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전북시조시인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신춘문예 등 문학상 수상작 2024.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 사이 새 / 공화순
김수엽 추천 0 조회 7 24.11.06 10: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11.06 10:32

    첫댓글 지소는 정형시이다. 즉, 형식이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 파괴가 심하다. 시조가 정형시임을 분명하게 하는 곳이 종장의 첫 구다. 이 형식이 무너지면 시조의 생명은 끝난다. 그건 정형시가 아니라 자유시가 되는 것이다. 문학상 심사하는 심사 위원들 시조 작품을 뽑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을 뽑는 것인지 분간이 어렵다. 모 문학상 신인상에서도 볼 수 있는 이런 현상에 매우 마음이 착잡하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