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제 3장 원아모집 및 학급관리와 OHP 수업 ppt, 정크 프로젝트에 대해 배웠습니다. 3장에서는 크게 유아교육기관의 홍보 목적 및 방법, 유치원 원아모집, 어린이집 원아모집, 학급편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의 홍보 목적 및 방법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아교육기관의 홍보방법은 신문, 라디오, TV, 잡지 등 대중매체를 이용하거나 현수마, 포스터, 우편물, 반상회지, 안내책자나 인쇄 전단 등을 게시·배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정보화시대에 따라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이 많이 발전하면서 태블릿PC도 생겨난 것 같습니다. 홍보 이야기를 하면서 USB에 사진과 홍보 동영상을 담아오라던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유치원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내가 원장님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찍는 것입니다. QR코드를 이용하는 것인데 자세한 것은 시험끝나고 활동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모집에 있어서는 동생이 현재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배울때 좀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모집 시기와 절차가 있고, 이용대상에 있어서 법에서 규정한 대상자에게는 우선제공의 기회를 줍니다. 보통 원아모집의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로 제 동생도 12월부터 1월 사이에 원을 찾아서 입학원서를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급편성에는 학급편성시 고려사항 6가지가 있고, 학급편성의 유형으로는 동일 연령집단(혹은 수평적 집단)과 혼합 연령집단(혹은 수직적 집단)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OHP 수업에서는 먼저 OHP란 오버헤드 프로젝터(OverHead Projector)의 줄임말로서 슬라이드에 인쇄되어 있는 문서의 화상을 확대시켜 사용자 뒤에 있는 화면에 투영시키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것과 물감을 같이 이용해서 수업을 할 수도 있고, 이것만 이용해서도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또한 이 장치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가 많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정크 프로젝트는 지난번에도 살짝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주에는 좀 더 중점적으로 배웠습니다. 4월 16일이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도 벌써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마침 정크 프로젝트에 대해서 배우던 중 그때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세월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서로 도와가며 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도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사람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세월호 선장이었던 사람과 몇몇 사람들은 정말 이 아이들만도 못한 사람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면 잠시나마 코끝이 찡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업시작하기에 앞서 교수님께서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앞으로 더 많이 효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으로는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전화도 자주 못하고, 오는 것마저 제대로 길게 통화도 못한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앞으로는 전화도 자주 걸고, 오는 것도 제때제때 받고, 통화도 성의 있게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