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인도어화가 오늘 왔습니다.
나이키 슈퍼플라이 X 6 엘리트 IC입니다.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당분간 착용을 못할 것 같지만
색도 맘에 들고 전에 쓰던 머큐리얼 X 프록시모 IC가 좀 너덜너덜해진 것도 있고 해서 샀습니다.
박스는 굉장히 단순한 색이네요. 허허..
이전에 샀던 머큐리얼 X 프록시모 IC는 축구화 전용 가방도 줬는데 이건 없더군요.
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게 달려 있어요.
나이키 다이나믹 핏이라는데 저는 축구화 기능에 대해 잘 몰라서 패스.. ㅋㅋ;;
에어솔 취급사항이라고 적혀 있는데 전 에어솔이 뭔지 잘 모르곘네요.ㅎㅎ;;
이런 느낌입니다.
뒤에서 본 모습이랄까요.
아참.. 원래 안쪽에 이 인도어화 모양을 잡아주는 종이로 된 것들이
안쪽에 하나씩 있고 또 발목 부분을 지지해주는 것들이 1쌍 있었어요.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뭔가 코팅(?)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TF화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FLYKNIT라고 적혀 있어요.
신발 옆 부분입니다. 안쪽이에요.
TF화는 앞이 노랑 뒤가 검정이더라고요.
뒤꿈치 부분입니다.
신발 밑부분입니다.
깔창은 따로 분리가 됩니다.
스우시 뒤쪽에 FLYKNIT, ACC(All Conditions Control)라고 적혀 있습니다.
MERCURIAL ENGINEERED FOR SPEED라고 적혀 있습니다.
스우시입니다.
반짝거립니다.
신발 안쪽은 이렇습니다.
발가락이 닿는 부분은 찍기가 어려워서 못 찍었습니다.
뒤꿈치 닿는 부분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사이즈가 적혀 있습니다.
제가 산 것은 250mm입니다.
평소 신는 운동화는 245mm신습니다.
계속 신었던 머큐리얼 X 프록시모 IC는 260mm신었습니다.
저의 경우 양발은 다 휘었고 검지가 엄지보다 긴 족형입니다.
발볼도 좀 있고요.
특히 오른발은 왼발보다 더 휘어서 같은 사이즈 축구화를
신어도 오른발 엄지 밑에 가장 큰 뼈 부분은 압박이 더 심합니다.
그래서 이 풋살화도 약간 압박이 있긴 한데 그냥 감수하고 신으려고요.
솔직히 그동안 이 시리즈가 좀 발볼이 좁게 나온 것 같아서
이번에도 크게 사야 하나 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가보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머큐리얼 IC화 리뷰는 못 봤고(제가 못 찾은 걸지도요.)
TF화 리뷰는 봤는데 TF화는 정사이즈+5mm면 신을 수 있다고 해서 그거 참고하고 샀습니다.
어느 쇼핑몰에선 자기 발 사이즈 측정하고 거기 6~10mm 크게 해서 신으면 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참고하고 구매했습니다.
참.. HG는 또 사이즈가 다르게 나온다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발 모양도 다르고 신발마다 사이즈가 다르니
제가 적은 건 그냥 '그렇구나'하는 정도로 보시면 좋겠어요.
구매하시게 되면 잘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라요.ㅎㅎ
첫댓글 디자인 이쁜데 이거 실내용말고도 있나요
네. 근데 아마 용도별로 조금씩 디자인 차이가 있을 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