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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꾸며진 노인방이라면 동양란이나 숯부작 등을 한두 점 깔끔하게, 아이 방이라면 손쉽게 기를 수 있는 튤립이나 히아신스 등의 뿌리 식물을 물심기하거나 테라리움 등을 두는 것이 좋다.
침실에는 벽지와 카펫의 유독 물질을 흡수하는 인도 고무나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아이비, 드라세나, 마지나타를 둔다. 최적화된 습도를 알려주는 보스톤, 두피, 아디안텀이나 학습효과를 높이는 싱고니움, 스파티필름을 둔다. 자는 동안 식물들이 내놓는 이산화탄소가 걱정된다면(지극히 적은 양이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세베리아나 선인장을 함께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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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들지 않는 겨울철에도 잘 자라는 드라세나 콤펙타, 마란타, 아글라오네마 등이 좋다. 크로톤은 컬러감이 뛰어나면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장식의 효과가 강하다.
타일이 깔려 있는 공간이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테이블 야자가 좋다. 휘발성 물질을 많이 흡수하고, 증산 작용을 많이 하는 황야자를 놓고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면서 가습 효과를 볼 수 있다. |
따뜻한 장소라 식물이 자라는데 비교적 좋은 환경. 작은 식물로 접시 정원을 만들어 식탁 위를 장식하거나 창가, 벽면을 적극 활용한다. 화기가 있는 주변에는 식물을 두지 않는 것이 좋고, 파키라, 아로우카리아, 벤자민 고무나무, 브리세아, 폴리시아스, 야자류 등이 잘 어울린다. 욕실은 고온다습하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내한성이 있는 식물을 선택한다. 조란, 달개비, 싱고니움, 필로덴드론, 와네키, 사이프러스, 아디안티 등을 놓는다.
냄새가 많이 나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관음죽이나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주방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나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인 스파티필름, 거베라 등이 적합하다. 비눗물이나 뜨거운 물이 식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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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나 응접실은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녹색이 많이 보이는 식물을 배치한다. 인테리어가 동양적인 컨셉트라면 온대 식물인 후피향, 남천, 대나무,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등을, 서구적인 컨셉트라면 야자류, 파키라, 종려죽, 행운목 등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식물이 어울린다.
공기 정화 식물 중에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는 식물을 두어 손님이 찾아왔을 때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효과를 준다.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벤자민 고무나무, 잉글리시아이비, 크로톤이나, 음이온이 30배 이상 배출되는 산세베리아를 놓는다. 집 평수가 30평형 정도라면 150cm의 식물을 7~8개 배치하는 것이 적당하다. | |
첫댓글 저도 화분에다 식물 키우는거 정말 좋아하는데....매번 끝을 보더라구요....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하는데...쉽지가 않아요....이러다 난중에 얘 키우기 힘들겠죠 우짜지
감사합니다
바나나님 정보 감솨르씨에씨에