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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눅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오늘 본문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 16:19-31까지를 가리켜... 흔히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진짜 제목은 “천국과 지옥” 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이 말씀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말씀은... 천국과 지옥을 지으신 주님께서 실제적으로 있었던 일을... 예를 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나사로의 이름은 나와 있으나... 부자의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부자의 이름은 '다이브스'라고 합니다.
본문은 “다이브스”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요약하고... 그 삶의 결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디나, 어떤 사회나...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공존합니다.
잘사는 미국에도 거지는 있고... 유럽에도, 일본에도 있습니다.
미국의 뒷골목 빈민가에 가보면...
그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처참하다고 합니다.
사회보장 제도가... 잘 만들어지고 잘 지켜지는 나라에도... 거지는 존재합니다.
또한 세상에 있는 모든 부자가... 다 나쁜 사람은 아니며... 세상에 있는 거지가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오늘 이 성경 속에 등장하는 부자 “다이브스”는... 돈이 많은 사람을 대표한다기보다는...
물질의 풍요 속에서... 쾌락만을 추구하다가...
창조주 하나님이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관심 같지 않고 살았던 사람을 말합니다.
부자나 돈이 많은 게... 결코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부자인 “다이브스”가 지옥에 간 것은... 그가 부자라서 간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부유함으로... 세상의 쾌락만을 쫓았습니다.
그는 영원한 세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벌을 받은 것입니다.
잘못된 부자들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값진 것으로 치장을 합니다.
부자로서의 자기 과시를 과거에는 옷으로 나타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자동차, 주택, 어떤 멤버십 등으로도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싼 것들로 자신을 치장하며 자랑하며 삽니다.
둘째는 날마다 즐기는 생활입니다.
여가를 기분 좋게 보냅니다. 생의 목표가 그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기만 합니다.
아침에 침상에서 일어나며 궁리하는 것이... 오늘은 무엇을 하며 즐길까? 하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길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즐길까가 관심입니다.
셋째는 호화로운 생활입니다.
분수 넘치게 사치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를 최대한 활용하여... 남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치합니다.
우리나라 부자들 가운데... 추운 겨울이 오면
미국 하와이에 가서 지내고 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철새처럼... 더위와 추위를 피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 되는 생활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부자들에게
값진 것으로 치장을 하고, 여유 있게 즐기는 생활을 하고, 좀 과하다 싶을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죄악시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그 외의 삶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부자의 문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의 부자는... 많이 가졌다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값진 것으로 치장을 하고, 즐기는 생활을 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이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부자의 문제는 그는 일생동안 살면서
단 한 번도... 천국이나, 진리나, 영생이나,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할 틈도 없이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부자의 문제입니다.
이에 비해 나사로는...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그는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가난한 자는 남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나사로에게는 “부스럼”이라는 병이 있었습니다. 온몸이 다 헐었습니다.
못 먹고, 못 입고, 아파도 치료 한번 못 받으니... 병이 떠날 틈이 없습니다.
병이 떠나갈 날 없이... 평생을... 질고를 지고 ...고통하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쓰레기통을 뒤지며 사는... 불쌍한 인생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살아갑니다.
나사로는 가난했기에... 세상의 것으로는.... 빈 마음을 채울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습니다.
가난했기에... 아무도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그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에게... 그 가난은... 오히려 복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 가난과 질병 때문에... 아무도 돌보아 주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나사로는 오히려 가난이 복이 된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긋지긋한 가난 때문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었다면... 그것은 거지에게 축복입니다.
가난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고... 병든 것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고
직장에서 실직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고
사업에 실패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이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약한 자가 되는 것이... 오히려 복이라는 것입니다.
약한 그것 때문에.., 실패한 그것 때문에.., 어려움당하는 그것 때문에...
주님을 믿게 되었다면... 그것이 복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산상 수훈 말씀” 즉 “팔복 말씀”에 “첫 번째”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의 것임이요”
=나사로는 몸과 마음이... 함께 가난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죽는 날까지... 하나님을 찾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22절에 보면... 갑자기 그에게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부자보다... 나사로가... 먼저 죽었습니다.
=가난한 자는 대부분... 빨리 죽습니다.
부자는 젊어서 녹용, 뱀, 인삼 등으로 많이 보호했기 때문에... 숨이 안 끊어져 고생을 합니다.
나사로는 죽었으나...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가마니에 둘둘 말아다... 어딘가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다 버렸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호화로운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장례식 호화롭게 잘 치른다고 복이 아닙니다.
좋은 무덤, 좋은 관에 넣었다고 장례 잘 치른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사람은 다같이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
이 세상에 사는 인생치고... 이 운명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 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성실하게 살고
언제 주님이 부르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사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미리 준비하며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에게는... 세 가지 죽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단절된 영적인 죽음입니다.
둘째는 나이먹거나 병들어 주는 육신적 죽음입니다.
셋째는 최후의 심판에 의하여 지옥에 가는 영원한 죽음(사망)입니다.
육신의 죽음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압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와 허물로 죽은 존재요 영원한 죽음 지옥에 가게 될 운명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육신이 죽으면... 심판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무시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됩니다. 죽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잊혀집니다. 사람들은 죽어보지 않앗기에 미래에 대하여 모릅니다.
죽음 뒤에 미래를 가장 잘아시는 분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입니다.
죽기 이전의 상태와... 죽음 이후의 일을... 예수님은 가장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한분이시기에... 인간의 미래를 가장 잘 아십니다.
그 예수님은 복음서에서만... 무려 18회에 걸쳐 "지옥"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지옥"이라는 말을 유치하게 생각합니다.
"지옥"을 말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불신자들은 "지옥"에 대하여 모르니까....
모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애써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자비로운 입에서 "지옥"이라는 말이 열여덟 번이나 나왔다는 사실에 유의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이 무서운 말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두 길”이... 나타납니다.
성경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23절에... 음부...즉 "지옥"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지옥은 참혹한 곳이기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지 말도록...
수많은 사람과 사건들을 통하여...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막으십니다.
지옥에 간 부자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는... 나사로를 보았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나 그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옥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지옥이 어떤 곳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다섯 가지로 나타납니다.
① 지옥은 무서운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불꽃 가운데서 사정없이 고통 받는 곳입니다.
도스트예프스키가 쓴 '카라마쵸프의 형제들'이라는 책에서 보면...
지옥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만일 지옥에서 붙는 불이 물질에 붙는 불이라면 견디기 쉬울 것이다.
이 몸이 타는 불이라면 견디기 쉬울 것이다.
지옥의 불은 육체가 타는 곳이 아니라 우리 영혼이 알지 못하는 불에 타는 곳이라서
그것이 육신이 타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아픔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제 맘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옥을 예비하셨습니다.
② 지옥은 기도가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지옥에서는 물 한 방울의 자비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서는 불신자에게도 비를 주시고 땅의 열매를 주시지만...
세상에 있을 때에는 한없는 자비와 은혜가 넘쳤지만...
그곳 지옥에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일절 없습니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습니다.
지옥에서는 아무도 도와주는 자가 없습니다.
③ 지옥은 천국을 보면서도... 접근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사람에게 비교의 고통이란... 견디기 어려운 것입니다.
차라리 안 보이면 모르겠는데...
눈앞에 밝히 천국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욱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난은 그 자체로도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남과 비교할 때... 더욱 큰 괴로움입니다.
④ 지옥은 무섭게 기억력이 되살아나는 곳입니다.
무디라는 미국의 의학자는... 어떤 사고를 인하여 죽음 직전까지 갔던 사람이나,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를 한 내용을 '죽음 이후'라는 책으로 엮었습니다.
그 책에서 죽음 이후의 경험자들은... 자신들의 체험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는 죽은 뒤에 좁고 긴 터널을 통과하게 되었다.
내가 살면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이 기억되었고 이 세상의 모든 비밀들을 다 알게 되었다"
부자는 이 땅에 살고 있는 다섯 형제를 분명하게 기억했습니다.
세익스피어는 그의 작품 '리챠드 3세'라는 책에서 지옥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불신자들은 양심에 달린 수 십, 수 백 개의 혓바닥들이 쉬지 않고 지껄이는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지옥은 자신이 지은 모든 죄악들이 기억나게 되는 곳입니다.
⑤ 지옥은 소망이 없는 곳입니다.
단테가 쓴 '신곡'이라는 책을 보면... 지옥 어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고 했습니다.
"이 곳을 들어가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예수님께서 지옥을 말씀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너무 자기 운명을 모르며 사는 사람들,
=어리석은 사람들, 헛된 것에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
=자기 것이 아닌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세상 향락에 빠진 사람들,
=나중에 다 놓고 갈 수밖에 없는 것에 눈이 먼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여기 본문 속에 부자 같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 향락에 빠져 있는 사람들아 정신 차려라. 하나님을 탓하지 말라" 하십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왜 지옥을 만들어 인간을 괴롭히는가?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가?"
지옥은 사람들을 위하여... 만든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마귀를 가두기 위하여... 만든 곳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지옥에 가게 된 것입니다. 왜 부모가 자녀 교육을 할 때... 때리는 것을 연상케 되는... 회초리를 예비시켜 놓고 교육합니까?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적당히 넘기실 수 없습니다.
죄를 공의롭게 처리하십니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시는데... 그것이 죽음 곧 영원한 죽음, 지옥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을 마련하고 계획하셨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만큼... 사람들을 지옥에 가지 못하도록... 막으시는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수 천 년 동안... 인간이 지옥에 가지 않도록 애를 쓰셨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래도 돌이키지 않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지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기 위하여 희생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지옥의 고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가 지옥에 가면... 당할 고통입니다.
지옥의 고통을... 그가 십자가에서... 친히 다 담당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살리신 다음...
예수님을 지옥으로 가는 길목에 세우시고... 가지 못하도록 막으십니다.
"이곳으로 가면 영원히 희망이 없다" 얼마나 힘을 다해 막으시는지 모릅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고통은... 필설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예수님은... 그래서 지옥으로 빠져가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리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리라(마 18:8-9)"
지옥의 고통의 길을 피하도록... 하나님은 천국을 준비하셨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행복이 무엇입니까?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하나님이 준비한 나라의... 행복과 기쁨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 영원한 세계에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불신자인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신 것이 아닙니다.
돈을 바쳐라, 생명을 바쳐라, 자식을 바쳐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안내자 역할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그분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사히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는데... 그 운명을 예수님께서 대신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옥 가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외치십니다.
"부자야! 가난한 자야! 왜 계속 그리로만 가는가. 나 예수를 믿으라!" 하십니다.
“나를 믿고 따르면 너희가 무사히 천국에 이르게 되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이 요구를 왜 거절하십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세상의 지식, 돈, 건강과는 상관없이...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죽습니다.
이 지구상의 1/3 (23억명) 인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 성경책입니다.
매년 7억권 이상이 팔리는 책이 성경입니다.
그 성경책이...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죽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죽음 후에는 두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두 길 중에 한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나 두 길 중에... 한 길... 즉 지옥 길은... 절대로 가서는 안 될 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인생들에게... 그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말입니다.
지옥을 피하는 길은...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지옥을 안 갈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과 생명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살아 있을 때가... 우리에게 주어진 영생의 기회입니다.
죽음이 왔을 때... 그 때는 이미 기회가 없습니다.
왜 이웃을 하나님이 내게 보냈을까요?
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까지...
전화를 하고... 전도지를 나눠주고, 소리를 치고 예수 믿으라고 외쳐야 합니까?
그 길을 가서는 안 될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채 간다면
필경은 사망의 길에, 멸망의 길에 빠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전도자를 동원해서, 사건들을 동원하여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막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예수 믿으라고 외칠 때...
예수 잘 믿으라고 날 귀찮게 할때... 고마워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살든지... 아무도 나를 간섭하지 않는 사람은... 버림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러기에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수많은 인생 막대기를 동원하여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계십니다.
예화)
어떤 성도가 물난리가 났는데 하나님을 믿을 테니 구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1)방송에서 피하라
2)이웃사람이 와서 피하라
3)공무원이 와서 피하라
4)보트가 와서 타라
5)헬리콥터가 와서 타라
어리석은 인간들은 주님의 구원의 손길을 계속 깨닫지 못하고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유형의 손길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지옥에 가지 않도록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절합니다.
강원도에 황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탄광촌이 있는 곳입니다.
탄광촌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를 가리켜 막장인생이라고 합니다. 막바지 인생입니다.
막장 인생들은... 수천 미터 지하에 들어가... 40℃가 넘는 곳에서 하루 8시간을 일합니다.
탄가루를 뒤집어쓰고 그 안에서 먹고 일하면 탄가루가 폐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면 폐가 굳어지는데 그 병이 구폐증입니다. 나중에는 폐인으로 병상에서 쓸쓸하게 죽어가게 됩니다.
구폐(진폐)증은 아무리 현대 의술이 발달했어도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막장인생으로 어렵게 살아가지만 아이들에게만은 그 직업을 물려주지 않으려 합니다.
어느 광부의 아들이 쓴 시(詩)가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탄을 캐신다.
*나는 공부를 못 하니까 나도 커서 광부가 되겠지.
*그런데 아버지는 절대 광부가 되지 말라 하신다.
*거지가 되었으면 되었지 광부는 절대로 되지 말라 하신다.
왜 아버지가 한사코... 광부가 되는 것을... 말린 것일까요?
=광부의 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한사코 지옥에 가지 말라고 하실까요?
=하나님은 너무나 지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돈 가지고 오라는 것 아닙니다.
=다만 지옥에는 제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상징적인 장소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죽어서 실제적으로 가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힘써 전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 것을 다 잃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할 곳이... 지옥입니다.
그 길과 방법은...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천국을 위해서라면... 자존심도 모멸감도 수치심도 다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
자존심, 수치심, 멸시를 받으면서도 주님께 나갔습니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하여 모든것을 버려야 합니다.
알량한 자존심, 교만, 수치심, 이기심 다 버려야 합니다.
제가 죽음의 문턱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죽음이 제게 다가 왔을 때... 상상할 수 없는 두려움이 나를 덮었습니다.
=저는 오직 예수님만을 붙잡았습니다.... 미친 듯이 붙잡았습니다.
="주여! 나의 주여! 나에게 주님밖에 없습니다.
=오 주여 나를 도우소서! 나를 홀로 두지 마소서! 나를 인도하소서! "
=내 영혼이 쉬지 않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빛으로 다가 오셨습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너를 구원해 주리라” 아멘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떠한 시험이와도...
혹시 신앙생활 하는 중에 사람이 밉고,
교회가 맘에 안들어도...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마십시요
어떠한 상황, 어떠한 순간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천국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위로와 평안과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삶의 풍요가 있습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가 되심을... 굳게 믿으십시오.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요...
죽어도 망해도 예수 그리스도만은 절대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길이 사는 길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 되심을... 날마다 증거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사람들에게 담대히 말하시기 바랍니다.
이길 만이 내가 사는 길이요... 이웃을 살리는 길이요...내가 이 땅에 사는 이유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