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올렛동아리가 샘물아뜰리에 대청소 하는 날!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할듯 싶어 점심은 간식으로 먹고 13시에 샘물아에 왔다.
재민군과 은랑씨가 이미 와 있어 일정을 문의한다, 일단 그림 시작하고 다 모이면 시작 시간을 정하겠지요
이심전심인가? 우명애님,오경혜님도 일찍 왔다. 집에서 그리다 온 그림 완성하는 분도 있고 이미 한 작품은 그려 오고 또 다른 그림 일부 그려온 분도 있어 오늘 대청소라 해도 카페 글을 올릴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난 이번 주 미션 과제를 보고 주말에 사진 찍은 붉은 인동을 그려 볼 생각에 꽃말을 검색해봤다. 사랑의 인연/이란다.
가정의 달에 어울릴듯 싶어 낙점.
얼마 후 주샘이 오시고 남희샘이 시간에 오셨다. 내과 병원 다녀오면서도 빵까지을 사 들고 오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넉넉히 골고루 사오셔 오랫만에 수다의 장이 펼쳐졌다. 지만 금방 그림에 몰두 !
제한된 시간안에 그리기 활동을 하니 몰입이 절로 된다. 네시 부터 손 빠른 명애님이 화장실 청소를 찜하고 각자 알아서 분담해 바닥 쓸기,창문틀 닦기,책상닦기,책꽂이 닦기. 싱크대 주변 닦기 등등을 맡아 일사 천리로 해냈다.
바이올렛동아리 으샤으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