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노정산행스켓치(2015년04월18일)
노정산악회는 2015년04월18일(토)오전10시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모여 남산산행을 했습니다
산행
참가회원님은 『 권영길, 권오득, 김근웅, 김남천,
김한중, 노준석, 송봉근,
신영철, 양윤열, 윤종덕,
이병천, 이은선, 한상기,
현호겸 』님께서 건강한 모습 으로 참가하셨습니다
오늘 날씨는 화창하고 적당한 온도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우리의 볼을 스치는 것이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장충단공원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국대학교
정문을 지나 국립극장 뒷편으로 잘 정리된 계단길을 따라 남산공원 북측로를 걸어서
서울타워를 향해 올라 갔습니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이고 1,000만시민의 허파라고 칭하며 항상 살아 숨쉬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애국가 가사중 "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처럼 몇 십년동안 묵묵히 자란 소나무군락과
도로나 산책길이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남산
꼭대기인 서울 남산타워광장에는 우리와 같은 등산객과 외국인관광객 특히 중국인관광객이 너무나 몰려서 상당히 복잡하였으나 우리일행은 팔각정과 봉수대를
보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일부회원님들이 준비해오신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후 오찬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즐거운
오찬은 장충동의 명물 전통 족발음식점 원조1호집에서
막걸리와 소주 맥주를 곁드려 신영철회장님의 건배로 시작되었고 떡만두국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래간만에 나오신 송봉근회원께서 예식장행사로 산행후 바로 자리를 뜨시면서 금일봉을 주셔서 더욱 푸짐한 오찬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5월13일 공무원연금연합회등산대회 선수를 선임(김만기,김진향,김근웅, 한상기, 조계훈 이상5명)하고 노준석회원님의 노사공포럼 토론회 안내와 신회장님의 변경되는 산행방법을 소개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쳤습니다( 노정산악회
총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