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구업(口業)으로 시작하여 43일의 지나 한 여정 끝에 일단 윤석열 구속으로 1막이 끝났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고, 얼마나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손실을 보았는지.. 가늠조차 어렵다.
https://v.daum.net/v/20250115161029120
저 머저리가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동안..
우리 국격은.. 가치는.. 날개 부러진 비행기처럼 얼마나 추락했는지 아는가?
윤상현아.
부처님은 그랬단다. 볼 것을 바로 보지 못하는 눈은 아예 뽑아 버리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상현아.
대통령 한 개 잘못 뽑은 댓가로 우리가 잃은 손실이 얼마인지..
그럼에도 자칫하다간 한반도가 전쟁 한 복판에 설 수도 있었고, 우리 군인에 의해 우리 국민인 희생자가 거의 생길 뻔한 사건임을 알면..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는 말이 그냥 나온다.
그래.. 아직도 우리를 하느님이 버리지 않았어. 아직 우린 복이 있는 거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으로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말대로
우리는 특히 젊은 여성 부처님들은 이번 재앙의 중심에 서서 민주제를 지켜는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새삼 스무 살의 돌부처님들께 감사드린다.
고맙습니다.()..
그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니 그들이 힘들었을 순간순간들이 떠올라 눈물이 글썽이고 목이 매인다.
우린 굉장히 많은 것을 잃었지만, 너무 소중한 보물을 발견했다.
이 소중한 보석을 발견하려고 사악한 거늬와 머저리 석려리를 대통령으로 세운 것인가..
우리나라 만만세다!^^
그러나 세상은 쉬운 게 하나도 없다.
우리 바람은 정치검찰 석렬이 체포나 그의 목을 친다고 끝이 아니다.
아직도 바람 앞에 촛불처럼 여리기만 한 민주제를 지키고 강하게 만들어 가야 할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당장 여전히 목을 뻣뻣이 세우고 이재명 탓하면서 자기 잘못은 없는 척 뻥치고 다니는 국짐 쓰레기를 치워야만 한다.
먼저 이재명은 범죄자라고 철석같이 믿는 어리석을 뿐 아니라 사악한 자들의 맥을 잘라내야 한다. 어리석음의 극치를 보이는 자들이기에.
이어서 이재명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떠드는 아둔한 자들을 내동댕이 쳐야만 한다. 자기 이익에 급급해 상대 모략을 서슴없이 하는 자이기에.
이재명은 범죄자가 아니지만 우리는 그와 다른 자를 대통령으로 내 세우겠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국힘당 주류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 당이 되도록 국힘당 밖에서도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 되지 않으면 국힘당은 민주제를 망치는 국짐당으로 이 땅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당일뿐이다.
국짐당이 지금까지 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들을 서포트하는 '세력'이 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세력은 어떤 자들인가?.
좋게 말하면 엘리트주의에 빠진 자들이다.
예를 들면 입시 지옥을 통해 서울대를 나와 소위 사회 리더라고 여기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기가 이룩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 지배층으로 대접받으려고 한다.
지배층이란 피지배층이 있어야만 가능하듯 그들은 갑 계급이 되어 소위 을이라 불리는 피지배층 위에 군림한다.
그런 자가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은 국민의 힘을 위임받은 국민의 하인이라고 입으론 말하지만 속으로는 석열이처럼 국민 위에 군림한다.
민주제의 적은 이북과 같은 왕조국가나 독재 국가는 물론 내부에서 생기는 이기적 엘리트 집단의식이요 행동이다.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말은 자유다. 도대체 '자유 민주주의' 말이 이치적으로 가능한가. 그럼에도 그들은 자유 민주제를 선호한다고 떠든다.
사악한 무식이 끝을 모른다.
사악을 달리 말하면 배고픈 개xx 행동이다.
지난 43일 동안 우리는 입에서 욕을 막을 수가 없었다.
흘러간 강물이 다시 돌아갈 수 없듯이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일상으로 돌아가 이제는 눈을 밝게 뜨고 사악한 싹은 크기 전에 잘라 버리자.
또다시 욕을 하며 살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