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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 범월스님의 마음을 아는 훈련 바보이반이 회원님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바보이반 추천 11 조회 1,695 18.08.13 13:4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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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3 14:04

    첫댓글 반갑습니다.

  • 18.08.13 14:09

    감사합니다~~
    지난 전주모임에서 뵙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습니다.~

  • 18.08.13 14:28

    https://www.youtube.com/channel/UC_xC-5qwE1yciMVvXk2HZyA/videos
    (동영상 전체)

    ∥ 범일스님 ∥ 선운사 초기불교승가대학원 특강8.2 버려야 할 것들^드러나는 것들

    https://youtu.be/KQGNJ5CDqlU


  • 작성자 18.08.13 14:12

    감사합니다.
    정론선생님.

    그 동영상을 알고 계시니 상당히 감격스럽습니다.

  • 18.08.13 14:28

    고맙습니다

  • 18.08.13 14:37

    감사합니다^^

  • 18.08.13 15:48

    하나만 여줘 봅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내요.
    알고 계시면 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8.13 18:20

    옳고 그름에 대한 정리.

    세계에 대한 이해는 다양하고 매우 깊을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나 세계 들은 수많은 층과 다양한 지류등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을 살아 갈 때 단순하게 보입니다.
    지금 시간이 몇 시야, 그 건물은 어디에 있어, 그것은 어떤 모양이야 등 개념을 설명하여 갈 때

    옳고 그름이라는 판단기준 또는 도구는 적절하게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분법으로 대상들을 나누어 인식하면, 인식의 이전 과정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다양한 내적 변화를 부정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8.08.13 18:21

    @바보이반 그래서 옳고 그름이라는 판단의 도구가 실용적이라 할지라도 매우 한정적이고 조심스럽게 이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이라는 판단을 이용하게 되면 작은 한계에 갇히게 되어 사물을 바르게 이해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8.08.13 22:49

    @바보이반 옳고 그름의 편견은 大槪 利害에 얽힌 마음에서 비롯되지요!
    노자 도덕경 81장에 "信言不美 美言不信
    이라고 미더운 말은 듣기에 좋지 않고,듣기 좋은 말은 미덥지 않다"

    道之惡 是吾善
    道之善 是吾惡
    포난생음심
    기한발도심
    논리정연하고 경위와 이치가 바로 선 말은
    복잡하고 어렵지 않습니다.모든 물이 바다로 모이듯이 下心 또 하심 하여야 할 것입니다.

    正論直筆은 志士들의 필수 덕목이지요.
    단지 착하기만 한 사람을 徒善이라고 하지요.
    세상엔 도생은 많고도 많지요.
    우리가 필요한 것은 明哲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적확하게 보고 판단하는 지도자
    그리고 스스로를 절차탁마하여 된사람으로 도야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18.08.13 23:03

    @빵구쟁이 햇님마당님♡치우님♡규민이 아빠님♡
    규민이 아빠님은 댓글알바?인지 첩자인지 모르는 사람과 시비붙어 시원스레 욕바라밀다를
    시전하시고 탈퇴하시고,햇님마당님,치우님은
    탁월한 안목과 식견으로 문재인 마름정권을 풍자와 해학으로 뭇 중생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도중에 정지를 잡수신 것 같더이다.ㅎㅎ

    햇님마당님의 글도 무척 날카롭고 민족의 기상을 고취하는 필력으로 뭇독자의 심금을 울렸는데,지금은 함흥차사 이더이다.
    지금도 몇 고수분들이 댓글로 촌철살인의 내공을 보여 주시지만 예전의 강호의 고수분들이 금쪽같은 시간을 들여서 보여주셨던 열기에 미치지 못하지요.

    중화민국의 줄임말이 中國이라면 大韓民國의 준말은 大國이

  • 18.08.13 23:11

    @빵구쟁이 이 되어야 맞겠지요.ㅎㅎ
    우리 大國이 대국답지 못하는 이유는 앉아 있어야 될 사람이 앉아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유본말하고 사유종시하니 지소선후면 즉극도의라!

    만물에는 근본과 끝이있고 일에는 시작함과 마무리가 있으니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안다면 道에 가까우니라.

  • 18.08.14 05:59

    @빵구쟁이 좀 한가닥 하시는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해가 되는 말씀이라 좋습니다.
    햇님마당 님의 글은 저보다 많이 고수여서 하수인 제가 이해를 못해서 힘들었는데 님의 글을 보니 도반을 만난 듯하여 기쁨니다.

  • 18.08.14 22:18

    @바보이반 친절한 답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 물질 세상의 인간들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혼돈, 분열과 분리속에 끝 없이 갈등과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가치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지 못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가치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보니 이리저리 흔들리는 삶을 살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인간 삶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도 아직 명확하게 세우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으니 말해 뭐하겠습니까?.
    사실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은 아주 단순하며 명확하게 정립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한번 글로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 18.08.15 00:48

    @soma 춘래불사춘
    광복절에 어울리는 왕소군의 時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꾸벅^^

    소마님 댓글도 한번씩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나치시지 않고 정성과 감동을 아우르는 말씀을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18.08.13 16:01

    뭔일있으셨나요?
    오랜만에 까페에 와서 뭔일이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글도 다 지우셔서..
    저는 발끈하는 성격을 아직 못고쳐서 한동안 까페를 안왔거든요.

  • 18.08.13 16:22

    고맙습니다.

  • 18.08.13 19:11

    오셨군요.너무나 반갑습니다.주옥같은 말씀이 그리웠고 감사했습니다.^^

  • 18.08.13 19:40

    이거 보시게
    깐엔 통달한듯한 번지르한 글을
    마구 휘두르더니 어찌 다시 돌아왔는지
    나는 당신보다 아는건 없지만 당신같은
    사람들이 휘두르는 글장난에 많은 분노를 느낀다네
    햇님마당이나 학생에게 쏘아붙인
    잔인한 댓글에 아직도 소름이 가시지않았는데 ㅠ ㅠ
    괜시리 가식적인 인사말보다는 피해를
    끼친 회원님 2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 아닌가 생각되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떨지
    어찌되었던지 문정권 같이 겉다르고
    속다르는 당신같은 사람과는 같이 카페
    활동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제라도 노후대비 하기 위하여 자본주의에 푹빠져 자본을 만들어볼 생각이네
    암튼 언젠가 만날날이 있다면 서로 좋은 미소를 띄우진 않겠지만

  • 18.08.13 19:41

    잘먹고 잘살길 바라오

  • 작성자 18.08.13 19:50

    @녹두 녹두 선생님.

    좋은 지적 이십니다.

    제가 두 분 뿐 아니라 여러분들을 힘들게 한 점에 대하여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반성하는 마음이 영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에 화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노후를 위하여 돈을 준비하시겠다니 그 의도가 원만히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께서 앞으로도 더 나무란다 하시더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조만간 오랜 기간 한국을 떠나게 됩니다.

    떠나기 전에 연락처 주시면 만나 뵙고 더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제 전화는 010-7939-9578 에까사라입니다.

    저로 인하여 발생한 마음의 매듭을 제가 풀어드릴 수 있을 만큼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08.13 19:50

    하지만 상황과 대상에 따라 제 마음은 지속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음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저에게 성인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하신다면 연극이라도 성인처럼 행동하여 보겠습니다.

    여하튼 녹두님 연락처 주시면 시간을 만들어 꼭 찾아뵙겠습니다.

  • 작성자 18.08.13 23:15

    녹두 바보이반 19:52 new


    참고로 한국에 있으면 먹고사는 문제는 크게 걱정되지 않지만
    제가 앞으로 살아갈 장소는 물도 제대로 식수로서 질을 갖추고 잇지 않습니다.

    입으로 무엇을 먹는가 문제 보다 마음에 무엇이 일어나고 발생하는가?가 저의 관심입니다.

  • 18.08.13 20:33

    ㅎㅎㅎ...잘오셨습니다.

  • 18.08.13 20:56

    반갑습니다 ^^

  • 18.08.13 22:22

    한줄 수다에 넣으려다 마음바꿔 이쪽에 가입인사 올립니다
    아는게없어서 글쓰려 가입한건 아니고
    보고 느끼고 배우기 위함이며
    교묘한 반민족 반통일적인 글을 파악할 정도는 됩니다

    거짓부렁없이 실체를 위트적으로 딱부러지게 표하는 현장인도 계시더군요

    그동안 오히려 카페를 빛냈던 기네스북깜의 글쓰기 화신이 안보이시네요
    차원다른 지략묘사 화살 직공법에, 때론 유화법에, 해학적 일침까지
    맛깔나는 심오한 지혜를 더해 근본적 본질에 화공을 던져
    독자를 온마음으로 온몸으로 가슴울려 중독되게 만드는
    살아있는 글이란 바로 그런것!!!

    관념에 빠져 이도저도 아닌 횡설수설에 현실을 망각한 죽어있는 글에 반하여

  • 18.08.13 22:25

    동적인 현실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글이란 현생활에도 이로움을 줄수있는것.
    또 쑥스러워서 닉네임은 언급 못하지만 몇몇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작성자 18.08.13 22:33

    @그친구의 지인 심오한 지혜를 통찰하는 그 지혜를 보여주시어 이해하는 이들이 이익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관념이라 하셨는데 관념의 정의를 알려주시면 선생님 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글의 맥락은 위대한 지혜를 지니신 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현실이라 하신 용어를 조금 더 과학적 심리적 현상이나 용어로 풀어 주시면 어떨까요?

  • 18.08.13 22:46

    @바보이반 앞으로 살아갈 장소가 물마시기 힘들정도로 건강을 위협한다 하시면서
    마음에 무엇이 일어나고 발생하는가가 관심이라 하셨는데 그게 곧 관념입니다
    어떻게하면 깨끗한 물과 음식을 섭취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게 현실적인 방안이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8.08.13 23:01

    @그친구의 지인 선생님.
    이제 논쟁을 그만 두었습니다.
    단지 제 생각을 적는 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념이란 이름 붙여진 모든 것들을 관념이라 합니다.
    시공안 모든 것들이 이름 붙이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들은 현실이라 이름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관념의 세계 안에 갇히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관념에 대한 바른 정보와 이해 그리고 그것들의 한계와 해악성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 글을 재단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글이 어떻게 대우 받더라도 관여치 않고,

  • 작성자 18.08.13 23:01

    @바보이반
    단지 제 글들이 서로 사귐의 매개체가 되고 바른 상호 이해에 도움이 된다면
    강변의 한 알의 모래만큼이라도 이 사회와 조국과 통일 운동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어 감사드리고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하고 얼굴 뵈고 커피라도 한 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8.08.14 00:34

    올만 바보이반님 게시문을 보면서
    내 지식의 한계를 느끼며 해골 복잡함이 당면합니다..

    내 인생의 선생은 진짜 충격썽이 충만한 땡초였는데
    그 선생이 하는 말이나 실천행동은 쫌 과격썽도 있지만
    복잡다난한 진리를 아주 매우 쉽게 풀어주더군요..

    한 설례로..
    <<제가 35여년전 알바로 여관조바를 했었던 경험담 입니다>>

    그 땡초선생이 대실방을 얻어놓고 압강옥 보신탕집에서
    단고기 수육곱뻬기를 쐬주댓병포함 시켜라고 하여 일딴 충격을 먹었는데..

    대낮부터 그 개고기 수육과 쐬주를 남김없이 모두 챙겨 먹은다음
    잠시후 대실녀를 주문하더이다 이에 두번 충격을 먹었습죠..

    그리고 한탕을 마친후 다시또 다른 대실녀를 주문함.

  • 작성자 18.08.14 00:00

    링크된 동영상 하나라도 보시면 땡초도 있지만 부처님제자로서 실력과 양심을 갖춘 스님도 알게 될 것입니다.

  • 18.08.14 00:26

    그렇게 충격적으로 연속 세차례 대실 빠구리를 연출하더니..

    저를 부르더군요 얌마 조바 일루와봐바~~
    하여 달려갔덩만 팁발을 날리며 쫌 어린년으로 싱경써 달라는데
    나는 그만 경악을 하고 말았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한따까리로 멈추는데
    무려 연발적으로 네탕 대실녀를 감당하다니..

    긴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나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충격..

    그래서 불교관념에 대한 이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관념이 지나쳐 나타나는 현상은 개고기수육 섭취후 네탕정도 빠구리구나야~~

    "전체를 정의롭게 펼치자 하는 계획된 생각"을
    ((홀로 쾌락에 빠지는 딸딸이식 관념이라고 표현치 않는답니다))..

    하여 아가리질 보단 실천행동이..

  • 18.08.14 00:19

    @바보이반 님께서 공개하신 전번은 따놨습니다..^^..

    언제고 꼭 연락올리고 뵙고 싶답니다
    아무쪼록 무탈한 여행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게시문에 추천 꽝~~찍고..

  • 18.08.14 01:03

    以上 觀念에 對한 正論直筆이였습니다.^^
    우리가 싫어 하는것은 짜가도 싫어하지만 진짜 흉내내는 似而非는 더더욱 얄밉지요.

    複雜多端이 맞는 표현입니다.ㅎㅎ
    한글과 한자는 음양으로 이 둘 을 알아야만 한쪽발이 아니라 양발(양반)이라 칭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한문의 발음기호이자 전세계의 발음부호입니다.한자를 어느 정도 알아야지 눈이 트이고 철자가 틀릴 수 없습니다.

  • 18.08.14 07:21

    불도를 꼭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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