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주말 잘 쉬셨나요? 간밤에 전국에 내렸던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 다만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으니 주의, 아침보다 낮이 더 춥고 내일 아침은 영하 7도까지, 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 추위가 크겠다고.. 서울 기온 2 ~ 0도 분포, 오늘도 강풍과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길~~!!
■ ♢ 여야 대선주자 "조기대선 가시화됐다" 휴일 총력전, 한국당 주자, 대구로 총집결, 바른정당은 공약대결, 민주 주자 '서울로 지방으로'… 국민의당, 당 행사에 한자리
♢ 점점 뜨거워지는 민주당 국민경선, 親文·親朴 네티즌 '逆선택' 신경전, 친박 "문재인 떨어뜨릴 기회", 친문 "압도적 참여로 제압하자", 안희정, 부산대서 강의, 전·현직 대통령 평가 "朴대통령도 선의 있었겠지만 법·제도를 따르지 않아 문제 생긴 것"
♢ 한국당, 유승민, 홍준표 '영남 전쟁' 불 붙었다. 여권 텃밭마저 문재인·안희정에 지지율 밀리자 '표심 다잡기' 나서.. 한국당, 대구 당원·시민들 만나 대선 뜻 밝힌 주자들 모두 참석, 바른정당 유승민 대구·창원行 "보수 단일화 꼭 필요하다 생각", 홍준표, 이번주 울산·대구서 강연, 페북엔 "우파 전열 곧 재정비될 것"
■ ♢ "칼빈슨호(美 핵항공모함)남중국해 투입".. 페북으로 알린 美해군, 영유권 주장하는 중국에 맞서 '항행의 자유 작전' 일반에 공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대로 '힘을 통한 평화' 행동으로 옮겨.. 中, 미사일 구축함 급파 등 맞불, 남중국해 美·中 충돌 우려 고조
♢ 트럼프 행정부 구인난, 후임 안보보좌관엔 켈로그 유력, 후보 4명 중 유일하게 실명 거론, 상원인준 필요한 700여 자리 중 취임 한달간 겨우 34명만 지명
♢출국 4명은 北공작원, 17일 이미 평양 도착, 말레이시아 경찰 "체포 리정철 등 男용의자 5명은 북한 국적", 도주한 4명, 인니-두바이- 블라디보스토크 거쳐 이미 北에.. 암살 당일 출국, 정찰총국·통일전선부 등 소속은 서로 달라..
♢ 중국, 어제부터 북한産 석탄수입 중단, 석탄은 북한 전체 수출액의 40%를 차지하고, 그 대부분을 중국이 수입하고 있어 이번 조치는 북한에 상당한 타격이 될 듯.. "유엔결의 따라 12월 31일까지"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암살에 '경고' 보낸 듯
■ ♢ '노동시장 취약계층'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됐다. 15∼24세·65세 이상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 높아져.. '기간제법 영향' 계약 기간도 점점 짧아져
♢ '탄핵 반대' 상징된 태극기, "이미지 왜곡, 가치 훼손" 심각, 박사모 회장 "국민들이 이제 태극기 보면 탄핵 기각부터 떠올려".. 집회 중 태극기로 다른 시민·취재진 때려… 폭력 도구로까지 전락, 집회 뒤 길거리 나뒹굴고 쓰레기통에 마구 버려지기도.. "국기가 부정한 대통령 옹호하는 용도로 쓰여" 정치적 이용 비판, 전문가들 "태극기 이미지, 세대갈등, 노인혐오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 경고
♧ 증강현실 길찾기·AI 통역, 평창은 'IT 올림픽', 내년 올림픽서 선보일 기술 공개, 경기장 안팎 혼잡한지 분석해 출입구·동선 추천하는 앱도 5G 통신망으로 VR 경기 중계, 360도 카메라 모든 각도서 촬영
♧ 교보문고 아동 위인전 판매 순위, 유재석 우사인 볼트에게도 밀린 이순신 장군·세종대왕, 동시대 유명인이 상위권 휩쓸어.. 부모가 읽히고 싶은 인물 아닌 아이가 사달라 조르는 인물 인기, TV 등 미디어로 자주 접해 관심, "연예인 스포츠스타 편중되기보다 인류애 지닌 위인도 함께 읽혀야"
♧ 정문 앞서 뻐끔뻐끔, 담배광장 된 역광장, 서울 용산 청량리 영등포 기차역 광장, 흡연자의 해방구로.. 금연구역 아니고 흡연부스 있어 승객·인근 직장인 떼지어 피워.. 꽁초, 가래침 투성이, 민원 빗발
♧ 일반高 서울대 합격자 62%가 수도권 출신, 10년새 10%p 늘어 지역차 심화, 신도시 강세로 경기 17%→24%, 용인 수지고 합격자 증가 최다, 부산은 6.6%→3.5%로 반토막
♧ 은행 희망퇴직 딜레마, 억대 연봉자는 버티고.. 돈잔치에도 '뱃살' 그대로.. KB국민 8천억 쏟아붓고도 지난달 2800명 희망퇴직자 중 1천여명이 최하위 직급, 항아리형 인력구조 못 고쳐.. 은행원 셋 중 한 명은 억대 연봉, 중간 관리자가 직원 절반 차지, 희망퇴직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 화성에 시카고 같은 도시 만든다고? 쏟아지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 UAE '화성 행복도시' 발표, 2117년까지 미국시카고 규모 계획, 스페이스X, 2020년 탐사로켓 "2060년까지 화성 식민지 건설"
□ 단신 뉴스 □
- AI와 구제역 5500곳 가축 무덤, '환경 부메랑' 된다 - '매화 만발' 제주, 곳곳에서 매화 축제 한창
- 김민희,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 제주 강풍주의보, 이·착륙 항공기 46편 결항
- 7월부터 종로에선 제한속도 시속 50㎞ 이하로
- 숭례문 앞 교통섬 일대, 2500㎡ 규모, 광장으로 재탄생
- 5만원 지폐에 밀려난 10만원 수표, 10년새 86% 급감
- 삼성전자, 세계 최대 車전장업체 하만 인수 성공
- 세상물정 모르는 금복주, 이번엔 '상납' 갑질
- 김정남 시신 인도, 유가족에 우선권, 2주 안에 직접 와야
- '탄핵 토토', 시국 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 성행
- 구제역 비상 충남, 도의원은 8박10일 외유성 유럽출장
- 파리 지하철 조심, 경제난과 난민으로 소매치기 17% 늘어
- IS 돈벌이 2년전의 절반으로 감소, '금고' 붕괴 중
- 19일 18시19분, 日 간토 지방서 규모 5.4 지진
- 美금리 인상 이번주 윤곽, 한은, 금리 동결가능성
- 美, 보호무역주의 본격화, 한국 합성고무에 44% 반덤핑 예비 관세
■ 탄핵정국 관련 ■
♧ 대통령측 "탄핵심판 최종변론 3월 2∼3일로 미뤄달라", 고영태도 다시 증인 신청, 추가 증인신문, 녹음파일 증거조사 추진, 노림수는 李정미 대행 임기 이후로 지연 전략 의심, 헌재, 오늘 변론에서 결정 전망
♧ "결사항쟁" 외친 태극기집회, 탄핵반대, '국민저항본부' 발족, 광화문광장선 촛불집회 열려.. 대통령 탄핵 심판 앞두고 커지는 국민적 갈등, 내분의 불길
♧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 '수사종료 D-9' 특검, 우병우 구속영장 전격 청구, 靑수석 시절 '직권남용·직무유기' 피의자 신분, 전날 19시간 고강도 조사 받아.. 혐의 부인 중.. 특검, 사안 중대성·증거인멸 등 고려 영장청구
♢ 사시 최연소합격 → 권부 핵심실세 → 구속 갈림길 우병우, 고3 때 담임교사에게 검사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던 우병우, '사정 라인' 책임자로 최순실 국정농단 방조·관여한 의혹, 자기 조사하던 이석수 감찰 방해도..
오늘도 강풍에 추운 날씨,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한주되시길~~^♡^
출처 운강과 벗님들
- 雲崗
- http://m.blog.naver.com/scs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