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명 인원이 참석한 윤산 둘렛길 걷기(식당에서는 46명), 한재미나리와 삼겹살이 오늘의 하이라이트ㅡ
해마다 한재미나리, 한재미나리, 하는데 사실 삼겹살과 먹는 미나리가 난 입에 맞지 않았는데, 벽계수님이 한재 미나리가 왜 일반 미나리와 다른지를 알려주어 오늘은 기필코 제대로 음미해 볼 생각이었다.
윤산은 여러번 와봤지만 길이 그렇게 여러갈래로 나누어지는건 처음 본것 같음.
낙엽도 많고 앙상한 나무가지가 허전한 감을 주지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다.
오늘은 여늬때 보다 걸음 보수가 적어 좀 아픈건 없는듯ㅡ
서동까지 내려와 가게를 통채로 빌려 미나리랑 삼겹살 엄청 먹었던것 같다.
구월산님은 어제 번개 도보, 오늘 대인원 신경 쓴다고 고기한점 못드시고 피곤한지 얼굴이 벌개져 안쓰러웠다.
오늘 수고하신 등대로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결속력 있는 다누리가 되길 원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청도 한재미나리의 특징》
청도지역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농산물의 하나인 미나리!
청도 한재 미나리인데 부산과 울산, 대구 등지에서 미나리철이면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는 지역이다
한재 미나리는 다른 지역의 미나리와는 달리 줄기속이 꽉차 있으면서도 질감이 연하고 향도 좋고 잎에서 광택이 나고 줄기아래 부분은 진한색을 볼수있다
계곡지역의 농산물은 대체로 맛이 있다고 한다. 지하수가 풍부하고 한겨울에도 섭씨 18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일조량도 많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이 지역의 미나리는 맛과 향도 뛰어나고 미나리 효능도 좋다고 한다
미나리 효능으로는 피로회복과 간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활동에도 좋다고 한다
첫댓글 좋은 길 다녀오셨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https://youtu.be/5LbfvGcX5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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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님의 길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청도 한재미나리 하고들 노래를 부르시군요~나눔님 많이 드셨다니 조으네요 다리도 안아프시구. 오늘도 후기 잘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확실히 걸음보수가 적으니 덜아프고, 길이 너무 이뻤어요
나눔님 후기글은 순수함과 진심이
담긴 또 읽어 보게 되네요
오늘 미나리에 삼겹살 맛나게
먹었나요
나는 선약이 있어 담으로
미나리 효능도 알려주고
앞으로 미나리도 즐겨 먹어야겠네요
수고 했어요.
ㅋㅋ 언니는 토요일 난 일요일 우린 견우 직녀같이 만나기가 어려워ㅡㅠㅠ
어제 재미 있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도 많이 웃는 날이었어요
경사진 곳이 있긴 했지만 지구가 종말해도 바퀴벌레와 아줌마들은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기를 써고 올라갔음
많은인원 신경쓴다고
수고하셨어요
ㅋㅋ 도와줄수 있음 서로 도와가며
멋진 후기글 감사합니다
와, 대한의 역군들, 다들 잘 드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