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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두리-3]-골든상병을 추억하며 (1/2)
제임스 추천 0 조회 67 26.05.16 22:4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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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5.16 22:52

    첫댓글 이사 후 맞는 롱위크 앤드 라서 월마트 코스코 케네디언 타이어 등 마켓을 돌아다니며 생활용품을
    사러 갑니다. 그 와중에 눈에 보여 급히 올룠습니다. 2편은 다녀와서 올릴 예정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밤시간 되십시요~

  • 26.05.17 01:32

    저는 학생때 동숭동
    학림다방 아주 많이 갔습니다.
    (예전 법대, 문리대 건너편)
    지금도 그장소 2층에 있는데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클래식 음악은 나옵니다.
    피아노도 그대로 있습니다.
    오랫만에 세느강의 미라보 다리를
    듣는군요.
    저는 법대생은 아니고 타대학 음대생인데 그학교 많이 놀러갔습니다.
    그당시는 무조건 어디로 끌고, 끌려갔던
    시대라 참으로 할말이 많지만
    그상황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암울한 시대!!

    추신
    학림옆에 오감도 라는 레스토랑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시절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5.17 20:42

    그렇지요. 좋든 나쁘든 지나간 추억은 그립고 아쉽고 그래서 추억스럽습니다.
    주변에 참 좋은 곳이 많있는데, 저는 왜 그 시절 그런 곳들을 서성이지 않았는지... 고등학생일 때도 대구에서 먹고 살기 위하여
    가정교사 신문배달 등 하며 목표집중적 삶을 살았고 대학생 때도 살기 위하여 가정교사를 하며 지내다 그 시절 지금은 월남에서 객사한 선배를 만나 사회 반항적 편견을 잠시 가지게 되어 세상의 평범한 삶을 외면하였지요. 그런 것들이 운명이라고 생각하여야 퍼즐이 제대로 맞춰집니다. 잠시 순수한 저로 돌아왔을 때는 여학생들 모두가 그리움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었지요. 그런데, 그때는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다방에 들어가 커피도 마시며 음악도 듣고 싶었지요. 친구도 만나고 여학셍도 만나고 싶었지요. 그럴 때 마음속의 각오가 꿈틀거리며 그런 것들을 털어버리게 하였지요. 사법고시 패스->검사->고향 회향->어린 시절의 기억들에 대한 복수 이런 지금은 끔직한 각오들이 열정으로 뛰는 가슴을 어둠속으로 몰았지요. 저도 학림디방 들었습니다. 그때는 제 경제적 삶의 수준이 그 아래 일층이었습니다. 이런 추억과 기억들이 어른이 되어 생활하는 중에서 저를 바로 판단하여 행동하게

  • 작성자 26.05.17 20:45

    @제임스 하였지요. 제가 법을 몰랐으면 아마도 감옥을 여러번 드나들었을 겁니다. 캐나다 생활 27년. 순수한 보통 사람이 되어 삶을 제대로 살려고 늘 애써왔습니다. 오늘 아침, 학림다방이 다양한 추억을 생각하게 합니다. 화두를 주신 최서연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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