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산 김씨(蔚山 金氏)는 울산광역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2. 시조
시조 김덕지(金德摯)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둘째 왕자이다. 학성(鶴城)을 식읍으로 받고 학성부원군(鶴城府院君)에 봉군되어 자손이 관향으로 삼았다. 학성(鶴城)은 울산(蔚山)의 옛 지명이다.
사기에 의하면 그는 935년 10월 아버지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신라의 천년 사직을 양위하려 하자 불가함을 극력 간(諫)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처자를 버리고 형 태자와 함께 개골산(금강산의 겨울 이름)에 들어갔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후 화엄종에 귀의하여 법수사와 해인사에 드나들며 도를 닦으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하며 승명이 범공(梵空)이라 한다. 이러한 행적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자세하게 상고할 수 없다.
3. 세계
14세 김환(金環)이 고려 충숙왕때 삼중대광 광록대부 영도첨의사에 이르고 학성군(鶴城君. 현 울산)에 봉해지고 문숙의 시호를 하사받아 자손이 그를 중시조로 삼고 울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여말 선초에 이르러 17세 김온(金穩)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에 녹훈되고 흥려군(興麗君)에 봉해지고 밀양 부사와 양주 목사를 지냈다. 1413년(태종 13) 양주 관아에서 졸하니 수가 66세이다. 장성 학림사(鶴林祠)에 배향되고, 조선 개국공신의 지위가 인정되어 유림들에 의해 불천지위(不遷之位)에 오르고 그를 모시는 사당 부조묘(不祧廟)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 신평부락에 세워졌다.
4. 김온 사후
정부인 여흥 민씨(驪興閔氏)는 조선 태종 이방원의 왕후 원경왕후와 종자매(從姉妹)인데, 친가가 태종의 왕권 강화 정쟁에 휘말려 화(禍)를 입자 가솔을 거느리고 전라도 장성현 대맥동으로 낙담하여 사시다가 돌아가시자 자손들이 이로 인해 장성에 살게 되었다. 이후 가문은 산림에서 명리(名利)를 멀리하고 학문과 존심양성(存心養性)에 주력하였다.
22세 문정공(文正公) 하서 김인후는 성리학자로 필암서원 및 문묘(文廟)에 배향되었으며, 이후 울산 김씨 집안을 울김(蔚金)이라 하며 명족으로 불렀다.
하서 김인후 이외에도 문・무과 급제자, 음사(蔭仕), 은일(隱逸)로 출사한 인사들이 다수 나왔다. 또 나라가 어려운 고비 때마다 분기하여 의(義)와 충절(忠節)을 다하였으며, 계유정난, 임진왜란, 병자호란, 구한말의 국난 등에 의인, 열사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충신 가문이라 할 수 있다.
근・현대에 들어서도 인촌 김성수로 대표되는 동아일보 가문,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국무총리 김상협, 김종인 등 대한민국 주요 인물들을 배출하고 있다.
4.1. 고려
김환(金環)
김계흥(金季興)
김황(金貺)
4.2. 조선
김온(金穩. 1348-1413)
정부인(貞夫人)[8] 여흥 민씨(驪興 閔氏. 1351~1421)
5. 분파
5.1. 장파(長派)
파조(派祖) 김달근(金達根)
김신덕(金愼德. 1400~1458?)
김수노(金粹老. 1401~1458)
김대명(金大鳴. 1536~1603)
김천록(金天祿. ?~1593)
5.2. 중파(仲派)
파조(派祖) 김달원(金達源)
김인후(金麟厚. 1510~1560)
김남중(金南重. 1570~1636)
의인(宜人) 행주 기씨(幸州 奇氏)
김형지(金亨祉, 1621~1675)
김기하(金器夏, 1649~1701)
김시서(金時瑞, 1652~1707)
김희서(金羲瑞, 1675~1742)
김우서(金禹瑞, 1678~1724)
김녹휴(金祿休, 1827~1899)
김익중(金翼中, 1851~1907)
김기중(金祺中. 1859~1933)
5.3. 계파(季派)
파조(派祖) 김달지(金達枝)
김처리(金處离. 1403~1456)
김응두(金應斗. 1492~1552)
김경수(金景壽. 1543~1621)
김신남(金信男. 1552~1598)
김진호(金鎭祜. 1847~1924)
6. 근·현대 인물
김병로(金炳魯. 1886~1964):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김성수(金性洙. 1891~1955):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 - 동아일보 가문 참고.
김연수(金秊洙. 1896~1979): 삼양그룹 창립자.
김상만(金相万. 1910~1994): 인촌 김성수의 장남.
김상흠(金相欽. 1919~1991):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김상협(金相浹. 1920~1995): 대한민국 16대 국무총리. 이후 고려대학교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냈다.
김상홍(金相鴻. 1923~2010):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 회장 역임.
김태규(金兌奎). 1923~2017): 대한민국의 법학자
김녹영(金祿永. 1924~1985): 국회부의장, 제8, 9, 10, 12대 국회의원.
김상하(金相夏. 1926~2021): 삼양그룹 제3대 회장
김병관(金炳琯, 1934~2008): 대한민국의 언론인, 기업인, 인촌 김성수(1891)의 장손. 동아일보 사주 및 명예회장, 고려중앙학원 재단 이사장 역임.
김종인(金鍾仁. 1940~ ): 제11대~12대, 제14대, 제17대, 제20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병로의 손자.
김동일(金東一. 1941~): 제35-37대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김병철(金炳哲. 1949~ ): 교육인, 농학자 前고려대학교총장(2011~2015)
김양수(金兩洙. 1950~): 민선5기 제37대 장성군수
김재식(金載軾. 1959~ ): 前 효성그룹 중국 자싱 법인장.
김재진(金載軫. 1961~ ): 대한민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재호(金載昊. 1964~ ): 동아일보와 채널A 대표이사 겸 사장.
김재열(金載烈. 1968~ ): 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 및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김동일(金東日). 195~-): 前 LG CNS 공공2사업부장 상무. 前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7. 집성촌
현재 수많은 후손들이 70~80년대 공업화에 따라 광주, 서울 등의 대도시로 상경하고 해외로 진출해 있지만, 선산 및 위토 등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봄·가을 선조들의 시제를 모시고 있다. 전남과 경남에 아주 많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일원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장산리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금계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덕재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중평리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성산리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선적리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동
함경남도 문천군 천내면 용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