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새마을 경제과가 2012년 각종 도 기관 표창을 거머쥐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새마을 경제과는 도 종합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어 2012년 4분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도 군부 1위를 차지해 군민들의 칭송과 함께 군의 행정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21C 새마을 운동 종합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예천군이 새마을 운동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고장이라는 롤 모델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평가에서 2012년 일자리 창출 목표 1,454개 대비 실적 1,786개로 122.8% 의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 등에 공공재산을 임대 지원하고 예천군수가 지역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직접 농·특산물의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는 등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을 크게 높였다.
또 지역 문화 관광지인 회룡포 관광지와 연계 지역 명칭을 스토리텔링한 '토끼간 빵'의 사회적기업 육성 계획이 우수 일자리 시책 사업으로 선정되고, 지역특화 사회적 기업 육성 모델인 '희망씨앗프로젝트' 사업을 추진으로 2012년 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일자리 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SK 행복나눔재단 주최 사회적 기업 컨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정해영 새마을과장은 "민선 5기 공약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우고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인 (주)한국 에코팜(채종 관련)과 같은 지역 특성을 살린 작지만 강한 미래 발전의 강소기업육성 등 예천군만이 지닌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북일보 이상만 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