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 毛0 | 施 ⽅5 | 淑 ⽔8 | 姿 ⼥6 |
터럭 모 | 베풀 시 | 맑을 숙 | 자태 자 |
모장(毛嬙)과 서시(西施)의 아름다운 자태는 |
毛嬙 西施 皆古之美女 言其美姿絶世也. 모장과 서시는 모두 옛적의 아름다운 여자이니 아름다운 자태가 세상에 뛰어남을 말한 것이다. 絶世: 세상에 견줄만한 것이 없을 만큼 뛰어남. 西施: 오나라 임금 부차의 총희였던 월나라의 미인
絶: 뛰어날 절, 끊을 절 嬙: 궁녀 장 皆: 다 개 絶: 뛰어날 절 世: 세상 세 姿: 모양 자 |
工 工0 | 嚬 ⼝16 | 姸 ⼥6 | 笑 ⽵4 |
공교로울 공 | 찡그릴 빈 | 고울 연 | 웃을 소 |
공교하게 찡그려도 곱게 웃는듯했다. 工 장인 공 |
美姿絶世 故 愁而嚬 喜而笑 皆美. 아름다운 자태가 세상에 뛰어났기 때문에 근심하여 찡그리고 기뻐하여 웃는 모습도 모두 아름다웠다.
姿: 맵시 자 愁: 근심 수 喜: 기쁠 희 工: 장인 공 |
첫댓글 註解千字文 百二拾回
毛 (터럭 모) 施 (베풀 시) 淑 (맑을 숙) 姿 (자태 자) :모장(毛嬙)과 서시(西施)의 아름다운 자태는
工(공교로을 공) 嚬 (찡그릴 빈) 妍 (고을 연) 笑 (웃을 소) : 공교하게 찡그려도 곱게 웃는 듯 했다.
感謝드리면서 잘 배웁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感謝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毛施淑姿(모시숙자) : 모장(毛嬙)과 서시(西施)의 아름다운 자태는
工嚬姸笑(공빈연소) : 공교하게 찡그려도 곱게 웃는듯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毛施淑姿(모시숙자);모장(毛嬙)과 서시(西施)의 아름다운 자태는,
工嚬姸笑(공빈연소);공교하게 찡거려도 곱게 웃는 듯 했다.
오늘도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莊子/齊物論』 : 毛嬙 麗姬 人之所美也 魚見之深入 鳥見之高飛 麋鹿見之決驟 ;
『장자/제물론』에 기록되기를 "모장(毛嬙)과 여희(麗姬)를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여기지만,
물고기는 그들을 보면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새는 높이 날아가 버리고,
사슴은 그들을 보면 힘껏 뛰어 달아난다."
※ 『莊子/天運』 : 西施病心而顰其里 其里之醜人見而美之 歸亦捧心而顰其里 其里之富人見之
堅閉門而不出 貧人見之 挈妻子而去之走 彼知顰美而不知顰之所以美 ;
『장자/천운』 편에 기록되기를 "서시는 가슴에 병이 있어 얼굴을 찡그리고 다녔다.
그 마을의 추녀가 그게 아름답게 보였는지 돌아와서는 손으로 가슴을 움켜잡고
얼굴을 찡그리고 마을을 돌아다녔다. 마을의 부자들은 그를 보고는 문을 굳게 닫고 나오지 않았고,
가난한 자들은 가족들을 거느리고 떠나버렸다.
그 사람은 찡그리는 것을 아름답게 여기면서도, 찡그리는 것이 아름답게 보인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다"
늘 감사합니다!.
感謝합니다.
솔벗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위장병으로 얼굴을 항상 찡그렸다는 서시
아름다운 여인은 찡그려도 예뻤다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뭘 해도 매력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재미있게 감사히 공부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