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30(화) 12. 바울의 기도와 묵상 (갈 2 :19-20) p. 176 마치면서 p.179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

22.8.30(화)12. 바울의 기도와 묵상 (갈 2 :19-20) p. 176       마치면서 p.179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   1,500년 전에 기록된 모세5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지금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사도 바울의 기도  갈 2장19-20절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의 기도는 너무나도 깊습니다 구약성경 39권과 신약의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 전체를 다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토록 깊은 기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가말리엘에게 율법을 잘 배웠기 때문이고 둘째 예수님을 만나 한눈에 예수님이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며 예수님의 명령를 실천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처음에는 예수님에 대해 오해했던 사람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대제사장 세력들이 전하는 거짓에 속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신성모독자이자 성전 모독자이고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어 마땅한 자라 생각했고 그 예수를 믿고 전파하는 사람들 또한 율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확신했었습니다  때문에 스데반의 죽음이 정당하다고 믿었고 더 나아가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을 스데반처럼 처벌하기 위해 길을 떠났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바울 앞에 예수님께서 직접 나타나셨습니다 바울과 예수님의 대화는 채 10초가 되지 않습니다  행 9장4-5절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청년 시절 사울이라 불렀던 바울은 그 짧은 시간에 예수님이 바로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그 메시야임을 알게 됩니다 율법과 선지자에 대한 그동안의 공부가 예수님을 만나자 곧바로 예수는 주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들이 말했던 신성모독자나 성전 모독자 혹은 거짓말쟁이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자 그때로부터 바울의 인생은 예수는 주라는 사실을 전하는 일로 직진합니다  바울은 구약성경 공부가 충분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로부터는 예수님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당대에 예수님의 유언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완수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예수를 전하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와중에 당한 고난을 증언합니다  고후 11장23-27절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바울은 젊은 날 스데반이 죽은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과거 바울과 함께 스데반을 죽이는 데 함께 앞장섯던 사람들이 이제 바울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에 동참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평생 가지고 살았을 것이고 아마 그 때문에 자신이 당하는 고난에 대해 더 많이 참고 견뎠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제사장 나라가 종료되고 제사장 나라를 담는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달았습니다 대제사장들이 그토록 지키려 했던 예루살렘 성전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용서와 사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합니다  롬 11장33-36절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1: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11: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바울은 촌음(寸陰)을 아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전심전력으로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면류관을 기대하며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초기교회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잘 정리 정돈하여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데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복음이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들에게까지 가장 잘 전달되도록 그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바울은 많은 젊은 제자들을 배출해 복음이 계속해서 잘 계승되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난 후부터 바울은 그의 삶 전체를 복음 전하는 일에 바쳤습니다  바울은 그의 남은 노년에 당시의 사람들에게 땅끝이라 알려져 있었던 서바나(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로마 대화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일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을 길러놓았으며 특히 믿음의 아들이라고까지 부를 정도로 믿을 만한 디모데 때문에 든든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그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통해 어려서 성경을 배운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infant 디모데가 어려서 성경르 배웠다는 그 대목의 어려서를 infant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는 만 5세를 일컫습니다  유치원에 갈 나아에 성경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 배워야 무슨 과목이든 성과가 납니다 예를 들어 어른들은 여러 나라말을 동시에 배우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5살 어린아이들은 한꺼번에 여러 나라말을 가르쳐도 놀라울 정도로 성과를 냅니다 이것이 어른과 다른 infant의 놀라운 능력입니다  5살 아이들은 무엇이 어려운지 쉬운지 모릅니다 어른뜰이 가르쳐주는 것을 가감 없이 배울 뿐입니다 그 나이에 먹었던 음식을 평생 기억하며 먹는 것은 그 나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의 교육에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게 가장 총명한 어린 나이에 성경을 가르쳐주면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바울도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워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본겾적으로 공부했고 디모데 또한 어려서부터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공부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믿고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라는 말을 해줄 수 있었더 것은 디모데의 실력이 그 말의 가치를 알아들을 만큰 월등했다는 반증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바울이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자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자신이 사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사 자신을 위해 당신의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서 바울의 이 놀라운 기도를 들으신 우리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셨을까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아름다운 고백과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듯이 바울의 깊은 고백이 하나님을 정말 크게 기쁘시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기도가 오늘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과 기도와 그리고 깊은 묵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약성경 39권 전체와 신약의 4복음서가 바울의 기도 속에 한꺼번에 모두 농축되어 하나님께 올려지고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가 이처럼 깊은 이유는 바울이 성경 전체를 가지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고백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갈 2장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치면서 p.179 왕도 아니고 장군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4,000년 이상 유명세를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기독교 유대교 이스람교 모두에게 가장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위대한 왕도 아니었고 나라를 구한 장군도 아닌 한 사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별칭으로 왜 그렇게 유명할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 일컬음을 받을 만큼 최초로 자식 교육을 가장 잘 시킨 사람이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난지 8일 만에 칼을 댄 사람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지 8일 된 아이의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은 보통 부모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 부모들은 세상에 태어난 지 8일 된 아이에게는 바늘도 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아이의 몸에 칼을 대면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가르치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들을 교육하고 훈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기 위해 3일 길을 함께 걷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두 번이 크게 부르시며 아들을 번제로 바치기 위해 칼을 든 아브라함을 제지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말했던 대로 하나님께 바칠 제물을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셨음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보게 됩니다아버지 아브라함이 눈물을 흘리며 춤을 추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고 여호와 이레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나님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 아들에게 무슨 세상 교육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후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이 죽고 난 후에도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는 흉년에도 100배의 결실을 맺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교육 중의 교육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게시의 책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순종하면 놀랍게도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기적을 체험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성경 - 믿음 - 순종 - 기적 - 하나님께 영광 이 놀라운 교육의 틀을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가르친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이 놀라운 사실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니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깆거을 체험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놀라운 일을 말입니다  기도와 묵상은 다른 어떤 길이 아닌 성경을 통해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로 인해 기적을 체험하고 그 기적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을 가장 깊게 묵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하는 순종이 없었더라면 그 가정에 기적이 없었을 것이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그리고 모세를 비롯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야기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서 시작하여 하나님께 영광으로 긑을 맺어야 합니다 성경과 하나님께 영광 사이에 믿음과 순종과 기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 묵상하는 하나님의 사람의 순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묵상이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람들처럼 하나님께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