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다니13
42 그때에 수산나가 크게 소리 지르며 말하였다. “아,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감추어진 것을 아시고 무슨 일이든 일어나기 전에 미리 다 아십니다.
+ 유다인들의 정서와 사고체계라해서 오늘날과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혐오성 인간부류들을 살펴본다.
ex) 집회25
2 나는 세 부류의 사람을 미워하고 그들의 생활 방식을 몹시 혐오한다. 잘난 체하는 가난한 사람과 거짓말하는 부자 지각없이 간음에 빠진 늙은이가 바로 그들이다.
복음 요한8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죄가 없는 자가 있을까? 사죄경의 일부를 되새겨봄직하다.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셨으니... 이 죄사함과 거룩하디 거룩하신 성령의 강림은 얼마나 크디 큰 하느님의 자비하심인가? 인간의 머리로는 결코 헤아릴 수 없는 한량없는 크신 자비가 아닌가?
수
독서 다니엘3
95 네부카드네자르가 말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 느고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자기들의 하느님을 신뢰하여 몸을 바치면서까지 임금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들의 하느님 말고는 다른 어떠한 신도 섬기거나 절하지 않은 당신의 종들을 구해 내셨다.”
+ 식민노예시절때의 사건이었다. 떠난 하느님이셨으나 다시 회복하고 도움주시는 인간과는 다른 용서의 하느님이 바로 주님이시다. 얼마나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싶었을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심경을 다음 시편으로 참고하자.
시84
11 정녕 당신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습니다. 저의 하느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습니다.
복음 말씀 요한8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른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당대의 메시아관은 현실정치적 측면이 절실했다. 로마의 식민지 지배시절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이 선포하시는 자유란 영혼의 자유였다는 사실을 깊이 묵상하고 영육간의 조화와 균형을 위해 얼만큼 노력하는지 성찰하자. 점점 세속화되는 반선교적 문화, 영적인 죽음을 향해 치닫는 문화가 교회에 범접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단속하자.
목
창세17
7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 말씀은 성취되어 하느님이 되어주심이 모세시대에도 드러났다. 우리는 탈출기의 말씀이 우리랑 동떨어졌다 여김의 여부가 회개가 되었는지 여부로 판가름난다는 사실을 공동 인식한다. 모세 이야기나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한 말씀이다. 얼마 전 자동차 수리를 하느라 정비소를 갔더니 주인이 신자였다. 신부라 하니 이전 노 신부님은 뚱뚱했는데 상대적으로 덜 뚱뚱하다고 바뀐게 실감난다고 하는걸 듣고 또 이야기를 몇번 나눠 보니 사제관도 이안아파트인데 같은 아파트사는 분인데 냉담자였다. 기사인 아들도 청북성당 관할인 이지더원아파트에 분가하여 산단다. 그 아들은 본당주임신부 얼굴을 모르고 계속 일반사람 대하듯 세상 이야기만 했다. 아직도 성경과 주님을 잊고 살고 바빠서 생계라 어쩔 수 없어서 성당을 등지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다. 무언가 대책이 없을까 안타깝다. 신앙이 약하다보면 돈이 하느님이지 않은가. 우리들 삶의 이치가 그렇다. 현실을 어찌 부정하랴. 우리는 냉담자들의 삶이 빨리 참 삶 참된 궤도에로 오르게 되길 기도해주도록 하자.
ex1) 탈출기6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7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2) 탈출29
44 나는 만남의 천막과 제단을 성별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사제로서 나를 섬기도록 성별하겠다.
45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 머물면서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46 그러면 그들은 바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 머물려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그들의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주 그들의 하느님이다.”
금
예레 20
10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고발된 예언자 예레미야의 운명처럼 그길을 가신 그리스도
ex) 루카6
7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요한10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 깨달아 알게 해주시는 능력이 존재함
ex) 2베드1
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첫댓글 안드레아 신부님 미리 독서 말씀이랑 복음 말씀 올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닐엘서, 집회서 그리고 요한복음 말씀도 마음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눈에 띄는 말씀은 집회서 말씀이 더 가슴에 확 닿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복음말씀에
크디 큰 하느님의 자비하심인가 ?
인간의 머리로는 결코 헤아릴 수 없는
한량없는 크신 자비가 아닌가?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말씀이라 참으로 좋습니다
안드레아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