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등록 D-1에 즈음하여 : 향후 대한민국이 겪는 핵심 컨셉은 “(정치와 경제가 얽힌) 대문”을 여는 일정일 것이다 >
어제와 오늘 분위기가 이틀 전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졌다는 걸 느끼실 거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묻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방식을 제가 상대적으로 더 신뢰하는 편인데요, 아시다시피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당 대표가 뽑힐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 정도로 높게 나왔고요.
물론 3월8일까지는 아직 한 달 남아있어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나경원 전 의원의 중도 불출마 선언 이후 안철수 후보에게 골든크로스(GC)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확보한 갭도 기초를 다지는 양상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이 흐름을 바꾸기는 대단히 어려워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 내일과 모레 정식 후보등록인데, 저는 내일 등록 예정입니다.
언론에 최고위원 후보로 지금까지 제 이름이 한 번도 안나왔습니다.
저 말고는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다 언론에 이름이 거론된 상태입니다.
얼마나 아이러니입니까?
언론에 수십 차례 거론된 분들과 언론에 한 번도 거론되지 않은 제가 개의치않고 경쟁하니 말입니다.
만약 다음주부터 그런 제가 끝까지 경쟁한다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심은 언론이 말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향후 흐름을 읽어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후보등록 후에 조만간 안철수 당 대표후보를 찾아뵐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정동희가 곧 공개적으로 내딛는 횡보는 우리 대한민국이 곧 공개적으로 “대문”을 여는 일정이 개시되었다는 신호가 될 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문 뒤의 정치와 경제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 둘을 별개로 계속 접근할 수 있을까요?
사실은 얽혀있고요, 어려운 이 난제들을 정동희가 풀어가고자 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정동희(鄭東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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