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토) 교수님 수업에 앞서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자필로 저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는 좋은 문장과 함께 책을 받아들고 수업후에 기존에 읽던 책을 마져읽고나서 읽기 시작해서 지금 다 읽었네요..
책 앞장에 자필로 써 주신 문장이 책 안에도 나오더라고요
"천양운집"
저 또한 인문학이라는 학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고민없이 구매를 하였는데.. 마침 이 책을 읽기전에 읽은책이 "칸트3대 비판서 특강 -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이었습니다. 서양철학책을 읽어보고 동양철학 사상이 주가 되어지는 교수님의 책을 읽어보는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 책을 통해서 교수님의 지나온 과거를 투영해 볼수 있었으며, 교수님이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생각을 하시는지, 거기에 나는 과연 어느 부분이 부합되는 사람이고 앞으로 어떠한 "인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 교수님이 출간하시는 책도 읽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
아래는 책을 읽으며, 감명 깊게 느낀 부분들입니다.
1. 빌 헬름 월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 - 173p -
2. 내가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서다 - 280p -
☞ 고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자입니다. 저의 아들 이름에 이 한자룰 꼭 넣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작명소에서 안된다고 해서
제 인생에 근본이 되는 한자입니다. 공자님이 제자중에서 한명이 공바님의 많은 거르침중애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물었을때 공자님의 대답이 이 '서' 였습니다. 서
3. 편안히 살고 즐겁게 일하고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 292p -
4. 자신이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수고롭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 327p -
다시 한번 교수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여러분의 삶에도 매일 지혜와 지성이 한 줄씩 쌓여 성공으로 가 닿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 인문학은 경제학이나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인 학문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문학·역사·철학 외에 경제학뿐 아니라 건축학이나 수학 등 이른바 이공계 학문도 그 근원에는 인문학의 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의 삶을 위한 모든 학문에는 인문학적 바탕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저자 이상준 님은 이러한 인문학을 토대로 부의 가치와 부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60°매일매일 한 줄 인문학
윤여봉대표님 독후감 후기 감사드립니다.
본 도서를 읽으시고
인문학을 통해 지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