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남구 법서읍
남암산(南巖山) 해발(543m) . 문수산(文殊山) 해발(600m) . 문수봉 해발(404m) . 영축산 해발(352m)
산행일: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나홀로 산행
대구서부정류장:07:10출발-율리농협 도착:08:25 산행 시작
산행코스:원예율리농협지점-안영축-문수사갈림길-임도-성불암이정표-전망대-
나무계단-남암산정상(백)-주차장전망대-문수사-문수산-깔딱고개-
갈림길-바위전망대-문수봉정상-영축산갈림길-망해사(백)-
영축산정상-정골.신복초교갈림길-울산대학교후문-
신복로타리(시외버스정류장) 하산 거리 12km
산행 시간 5시간 20분 소요 된다
*** 문수산 남암산 등산로 안내 ***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광역시 전경이지만 역산의
미세먼지로 멀리 무룡산 마골산 염포산이
흐리게 보이면서 태화강도 더블어
조망된다.
*** 지그재그 계단길 ***
*** 남암산 ***
남암산의 지명은 옛날 남암이라는 절이 있어 부르게 되었고 북쪽으로 문수산과 같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형제봉 같기도 하며 문수산과 남암산이 중심을 이루고
남쪽으로는 노방산 큰비알산 작은서산 등 해발 300m 이하의
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는 조망권이 별로지만
각기 다른 기관에서 설치한 3개의 표지석과
안내문이 있지만 처음으로 찾는 사람에게
조금 혼돈스러운 감이 있지만
하나도 없는 것에 비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문수사 주차장 ***
문수사주차장에서
본격적으로 돌계단을 올라
문수사 문수산까지는 50여분 소요되며
겨울이지만 땀이 흠뻑 젖는
여름 산행에 버금가는
된비알이다.
*** 문수사 ***
문수사는 1300년 전 신라 원성왕 때 연희국사에 의해 창건된 절로서
창건 당시부터 조선말기까지 작은 암자였다고 하는데
통도사 청하스님과 롯데 신격호 회장 등의 노력으로
지금의 대가람을 이루어 이러한 이유로 문수사가
자리한 산 이름도 문수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문수보살이 항상 머문다는 믿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따라서 울산의
문수성지로 알려지게 된
문수사에는 많은 참배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정상에는
울산과 언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정상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입지적 조건과 주변의 빼어난
경관은 문수사가 성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명소이다
*** 문수산 ***
문수산의 설명은
아래 표지석으로 대신하고자 하며
문수산은 오늘까지 3번 찾는 산행으로
남암산.문수봉.영축산을 타기 위해서는 문수산을
거쳐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에서 법서읍의 아파트 단지...
울산의 관문이지요
*** 바위전망대 ***
*** 문수봉 ***
문수봉은
유래는 알수 없고 표지석을
울산대학교에서 세운것을 보면 울산대학교
뒷산이라서 울대에서 세웠나 추정이 되는데 이왕
세울거라면 웅장하게 울산대학교의 상징을
디자인하였다면 오고가는 등산객들이
많은 선전 효과도 있을 텐데 조금
아쉬운 생각이 개인적 든다.
*** 영축산 ***
*** 울산대학교 캠퍼스 ***
울산대학교 캠퍼스
후문을 통과하여 신복로타리(시외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코스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구로 귀가
편도:7,800원
첫댓글 덕분에 전국의산 즐감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