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humanism(그림 93)
하지만 완전한 해방, 최후의 해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네오휴머니즘(Neohumanism, 신인문주의)을 (만약에 첫걸음부터가 아니라면) 행위의 마지막 과정으로 받아들여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지고의식과 합일되기 바로 전날 밤에 아마 잠시 동안만이라도 자신들을 신인문주의에 확립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신들을 완전한 영성에 확립시켜서 지고의식을 얻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신인문주의는 지고의식을 얻기 위한 마지막 단어다. 처음부터 신인문주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지막 단계 바로 전에 받아들인 사람들도 역시 잘못된 길을 따른 것이다. 만약에 최후의 단계 바로 전에 신인문주의를 받아들인다면, 그때는 세상이 그러한 사람들의 봉사를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체 인류에게는 확실히 집단적인 손실이 있었을 것이다. 만약에 그들이 영적 활동의 첫 단계부터 신인문주의를 받아들였다면, 그때는 나무와 식물들, 동물과 다른 생명체들, 즉 모든 유기체와 무기체 세상이 엄청나게 혜택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초기 단계에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은 궁지에 처하게 되었다.
- 스리 스리 아난다무르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