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더블린의 가난한 집안의 13명의 형제 속에서 뇌성마비로 태어난다. 의사는 아이가 식물인간이 될 거라고 하지만 가족들은 그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돌본다. 온 몸이 마비되고 움직이기 힘들었지만 아버지가 만들어준 수레를 타고, 형제들의 도움으로 축구를 하는 등 동네 아이들과도 어울린다. 유일하게 신경이 살아있는 왼발을 이용해 그는 글씨를 쓰기 시작했고 그림도 그리기 시작한다.
성장한 그는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으나 그녀는 약혼자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크리스티에게 가족들은 그의 방을 만들어주고 그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는 그 곳에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그림을 그리며 '나의 왼발'이라는 자서전도 쓴다. 유명한 화가가 된 크리스티는 어느 자선 음악회에 초대를 받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메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작품소개를 보고, 영화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그저 불상히 바라보지만, 장애우들은 자신들도 똑같은 인간으로 대해주기를 바랍니다. 절망적인 현실을 극복하고, 정열을 쏟아 성공한 이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인걸까요..? 기회되면 꼭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추천해줘서 감사드려요..
다양한 삶의 모습이지만 가치없는 삶이란 없지요. 어떤 삶이던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리고 그 모습이 누군가의 삶에 울림을 줄수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하물머 멀쩔한 몸으로도 아무에게도 울림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 시간 겸허히 저를 돌아보게 되는 군요.~^^
첫댓글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내가 만든 생각은 나도 모르게 밖으로 표현되어져요. 그 표현을 미술로 한다면 한층 더 성숙한 나를 만나게 되겠지요. 게다가 작품으로 다른이들까지도 치유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
네.. 한번 찾아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런 영화들을 보면 저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나를 건강하게 보살펴 주시고 키워 주셨으니 말입니다...
한번 찾아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싶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작품소개를 보고, 영화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그저 불상히 바라보지만, 장애우들은 자신들도 똑같은 인간으로 대해주기를 바랍니다.
절망적인 현실을 극복하고, 정열을 쏟아 성공한 이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인걸까요..?
기회되면 꼭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추천해줘서 감사드려요..
댓글 고맙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가족의 사랑은 자아의 시작이겠지요. 참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다시 보고 싶네요.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ami1@hanmail.net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다양한 삶의 모습이지만 가치없는 삶이란 없지요.
어떤 삶이던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리고 그 모습이 누군가의 삶에 울림을 줄수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하물머 멀쩔한 몸으로도 아무에게도 울림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 시간 겸허히 저를 돌아보게 되는 군요.~^^
네..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