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제 같은 바이오헬스산업을 2020년 이후 국가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지난 1월 「역동적인 혁신경제」 연두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이하 바이오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자세히보기]
세계 첫 상업용 복제견 생산, 佛·英서도 기술연수
2015/03/11
방 진복을 입고 따라 들어간 16㎡(약 5평) 남짓한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은 살아 있는 개의 난자를 직접 채취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난자에서 핵과 극체를 제거한 뒤 복제할 대상의 체세포를 집어넣었다. 황 박사는 “추출한 난자의 유전자 정보를 복제할 유전자 정보로 바꾸는 기술”이라며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아도 이 기술은 세계에서 한두 곳밖에 할 수 없고, 현재 상용화할 수 있는 곳은 수암연구원뿐”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기지개', 올해 첫 흑자 내는 제품 나올 듯
2015/03/03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월별 줄기세포 시술건수가 꾸준히 늘고, 올해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제품도 나올 전망이다. 또 지난 2월 유럽에서 줄기세포 치료제가 처음 허가를 받는 등 해외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세히보기]
횡성축협·황우석 연구원, 우수 암소 체세포 이식 송아지 생산
2015/02/25
횡성축협은 첨단생명공학을 접목한 체세포 이식 기술로 암송아지가 태어났다고 24일 밝혔다. 횡성축협은 지난 해 2월 수암생명공학연구원 황우석 박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유전인자 특성화사업을 추진, 첨단공학 체세포 이식 기술을 활발하게 진행해 지난 22일 30kg의 건강한 암송아지를 얻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