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다목적댐 길안천 취수 기자간담회

[낙동강물]

성덕 다목적댐 길안천 취수 기자간담회

일시 : 2015.12.14. 10:30~11:50
장소 : 안동시청 대희의실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안동시민에게 드리는 글 낭독(별첨)

■성덕댐 내용과 길안천 취수 사업설명(PPT)

■김수동 손호영 강서구, 간담회 내용에 대한 항의
-길안천 취수공사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돈을 뿌린 사실에 분노한다.
-취수공사 당장 공사 중지하고 건천화 생태계에 영향이 없는지 검토해서 추후 공사여부를 결정하라.
-길안천은 자연 그대로 두라.
-간담회를 누가 어떤 생각으로 하게 되었는가.

■질의응답
-4대강 사업 문제가 생겨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 나중에 문제점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는가.
-성덕댐 건설때부터 하천유지수 방류 계획이 있었는가.
-지하터널이 땅속 몇m 아래로 지나가는가.
-안동댐 임하댐 통수로 목적과 취수량 공개하라.
-임하댐에서 바로 취수하지 길안댐에서 꼭 취수할 필요성이 있느냐.
-정부사업이라면서 어떻게하여 길안 임하주민들에게 현금을 뿌렸는가. 안 받은 사람은 뭡니까.
-기자회견장에서 왜 18억 지원 이야기가 나옵니까.
-민원이 발생하면 공사를 중지해야 하지 않는가.
-지역 정치권과 협의한 일이 있는가.
-성덕댐에서 바로 취수하지 않고 건천화를 걱정하여 길안에서 취수하면서 길안에서 임하까지 건천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시장과 수자원공사 측 답변
-안동시민이 반대하는데 길안천 취수를 계속하겠는가.
□귄영세 시장 : 하천점용허가를 내줄때 조건을 붙여 허가를 했다. 실시계획허가를 할때 민원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잠복된 민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공사를 중지하고 우리쪽에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자원공사 측 : 법적절차를 마쳤기 때문에 양해해달라.
※분위기 험악하게 진행됨.

[한빛]

길안천이 길안이나 임하사람것인가 안동시민전체에 의견을 참고해야지

[선비정신]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입니다. 댐 건설은 전체적으로 볼때 오히려 수량을 편중되게 합니다.
댐 하류의 건천화는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댐 건설 중단하고
두바이처럼 바닷물을 걸러서 용수로 쓰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동해안 100킬로미터마다 대규모 바닷물 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 물을 산업용수로 사용하면 댐 건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댐 주변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까지 다른 지역을 위해 댐 건설을 추가해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