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생각 해본 종중 시제 함께 하는 방안에 대한 사견이다.
ㅇ 장례와 제례, 분묘관리 문화가 많이 달라졌다. 감히 옳고 그름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분묘수호, 제사를 하지만 서천 백씨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족보 계승과 후손 격려(장학, 효도 등)하는 활동도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 수원백씨 족보 발간(대동보, 1997년) 후 새로 발간계획은 아직 없음(중앙종친회 답변). “수원백씨대종보”를 계속 받아서 보고 있음.
ㅇ 종중 시제 함께 하는 방안의 우선은 종중 정기총회라고 생각한다.
- 벌초자(장선리, 문장리 등) 벌초 결과(사진) -> 종중 대표가 게시판, 카톡방에 공지
- 정기총회 개회사 -> 조상에 대한 묵념(23세 사근, 24세 동호, 25세 의진, 26세 운수, 철수, 길수, 권수) -=> 현황, 결산보고 -> 안건 결의(안건은 게시판, 카톡방에 공지하여 사전 논의) -> 폐회사(회의록, 종중 결의 등 회의 결과는 정리하여 추후 게시판, 카톡방에 공지)
* 현황은 종원 현황(온, 오프라인), 분묘 현황(장선리, 문장리 등), 재산 현황 등
- 성묘 행사는 당일 날씨, 이동 수단, 개별 일정 등 사정에 따라 가능한 후손들 참여하되 차과 또는 주과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답사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