거예요. 단것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싫다 그 말이에요.
미국 사람이 먹는 것이 전부 다 단것 아니에요? 다니면서 마시는 거예요. 개도 먹을 시간이 있는데, 하루 종일 먹고 다니나? 나는 간식을 안 먹어요. 선생님 방에 바나나를 갖다 놓고 사과를 갖다 놓지만 먹고 싶어도 안 먹어요. 좋지를 않아요. 그릇을 깨끗이 소제하고 딴 것을 집어넣어야 그 그릇에 담은 것은 누구든지 먹으려고 하지, 이것도 저것도 넣어서 소화도 안 되어 가지고 계속적으로 넣으니 그 사람이 뚱뚱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는 뚱뚱한 사람을 좋아 안 하는데 말이에요. 나에게 맡기면 간단해요. 금식하라는 거예요. 하루 세 끼 먹던 사람은 두 끼 먹어라. 두 끼 먹는 데도 80퍼센트만 먹어라. 그 다음에 50퍼센트만 먹어라.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는데, 다이어트가 뭐예요? 죄들을 지어 놓고, 잘못해 놓고 누가 고쳐주기를 바라요? 그런 녀석들은 빨리빨리 병나서 죽어가요. 처단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도 그래요. 나는 팔십이 넘도록 병원에 한번 안 갔어요. 엄마를 만나 가지고 끌려서 병원에 다녀요. 교주라는 사람이 하늘을 믿고 살지, 사람을 믿고 의사한테 가서 다리를 내놓고 그러겠어요? (웃으심) 일화가 많아요. 처음 병원에 가니까 신경이 어드런지 앉으면 여기를 치는 거예요. 앉히고 다리를 치면 안다는 거예요. 그거 테스트하려고 앉으라는 것을…. 내가 뭘 하려고 그러는지 몰랐어요. 이러고 있으니까 웃으면서 “세상에, 훌륭한 분인 줄 알았더니 그런 것도 모르느냐?”이거예요. (웃음) 병원에 가면 제일 생내기예요. 안 가 봤으니 모르지!
선생님이 30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무리하는 생활을 해서 폐병이 난 거예요. 폐병 나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별의별 일을 다 했어요. 병이 나를 지배 못 해요. 병자들은 왔다 가라는 거예요. 믿고 가면 병 낫고, 별의별 것을 다 했다구요. 성경말씀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알겠나? 「예.」
그래, 물을 좋아해요? 물을 좋아하느냐 말이에요. 물의 왕이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의 아들은 물의 왕자니까 물보다도 물의 왕자를 좋아해야 되고 물의 왕을 좋아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태양의 왕자는 태양의 주인이 좋아할 것을 알아야 돼요. 땅의 왕자는 땅의 주인을 알아야 돼요. 공기의 왕자는 공기의 주인 되는 분을 알아야 돼요.
이 세상이 어때요? 선생님이 어디 가서 물을 마시지 못하게 별의별 성을 쌓고, 경계선을 만들어 가지고 쫓아내 가지고, 밤에 지켜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그렇지만 태양이 죽지 않아요. 알겠어요? 타서 그 열을 그냥 그대로 어떻게 해요? 만물이 죽지 않는 한 내가 죽지 않아요. 물이 없어지지 않는 한 내가 죽지 않아요. 공기가 있는 한 죽지 않아요. 땅이 있는 한 내가 땅의 주인 될 수 있어요. 농사도 할 수 있고, 채소도 기를 수 있고, 무엇이든지 다 기를 수 있어요. 못 하는 것이 없어요.
물에 가게 되면, 주인이 없더라도 뭐예요? 나일론실이 얼마나 질이 좋아요! 이거 하나만 있게 되면 일년 아니라 십 년이라도 낚싯줄이 필요 없어요. 연추를 가지고 할 게 뭐예요? 돌을 매 가지고 줄만 길게 해 주면 되는 거예요. 부이(buoy; 부표)를 달면, 그냥 그대로 고기를 다 잡을 수 있어요. 바늘로 낚시바늘을 만들 수 있어요. 촛불을 켜 가지고 하면 새빨개져요. 새빨개지면 쇠판에다 놓고 망치를 가지고 납작하게 해서 얼마든지 휠 수 있는 거예요. 거기에 구멍까지 뚫을 수 있어요.
양말이 있으면 낚싯줄이 돼요. 이게 안 끊어져요. 옛날에 그걸 만들기 위해서는 칡넝쿨, 그러지 않으면 명주실로 했어요. 그거 다 끊어졌지만, 요즘에는 보이지 않는 줄이 어때요? 그 줄이 없는 것 같은데, 그 줄을 가지고 옛날에 장사들이 잡던 큰 호랑이도 잡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그 주인이 누구예요? 과학인데, 그 과학을 하나님이 발전시켰는데 누구를 위한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사람의 모가지를 자르거나 짐승들을 죽이기 위한 거예요? 여기에 고기가 없으면, 나에게 맡기면 와글와글하게 고기를 기르면 좋겠다 이거예요. 사람보다도 고기예요. 먹을 것을 길러 놓아야지요. 돌산에라도 층계식으로 해서 먹고살 수 있는 거예요. 약재를 해서 먹고사는 거예요. 약이라는 것은 많이 먹어서 약 되는 것이 아니에요.
한국말이 참 놀라워
다시 생각해야 돼요. 물의 주인이 누구예요? 답! 하나님, 하나밖에 없는 임이에요. 한국말이 참 놀라워요. 물 주인이 갇(God)인데, 갇이 뭐예요? 한국말로 하면 벗어버리는 모자를 말해요. (웃으심) 한국말은 참 놀라워요. 하나밖에 없는 임이라는 거예요. 그런 뜻이 있어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 혼자 이것(꽃)은 맨 중심뿌레기로부터 트렁크(trunk; 줄기)의 골수로부터 어떻게 돼요? 골수예요. 골수가 있으려면 뼈다귀가 있어야 되고, 살이 있어야 되고, 기름이 있어야 되고, 가죽이 있어야 돼요. 큰 나무도 속에는 구멍이 뚫어지지요? 그거 알아요?
천지이치가 훤한 거예요. 천지이치, 창조원리 같은 것을 누가 알아요?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자연 가운데서 맞는 말을 했지 제멋대로 안 해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해 놓고 만물을 지었겠나, 창조하기 전에 만물과 하늘땅을 지었겠나? 답, 여기 답!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만물을 지었느냐, 천사세계와 짐승을 다 지어 놓고 맨 나중에 사람을 지었느냐? 어느 거예요?
이 사람들은 선생님의 말을 모르잖아요?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왜 말을 몰라요? 말도 모르면서 어떻게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나? 그런 논리는 없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일본말을 16세부터 해 가지고 일년 열두 달 동안 패스했어요. 소학교의 열두 권 책을 다 외워 버렸어요. 무서워요. 책 다섯 장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요. 시험 치러 가니까 ―열 여섯 살, 열 일곱 살 난 사람이 일본말을 배우니 ‘카키쿠케코’도 몰랐었지만― 답이 보여요.
그림 그리는 것도 그래요. 선생님이 학교에 가 가지고 처음으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는데, 우리는 그런 것이 빠르다구요. 십자를 딱 해놓고 “요 그림은 요렇게 해서 여기에 갖다 붙이고….”세 번 잘라 놓고 “요건 여기, 요건 여기, 요건 여기!”해서 갖다 붙이면 그림이 나와요.
엄덕문, 한국에서 제일 좋은 극장이 뭐이라고? 「세종문화회관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을 지어 놓고는 내가 친구니까 “야야야, 내가 설계 해서 만들었으니 한번 와라!” 해서 가니까 안내한 거예요. “아이구, 이 녀석! 잘못했구만.” “뭘 잘못했느냐?” “저 천장을 보게 되면, 이게 이마만큼 나왔는데….” 가림대를 했는데, 그 재료가 좋은 재료일 거라구요. 50미터 이상 높은 데 있는데 몇 밀리미터가 틀리다 이거예요. 자기는 안 틀리다는 거예요. 기술자들이, 전문가들이, 대학교 교수들이 했는데 안 틀리다 이거예요. “가 재 봐라!” 재 보고 나서는 “어떻게 눈이 그걸 아느냐?” 이거예요. 자기 눈으로는 암만 봐도 다 틀림없는데 말이에요. 그런 것을 아니까 보는 게 다르지!
돌팔매를 치더라도 제일 멀리 가는 게 나고, 멀리 가서 맞히기 대회를 하면 자기들은 백 개 해도 못 하지만 나는 열 개 안에 맞춰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낚시도 사냥도 전문가를 뜸 떠먹을 수 있는 레버런 문
효율이, 남미에 가서 황금빛 뭐인가? 「도라도입니다.」 도라도를 잡을 때도 그거 틀림없지? 「예.」 챔피언이에요. 낚싯대도 치게 되면 앉아 가지고 하루 종일 해도 25년 동안 매일같이 했기 때문에 팔도 안 아파요. 그거 간단한 거예요. 어디까지 가 가지고 싹 하게 되면 뭐예요? 이것까지 왜 써요? 요거 들어 가지고 요렇게 다 싹 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요기는 요만큼 움직여도 밖은 이렇게 움직이니 그 영향이 얼마나 커요? 낚싯대를 딱 잡고는 싹 해 가지고 싹, 싹, 싹! (웃음) 시로토(しろうと; 경험이 없는 사람)가 볼 때는 “앉아 가지고 그렇게 치는데…. 이야, 어떻게 저렇게 가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전문가예요.
어저께 선생님한테 잡으라고 한 거예요. 내가 잡으라면 고기를 잘 잡지! 임자들은 놓쳐도 나는 안 놓쳐요. 잡아당겨 보게 된다면, 벌써 고기가 도망가려고 하는지를 안다구요. 그럴 때는 잡아당기면서 늦춰 놓는 거예요. 3분의 1로 하게 된다면 셋 중에 둘, 3분의 2가 풀릴 수 있는 거예요. 조정하는 거지! 채더라도, 키이익 한꺼번에 풀어 나가더라도 끊어질 게 뭐 있나? 밑창에서 끝장이 나야 끊어지지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달아나는 킹 새먼(king salmon) 같은 것을 어떻게 하느냐? 한정 없이 달아나요. (웃으심) 도망가는 킹 새먼이 방향을 정하면 뒤로 돌아선다고 생각하나? 달아난다고 하는데, 결국 돌아서는 거예요. 조정을 하는 거지! 갑자기 하면 끊어져요. 쭉 나가면, 낚싯줄을 보면 알아요. 낚싯대가 어디로 가는지 보게 되면 “음, 이 녀석이 가다가 기운이 빠져 오누만!”아는 거예요. 첫 번 도망가던 그 자리에 다시는 못 가요. 왜? 못 갈 수 있는 브레이크를 걸어 놓았으니까요. 서너 번만 하면 10미터 이내에 들어와요. 10미터 이내에서는 하루 종일 두어둬도 재미로 얼마든지 어울려 가지고 잡을 수 있지요.
그래, 낚시도 내가 가르쳐주면 여기서 많이 잡을 거예요. 남들은 못 잡지만 말이에요. 여기서 그런 고기를 잡아 팔게 된다면, 내가 돈 없이 와 가지고 천막 하나 치고도 여기서 여러분의 교회를 도와줄 수 있는 거예요. 고기를 잡아 팔 수 있어요. 돈을 벌 수 있다구요.
사냥도 내가 그래요. 박보희하고 제주도에 가서 총을 사 가지고 하는데, 박보희는 군대 논산훈련소의 칼빈총하고 M1총의 교수가 돼 있었어요. 선생님은 총을 처음으로 쏘는 거예요. 1960년대에 제주도에 간 거예요. 그러나 너하고 나하고 경쟁하자 이거예요. 벌써 몇 마리만 쏴 봐요. 날아가는 새하고 내려오는 새를 같이 쏘면 안돼요. 속도를 계산해야 된다구요. “아하, 몇 배 빠르구만!”해서 어떤 때는 다섯 발 앞에다 쏘아요. 오리 같은 것이 냅다 달릴 때는 다섯 발 앞에다 쏘아야 맞아요. 그렇지 않으면 암만 쏘아야 하루 종일 해도 못 잡아요.
그래, 첫날 가서 꿩을 쏘는데 박보희는 세 마리인가 네 마리를 잡았는데 나는 열 일곱 마리를 잡았어요. 그만하면 밥 벌어먹을 수 있잖아요? 전문가를 뜸 떠먹을 수 있지요. 그래서 주동문!「예.」흥신소를 만들겠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야. 케이 지 비(KGB)와 시 아이 에이(CIA)의 꼭대기에서 뜸을 떠야 되겠다 이거예요.
미국 선거에서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게 나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선거에 있어서 공화당이 버렸던 곳도 어떻게 했어요? 레이건이 대통령 된다고 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지만, 내가 대통령을 만든 거예요. 레이건(Reagan) 뭐이라고? 「랜드슬라이드입니다.」 랜드슬라이드(landslide; 압도적 대승리)! 세 시간 차이인데 이쪽 동쪽에서 ‘레이건 승리’라고 했으니 저쪽 서쪽에서 따라오지 별수 있어요? 그 녀석이 대통령을 하면서 선생님에게 갚지 않아 가지고 십 년 동안 누워서 살다가 간 거예요.
물․공기․태양․땅의 주인이 되자
그런 얘기를 하려면 많아요. 재료가 많다구요. 얘기를 하지 않을 뿐이지 말이에요. 내가 자랑하려면 자랑할 게 얼마나 많겠나! 마르크스가 문제 아니고, 레닌이 문제 아니에요.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에요. 세상에서 뭘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영계에 가서 보니까 세상에 이루어 놓은 것, 레버런 문이 손 안 댄 것이 없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때 가서야, 아이쿠! 얼마나 반대한 것이 나빴다는 것을 알 거라구요.
내가 여기에 와서 한 석 달만 있더라도, 여러분이 “떠나면 좋겠다. 누가 책임지겠느냐?” 할 거예요. 선생님이 석 달 동안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경비를 대 주겠어요? 어디 갔나? 어저께 사진 찍는 데 누구? 「레밍입니다.」 레밍인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돈을 대 줄래? 자기들이 하루에 50만 달러씩 날아가게 되면, 빨리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더 있으라고 그래요? 재산 팔아 놓고 죽기 전에 실컷 선생님을 모셔 보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가만 보게 된다면, 선생님이 지갑을 꺼내 돈 지불하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모른 척하고 어드러나 보자 이거예요. 다니면서 뒤꽁무니를 바라보고 다 평가하고 있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선생님이 잴 수 있는 측정이 무슨 측정인지 알아요? 벌써 국경을 넘어가게 되면, 거기에서 무슨 일이 생길 것을 알아요. 벌써 수직으로 하게 되면, 각도가 달라져요. 전략을 세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사지를 피했어요. 복병이 기다리고 있는데 안 가요. 차에서 졸면서도 갈 때, 입이 “투 더 레프트(to the left)!” 그래요. 차가 달리는데 “투 더 레프트!”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니까 운전수가 왼쪽으로 가는 거예요. 투 더 라이트(to the right), 투 더 스트레이트(to the straight)! 그래서 다른 데 온 거예요. 한참 자고 깨서 “왜 여기에 왔느냐?” 하면, “이렇게 해서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왜? 거기가 안전지대예요.
찻간에서 자더라도 뭐예요? 편안하지 않는 자리에서도 잠을 쿨쿨 자는데 일등 호텔 방에서 자는 것보다 편안해요. 내가 그렇게 살아요. 모래사장에서도 내가 많이 잤어요. 안 해 본 것이 어디 있어요? 잘 입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안중에 없어요. 잘 하는 게 문제지요. 잘 되게 만드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나?
‘물의 주인이 돼 보자!’해봐요. 「물의 주인이 돼 보자!」 공기의 주인이 돼 보자! 「공기의 주인이 돼 보자!」 태양의 주인이 돼 보자! 「태양의 주인이 돼 보자!」 지구에 있는 모든 요소의 주인이 나다! 「지구에 있는 모든 요소의 주인이 나다!」 나는 너한테 손해를 끼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태주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지구에서 열로 말미암아, 공기로 말미암아, 땅으로 말미암아 받은 모든 것을 원소 분해될 때 반환해 주지만 그 배후에 근본적 사랑의 모든 잃어버린 것까지도 남기고 가자 이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그 길을 찾아와 가지고 내 무덤을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로 옮겨 갈 수 있게 만들자 이거예요.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이에요. 꿈같은 얘기지만, 그것을 누가 알아요? 알기는 뭘 알아요? 영계 체험한 것을 얘기하라면 내가 할 줄 알겠나, 모르겠나? 여러분에게 듣게 해 가지고 설명해 주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뭐냐? 참된 주인이 돼 보자, 참사랑의 주인이 돼 보자! 참은 다 그래요. 참된 아버지의 주인, 아버지 가운데서 거짓아버지가 아니라 참된 아버지의 주인이 돼 보자는 거예요. 보는 데도 참된 눈을 지켜주는 주인이 되자!
엄마! 「예.」 떠나야지? 「예.」 우리 엄마, 노래나 하나 하자! 박수하라구요. (박수) 여기에서 여러분의 흥을 듣고 가야 되겠어요. 어머니, 노래 한번 해요. 「무슨 노래를 해요?」 ‘내 고향’ 해봐요. 나도 내 고향을 찾아가는 길이에요. (어머님의 선창으로 부모님 ‘가고파’ ‘메기의 추억’ ‘산타루치아’ 합창) (박수) (경배)
자, 색시하고 같이 온 사람들은 마주 앉아서 나폴리를 떠나가는 서러움을 기억하고 잊지 말기 위해서 키스들 한번 해라! (웃음) 색시들 왔으면 해봐요. 박중현, 김형태, 송용철! 나와요. 나오라구요. (아버님의 선창으로 ‘밀양아리랑’ 합창)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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