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세월의 끝에서 보는 복된 인생
26.05.19화(火)딤후 4:6-8/시 90:10-12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인간은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마무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세상은 젊음과 시작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을 복되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의 마지막 문턱에서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참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인생의 끝자락에 설 것입니다.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남은 시간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딤후 4:6). 그는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갑니다. 내일도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편 90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간을 계산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가 참 귀합니다. 오늘 드린 기도는 다시 오지 않고, 오늘 사랑할 사람은 내일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순종할 기회는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을 아는 사람은 오늘을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 시간의 끝자락에서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진리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의 감각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사명감을 일깨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딤후 4:7). 바울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사명자로 보았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영주권자가 아니라 잠시 파송 받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직장, 가정, 교회, 모두 내 것이 아니라 사명의 자리입니다.
“주님, 오늘 제게 맡기신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사명이 분명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천국의 면류관 상급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의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땅의 상을 위해 삽니다. 돈, 명예, 성공, 인정, 그러나 이것들은 다 지나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은 영원합니다. 고후 5:10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그날 주님께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시간의 끝자락에서 내 인생이 끝이라는 허무에 붙들리는 것도 지금이 즐겁다고 현실에 붙들리는 것도 다 속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에 따라 지옥이 될 수도 있고 면류관이 있는 천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점검
1. 나는 내 인생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자주 생각하는가?(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는 생각으로 살기)
2. 내 시간을 어디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가?(하나님, 사람, 휴대폰)
3. 나는 사명자로 살고 있는가?(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4. 마지막 순간에 후회할 것이 떠오르는가?(더 사랑하지 못한 것, 더 순종하지 못한 것, 더 용서하지 못한 것). 오늘 바꿀수 있는 기회입니다.
5.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사는가?(칭찬, 인정, 하나님의 면류관)
▣삶의 적용
1.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지 생각해보기
2. 하루의 마지막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하기
3. 미루어 두었던 순종 한가지 하기(전화, 용서 한마디, 기도 한 시간, 섬김)
4. 천국 묵상하기(단 5분이라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을 생각해보기)
And...
‘로마의 휴일’로 알려진 20세기 최고의 미녀스타 오드리 햅번은 2차 대전에 나치당의 포로가 되어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후에 명배우가 되어 전성기를 누립니다. 이혼의 아픔도 있지만, 은막에서 은퇴한 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전 세계 어린이 구호사업에 앞장섰습니다. 인생 말년에 암에 걸렸으나 열악한 아프리카 소말리아 어린이 구호사업에 앞장서 봉사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시가 있습니다.
“시간이 알려주는 아름다운 비밀”
매혹적인 입을 가지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십시오.
사랑스러운 눈을 가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십시오.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그대 음식을 배고픈 자와 나누십시오.
예쁜 머리카락을 가지려면 어린아이의 손길이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십시오.
아름다운 자세를 가지고 싶다면 결코 그대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님을 아십시오.
재산보다 말로 새롭게 되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누구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그대의 손끝에서 찾게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대의 손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자신을 돕기 위하여 있고, 하나는 다른 이를 돕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즘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남은 시간을 잘 계산하라는 것입니다. 평균 수명으로 따져도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하루가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가족들을 주님 품으로 떠나보내며 드는 후회가 있습니다. 조금 더 다정하게 말 해 줄걸, 조금 더 마음을 줄걸, 언젠가 이별한다는 것을 놓치고 산 것입니다. 그 후회가 오늘 내 삶을 변화시킵니다. 남겨진 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먼저 가신 분들이 내게 남겨준 유훈입니다.
우리는 가족을 참 소홀히 대합니다. 늘 곁에 있으니까. 그런데 배우자, 자녀 모두 내가 아닌 타인입니다. 그들을 섬기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모순인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듯, 나의 배우자, 내게 맡기신 자녀를 돌본다면 우리 가정은 천국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가정 천국입니다. 모든 상처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우자, 자녀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 자녀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내게 맡긴 선물입니다. 선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홀대하는 일입니다.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믿음을 지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함으로 세월의 끝에서 뒤돌아보며 참으로 복된 인생이었다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게 남은 시간을 계수하게 하소서.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을 하게 하소서.
세상이 주는 상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마지막 날,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게 하시고 “잘하였다.” 칭찬 듣는 인생 되게 하소서.
그리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믿음이 없이는
https://youtu.be/Y0Uiss0-u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